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관계장관회의는 지난해 9월29일 한ㆍ러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제안한 극동러시아에 우리기업을 위한 전용부두와 물류단지 개발 관련 협의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그간 국토해양부는 극동러시아에 우리기업을 위한 전용부두와 물류단지 개발 제안의 후속조치를 위해 한ㆍ러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하고 지난...
이번 사업은 UCW 블라디보스톡 코퍼레이션이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블라디보스톡항 9만632㎡ 부지에 3000TEU급 선박 2척이 동시에 선적 및 하역작업을 할 수 있는 신항만시설과 8100TEU를 적재할 수 있는 UCW(초고층 지능형 컨테이너 물류창고 시스템) 1동을 짓는 공사다.
총 사업비는 2억6000만달러 규모이며 풍림산업은 컨테이너 터미널 상부구조물에 대한...
복합항만시설은 해상광구의 유전탐사 사업을 지원하는 항만시설 및 관련 물류기반시설로 국내기업이 복합항만시설 사업권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티모르 남부도시 수아이(Suai)에 건립될 이 시설은 동티모르 해상광구에서의 유전탐사 및 석유·가스 생산 지원 전초기지로 항만시설을 비롯해 대규모 작업장, 전기통신시설, 의료시설...
지난 2003년 광양항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이 수립돼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던 광양항 배후단지는 이후 2004년 착공에 들어갔으며, 5년 동안 총사업비 3217억원이 투입됐다.
광양항 배후단지는 물류부지, 공원녹지ㆍ업무지원부지ㆍ상업시설부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 물량 창출과 광양만권의 복합물류기지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광양항은 지난...
국토해양부는 통합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과 터미널 업체, 해외 항만부지 현황, 해운항만 관련 전문연구원의 국내외 경제전망, 전세계 기항선대 분석자료 등 정보 제공을 통해 물류 주체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토부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제공해왔던 각종 통계자료 및 연구논문 등 해운ㆍ항만ㆍ물류 분야의 모든 정보를 집적화된...
김제자유무역지역은 2011년까지 총 705억원이 투입돼 99만㎡ 부지가 새롭게 조성된다. 2011년 자동차 부품 및 기계산업, 생명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30개사가 입주해 연간 8억5000만달러를 수출하고 4500명을 고용할 전망이다.
항만형인 포항항과 부산항, 광양항, 평택당진항은 국제 물류 중심기지로 만들어진다.
지경부는 산업단지형의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동시에 항만과 연계한 물류 고부가가치창출 기지로의 기능 수행을 위해 2009년 상반기 중 입주기업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은 관세환급 또는 유보, 저렴한 임대료와 법인세ㆍ취득세ㆍ등록세 감면,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기존의 자유무역지정 지역의 배후부지를 체계적으로 개발...
화물차 전용 복합휴게소 건립은 정부가 지난 2003년 화물연대 파업을 계기로 화물차전용휴게소 부족 및 물류기지 네트워킹 등을 고민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정부는 국내 3대 컨테이너 항만 중 부산항은 국토해양부(옛 건설교통부)가, 인천과 광양은 국토해양부(옛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05년 12월 광양항 화물차전용 휴게소가 처음으로...
이 회사 경영진이자 최대주주인 김형곤 부사장은 주식매수 이유와 관련해 "최근 한달간 동방의 주가가 펀더멘털에 비해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이번 주식 장내매수는 내년 하반기부터 운영되는 컨테이너 전용터미널과 항만배후부지 운영을 통해 동방의 기업가치가 한 단계 상승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주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기 때문...
배후부지에서 최종 시운전과 조정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11월에는 광양항 현지에서 산업체, 학계, 연구기관, 항만 등 관계자를 초빙해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LV는 국토해양부이 전체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항만물류시스템 연구개발 사업의 6개 세부과제 중 하나로, 연구개발비 51억원을 투입해 한국해양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주) 물류센터가 부산신항 배후부지에 초현대식 물류센터를 완공해 지난 22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장식에는 한국 무역협회회장, 부산시장, 경남도지사, 부산해양항만청장,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경제계 및 항만물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주)는 (사)...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상파울루州 상파울루市 주지사 관저에서 조세 세라(Jose Serra) 주지사, 알베르토 골드만(Alberto Goldman) 부지사, 바르자스 네그리(Barjas Negri) 시장, 현대차 최재국 사장 등 주와 시정부,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건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파울루州는 항만과 고속도로 등 물류기반이 탄탄할 뿐만 아니라...
골프장 및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부지가 계획관리지역을 50% 이상 포함할 경우에는 생산ㆍ보전관리지역에도 지을 수 있도록 하고 준산업단지 건폐율도 70%에서 80%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또 법령 위임없이 지침을 통해 개별공장의 입지를 제한하지 못하도록 하고 항만구역내에 제조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해 기업의 투자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시도된 것이라고...
경기도가 대통령의 첫 미국 순방 중 뉴욕에서 개최한 한국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하여 세계 최대의 물류시설개발업체인 미국의 ProLogis사와 평택항 배후물류단지 개발사업 부지 및 도내 내륙물류단지개발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로 인한 평택항만 물류단지의 조성 및 운영으로 주변지역의 신규 상권형성 등 향후 1조5000억의 생산유발 및 부가가치...
대한통운 인수로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보는 대우건설의 경우 ▲리비아 공사 수주 ▲대한통운 발주 물류센터 개발 ▲대한통운 부지활용 개발사업 ▲해외 항만 및 물류기지 건설 등으로 향후 5년간 8조2000억원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그룹측은 전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도 국제물류사업, 해외사업, 택배사업 등 대한통운과의 연계 사업으로...
위원회는 이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5∼11공구에 대한 개발계획 재조정안도 승인했다.
이 날 재조정안 승인에 따라 앞으로 송도지구 5ㆍ7ㆍ11공구에는 첨단산업클러스터가, 6ㆍ8공구에는 151층짜리 인천타워 등 랜드마크시티가, 9ㆍ10공구는 항만물류단지가 조성된다.
한진중공업은 수빅만 경제자유구역내 70만평 부지에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총 7000여억원을 투자해 수빅 조선소 겸 철구공장의 건설 및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빅조선소는 기존 영도조선소의 설비 제한으로 인한 고부가 선박 건조 한계 극복, 신조선 경쟁력 증강과 동시에 플랜트 및 건설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현대제철의 이번 부두 건설은 향후 일관제철소 완공에 맞춰 원료 및 제품 수출입의 원활한 물류시스템을 갖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제철은 25일 총 1800억원을 투입해 길이 1240m, 부지 10만4000평의 항만을 2008년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현대제철은 3만톤급과 5만톤급 부두를 완공해 B열연공장에서 사용하는 슬래브...
아울러 인천항의 해외 포트세일즈를 통해 외국선사 및 물류기업의 인천항 진출을 늘리고 인천항 배후부지에 대한 외국인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키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무역협회와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수출입업체들은 물류서비스개선 및 물류비절감을 통해 국제경쟁력이 제고되는 한편, 인천항이 동북아의 중심항만으로 발전할 수...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 엠코가 수도권과 중부권 물류거점 항만으로 육성될 평택 당진항 부두공사에 참여한다.
엠코는 최근 GS건설과 공동으로 평택 지방해양수산청이 자동차부두 용도로 발주한 약 540억원 규모의 평택 당진항 12번 부두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엠코와 GS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평택 당진항 12번 선석은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