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은 완전 재개발이 아닌 기존 형태를 정비 또는 수선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정부 자금 등으로 낡은 건물을 살기 편하게 정비하기 때문에 자산가치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허접한 달동네가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면 집값· 땅값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소규모 단위의 동네 살리기 사업만으로도 주거환경이 확 달라지는데 사업면적이 큰...
우선 낙후된 물류시설 선진화를 위해 이용률이 저조한 지방 내륙물류기지 활성화, 물류시설 연계교통망 강화, 노후 재래물류시설 융ㆍ복합 재개발 등이 추진된다.
친환경ㆍ안전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위험물 운송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화재위험 노후 물류창고 개선, 물류시설 설치ㆍ운영 등의 방안이 마련된다.
또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사업 적기 추진 및...
정부 발주공사, 항만 재개발, 도로건설 등 민자사업의 사업자를 정할 때에도 일자리 창출 효과와 관련해 가점을 주고 연구개발(R&D), 창업 등 정부지원 대상기업을 선정 시에는 일자리 우수기업에 우선 혜택을 주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대기업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고용창출 선도’를 당부해 온 일자리위원회가 ‘일자리 창출’ 성과를 최대한...
우암부두는 해앙산업 클러스터 우선지정 대상구역으로 정해졌다.
해수부는 해양산업클러스터를 통해 2021년까지 매출 4300억 원, 부가가치 2000억 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신산업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인천·광양항 등의 항만 재개발 사업과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예산 1조 4000억 원을 포함해 3조 7000억 원을 투입해 부산, 광양, 인천항 등의 항만개발 및 재개발해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유휴항만시설을 활용해 해양산업을 육성하는 해양산업클러스터도 올해 첫 지정한다.
이와 함께 바다의 토지이용계획인 해양공간계획 도입, 갯벌복원사업 추가 지정, 남해어업관리단 신설 통한 중국 불법어선...
이번 사업은 항만재개발사업 최초로 정부공모 방식으로 사업시행자를 모집했으며 사업평가 및 협상을 거쳐 2015년 2월 광양항융복합에너지허브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실시계획에 따르면 묘도에 준설토를 매립하는 방식으로 312만㎡의 항만 부지를 마련하고, 도로 9.4㎞, 공원 24만㎡, 녹지 25만㎡, 폐기물처리 1개소 및 폐수종말처리장 1개소 등을 조성한다....
남항에 위치한 석탄 등 분진성 화물을 취급하는 부두와 일부 ‘컨’부두를 이전하고 남은 시설은 '자동차 물류단지, 항만재개발 또는 해양산업클러스터(집적단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운송선이 대형화되면서 선사들 중심으로 남항 등 외항에 자동차 전용부두를 마련해달라는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이어 현재 논의 중인...
해양수산부는 1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항만공사와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2년 4월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을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2013년 5월 단계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하는 ‘인천내항 항만재개발 추진 로드맵’...
이번 사업은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등을 거쳐 내년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정성기 해수부 항만지역발전과장은 “부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오페라하우스가 건립되면 부산 인근 지역 주민들이 오페라,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고 오페라하우스는 지역 내 새로운 문화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해양수산부는 부산 북항(1·2단계), 인천 내항(1·8부두) 등 유휴항만을 중심으로 항만재개발 및 도시재생사업을 협업으로 추진한다.
해수부는 항만재개발 계획의 수립 및 항만공사 협의를 담당하고, 국토교통부는 도심 연계계획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담당한다.
행정자치부는 마을기업 육성, 희망마을만들기 등 공동체 사업 및 일자리 사업을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여수산단의 낡은 시설과 물류시설 부두를 현대화해 일자리를 확대하는 한편,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율촌2산단을 항만 재개발사업 방식의 민간투자 유치로 조기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여수-남해 동서 해저터널 건설, 전라선 KTX 증설, 여수-익산 구간 고속화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자리와 인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며 “4대 공약...
이번 사업공모는 공공기관 이전사업 이후 나온 대형공사인 만큼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대형설계사(8개사)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희림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뛰어난 디자인 능력과 설계 기술력을 앞세워 최종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희림은 ‘도심 재개발과 문화재 보존의 조화’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디자인과 기존 업무시설과 증축 업무시설에 대한...
해양수산부는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과 관련,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과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항만재개발 사업계획을 22일자로 변경·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계획 변경에는 관계기관 협의의견 등을 반영해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IC부지 추가 확보, 이용객 편의를 위한...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두 기관은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해 항만 및 낙후된 주변지역 재개발을 연계한 항만과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LH는 항만주변 원도심 낙후지역의 주거성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공역할 수행을 위한 사업 추진 기반 확보가 필요하고 해양수산부는 항만지역(항만, 배후단지, 마리나 등) 발전사업의 실행력을 담보할...
협약 내용은 전국 13개 항만 재개발 사업과 8개 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해수부는 LH에 항만 재개발·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LH가 사업에 참여하면 사업계획과 실시계획 승인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LH는 항만법 개정 등 제도의 입안과 각종 재개발 사업 추진 시 경험과 노하우를 해수부에 제공한다. 또...
이번 활성화계획 변경은 민간투자사업 추가 및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한 마중물사업 통폐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북항 재개발지역 내의 부산항만공사 소유 부지에 민간자금을 유치해 교통환승․상업․업무시설을 도입하는 ‘북항환승센터 건립사업’(추정 사업비 3000억원)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마중물사업도 부산역 광장을 전반적으로...
북항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부산항 신 국제여객터미널이 3년여의 공사 끝에 오는 31일 공식 운영을 한다.
해양수산부는 26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유기준 해수부장관,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해운항만관계자 및 부산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은...
EG건설 측은 “‘EG the1’ 브랜드와 ‘파라곤’ 브랜드를 함께 사용하면서 주택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방침”이라며 “동양건설산업의 강점인 항만·도로·철도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목사업에 진출하고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에도 나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주인을 찾은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4월 법정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