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비공개 환담회에서 “이게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다. 계획대로 하다가 더 크게 발전할 기회를 놓칠 수 있다”며 “가능하면 (시기를) 당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측이 밝혔다.
환담회에는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과 허남식 부산시장, 새누리당 부산지역 국회의원, 부산항만공사 사장...
해수부는 “이 사업이 국내 최초의 항만재개발 민간제안사업이며 준설토 투기장에 대한 개발과 활용방안의 시범모델로서 경제적 파급과 고용유발 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사업계획 평가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4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에 필요한 자세한...
해양수산부는 부산항만공사(BPA)가 제출한 부산북항재개발 사업계획 변경안에 대해 오는 6월 3일까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전체 사업면적의 29.3%(약 33만5000㎡)로 계획했던 해양문화지구와 공원·녹지의 면적을 37.9%(약 453천㎡)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관수로의 길이도 애초 1.2km에서...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의 중심이 되게 육성하고 부산북항 재개발 사업과 울산항 석유산업 클러스터 등 항만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수중 이동통신 전송거리를 9㎞에서 30㎞로 늘리고 오는 2020년까지 세계 6번째로 6000m급 심해유인잠수정을 개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해양에너지 복합 발전 기술과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마리나·크루즈 등...
국토부 관계자는 “2007년이후 항만재개발사업구역 지정이후 최초로 민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것”이라며 “현재 부산항만공사가 추진중 부산북항재개발사업 이외에 신규 유휴개발 가능지인 광양항 묘도투기장·대천항 투기장 등 항만재개개발 구역을 중심으로 민간투자가 활발히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으로 부산북항재개발 및 여수신항(엑스포개최지) 이외에 인천항·군산항·고현항·묵호항 등 12개항 14개소에 달하는 항만재개발 사업도 각 지역별 여건에 따라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각 항만재개발 대상 지역마다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관계기관·지역주민·유관업계 등이 참여하는 지역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전문가 그룹으로...
조선업, ‘해양항만도시’, ‘해수담수화사업’ 등 해저자원개발을 위한 지원을 입법화하여 지원하겠습니다.
위대한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민주당원 여러분!
저 김 정길은 평생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정통야당 민주당의 당적을 한 번도 바꾼 적이 없습니다.
90년 3당야합에 당시 재선의원이던 저는 동지 노무현과 함께 유일하게 거부했습니다.
당시 통일민주당...
아울러 앞으로 부동산투자회사도 항만재개발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지난 2월 22일 개정·공포된 항만법 일부 개정법률에서 항만재개발사업 시행으로 인해 작업장이 폐쇄되는 항운노동조합 소속 조합원의 생계대책 수립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생계지원금의 산정기준 등이 구체적으로 마련된다.
항만분야에서는 항만재개발 사업의 준공확인 처리기간을 기존 30일에서 20일로 단축한다. 또 해양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항 예선사업과 함께 경인항 예선을 전담하는 경우 예선보유기준을 기존 2000마력 이상에서 1000마력급 1척 이상으로 완화한다.
이 밖에 항로표지의 경우 장비·용품의 검사 대행기관을 재지정할 때 민원처리기간을 30일에서 20일로...
또 북항재개발, 자성대 재개발 사업과 연계해 해운 및 항만기업의 본사 유치를 위한 별도 부지를 조성해 특구를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박·금융산업’ 육성 방안으로는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된 선박금융 기능을 통합해 문현금융단지에 선박금융공사 설립하고 해운거래소, 해양기술거래소, 해양오염물배출거래소, 해저자원거래소 등 해양·파생금융산업 조기...
이 공사는 부산시 동구 초량동 45-39번지 일원 복합항만지구의 북항 3부두와 4부두 사이에 국제여객터미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추정 공사비가 2000억원이 넘는 초대형 사업이자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의 개발사업인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과 연계돼,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희림은 현대컨소시엄(현대건설, 협성종합건업)의 메인 건축설계사로...
국가, 지자체, 항만공사 등으로 제한했던 항만재개발사업의 시행자 범주에 ‘부동산투자회사’가 추가로 포함된다.
이는 민간의 다양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항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항만재개발사업의 시행자 범위를 확대하고, 사업구역내...
앞으로 항만재개발사업에 부동산투자회사의 참여가 가능해진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항만법 일부개정안'을 오는 19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항만재개발사업 활성화, 항만운영 효율화,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위한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부동산 투자회사를 항만재개발사업 시행자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기존에는 국가, 지자체...
3월에도 도로, 교량, 항만, 공항, 철도 등의 SOC 시설 발주가 대체로 감소하는 바람에 공공 부문 수주액은 2조1955억원으로 작년 3월에 비해 49.5% 줄었다.
그러나 민간 부문은 대규모 플랜트 사업과 재개발·재건축 주택 물량이 급증하면서 6조7950억원의 수주액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6.8%의 성장을 보였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공공 부문은 작년...
특히 부산, 인천 등 전국 22개 무역항에 항만하역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부산지사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2000억원이 넘는 등 1개 지사의 매출이 웬만한 물류기업과 맞먹는다.
대한통운은 포항종합제철소 건설물자 운송, 고리원자력 발전소 발전설비 운송, 88올림픽, 2002년 월드컵 물자수송, 국립박물관 이전, 대북물자 수송 등 국가적인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해...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투르크멘바쉬 항만 현대화, 아쉬하바드 도시 재개발, 아무다리아강 교량 건설, 아쉬하바드 정수장 건설, 하자르시 해수담수화 등 투르크메니스탄이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한국기업 수주를 요청했다.
또한 최 장관은 현재 계류중인 양국간 이중과세방지협정과 투자보장협정을 조속히 체결해 민간 기업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제안했다.
이와...
부산항만공사는 이에 대해 부산항 예선노조 파업에 대해 언론사에게 협조를 구하고, 북항재개발 및 신항개발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위해 지역 컨트리클럽에서 주기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골프접대를 해왔다고 인정했다.
이밖에도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부터 자체 법인카드로 단란주점, 주점, 칵테일바 등에서 31차례에 걸쳐 627만원을 사용했다....
회의에서 부산은 동부산 관광단지 조성(2005~2017년), 북항재개발 사업(2008~2019) 등 도심권 레저·테마파크 조성, 국제 크루즈부두 조성(북항) 및 항내 및 연안 크루즈 터미널 개발 등 크루즈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개선,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해운대 동백섬 주변 해양레저기지 조성 등 해양레저 거점 육성 등을 주요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항만물류협회 측은 BPA가 북항재개발사업을 이유로 부두를 폐쇄해 퇴직충당금을 적립할 여유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두 폐쇄로 300명에 가까운 근로자들이 한꺼번에 퇴직하게 돼 자력으로 퇴직충당금을 부담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이 항만물류협회의 설명이다.
항만물류협회 관계자는 "BPA가 북항재개발사업에 앞서 벌인 용역조사에서도 퇴직충당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