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전국 대형 경유차와 버스 등의 불법 배출·공회전 단속과 부실 검사가 의심되는 자동차 민간검사소를 특별 점검하고, 건설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이행 여부도 확인한다.
항만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황 함유량 기준을 강화한 선박 연료유 사용과 고철·곡물 등 분진성 화물 하역 부두의 날림먼지 점검을 강화한다. 부산·인천·여수·광양...
또 "대형사업장, 석탄발전, 건설현장, 항만선박 등 주요 핵심 배출원의 부문별 감축 관리를 강화하며 현장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원격감시장비를 새로 도입해 점검을 강화하는 등 현장 이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공공부문도 10월부터 실내온도 기준을 예년보다 1℃ 더 낮춰 17℃로 설정하는 등 에너지절감을 통한 미세먼지...
시멘트는 레미콘 등 최종 수요처의 적재능력이 줄어 건설현장의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산업부는 "향후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운송거부와 관련해 주요 업종에 대한 일일 상황 점검 등을 진행하고 물류차질로 인한 피해와 대응방안, 업계의 긴급 애로사항 파악과 해소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차관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국 항만・어항 건설현장 안전점검
23일(수)
△해수부 장관 09:30 해양수산 정책현장 점검(충북) 14:00 미래 해양과학관 건립 착공식(청주)
△해양수산부-국제해저기구 협력서 체결
△‘울진 나곡리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 신규 지정
△2022년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선정
△퇴역 관공선을 활용한 친환경 신기술 상용화 지원 추진
24일(목)
△해수부...
이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대우건설은 이후 발주된 총 3조 원 규모의 신항만 개발 후속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추가 수주했다. 향후 2, 3단계 약 48조 원 규모의 개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외에도 베트남에서는 첫 한국형 신도시 수출사업인 스타레이크 신도시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하노이의 강남’을 건설하겠다는 포부로...
도시에 필요한 △주택 △항만 △철도 △에너지 시설 등 대규모 인프라 입찰이 현재 진행 중이며, 이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네옴 시티 ‘더 라인’의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번 방한에서 네옴 시티 등 수주 기업을 물색하고 재계 총수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5대 그룹 회장은 삼성...
원 장관은 더 라인(The Line)의 터널사업 및 상부구조물, 옥사곤 항만 등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 협조 및 향후 발주 사업 정보 공유를 요청할 계획이다.
원 장관은 “이번 방문은 그간의 건설인프라 분야에서의 양국 간 신뢰와 협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우리기업의 우수한...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약 1조 원의 국가 재정을 투입해 새만금의 중심거점이자 도시 서비스 중심지역인 2권역(수변도시)·3권역(관광·레저 지역, 잼버리예정지 포함)과 주변의 국도를 연결하는 20.7㎞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새만금...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537억 원, 매출 5조4308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2% 감소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8% 증가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누적 실적은 견조한 모습을 이어갔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15조1556억 원, 영업이익 5006억 원, 당기순이익은 6428억...
해당 사업은 새만금 개발지역 내부의 국제협력용지·관광레저용지·농생명용지 등을 연결하고, 새만금 지역과 새만금 신항만 및 새만금 신공항 등 외부 광역교통망을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8년까지 1조 원가량이 투입되는 사업은 향후 새만금의 교통 네트워크 효율성 및 기업 투자여건 개선을 통해 새만금 내부개발을 가속하고, 원형으로 설치되는...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지난 9월 29일에는 사용 범위와 대상 품목을 확대해 H CORE를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재론칭했다. H CORE는 이제 건축 분야뿐만 아니라 도로, 교량, 댐, 항만 등과 같이 사회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토목분야, 반도체 및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인 플랜트,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시설 등 건설산업의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한 새만금신항 항만개발 사업(26년 완공 계획)을 포함,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27년 개통 계획),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29년 개항 계획) 등이 완성될 경우 70만여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새만금지역의 민간투자 유치 촉진과 전북권 경제활력 제고에 따른 도시 경쟁력 강화도 점쳐볼 수 있다.
또 군산 신역세권...
앞으로 현대건설은 연말 안으로 네옴 프로젝트 중 옥사곤 프로젝트의 5~10억 달러 규모 항만 공사 수주에 나설 전망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사우디 에너지 기업 아람코사와 중장기 성장 프로젝트 사업 파트너사로 선정되는 등 사우디에서 건설기술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의 수주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환율이나 유가를...
현대건설은 지난달 쿠웨이트 항만청이 발주한 ‘슈웨이크 항만’ 추가 건설 및 개보수 공사를 수주했다. 총 사업비는 1억6000만 달러(약 2275억 원)이며 이중 현대건설 지분은 70%(약 1593억 원)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우디 아람코(Aramco),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 등 주요 발주처에서 투자를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그런 만큼 해외 발주...
한진은 주력사업인 택배, 육상운송, 항만·항공 물류 서비스를 통해 물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해상운송 분야에서도 2011년과 2019년에 각각 도입한 중량물 전용선인 ‘한진파이오니어’와 ‘한진리더’를 중심으로 중량물 운송 프로젝트를 집중 유치하고 있다.
또한, 두 중량물 전용선은 현재까지 담수설비, 심해 케이블, Oil & Gas 기지 건설을...
대우건설은 대규모 도로, 항만 건설 등의 다양한 인프라 개발사업 경험과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 등의 기술 경쟁력 및 실적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 국가 인프라 개선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약속하며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보츠와나 카중굴라 교량사업,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사업 등 성공적인 경험을...
한화건설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평택화양’을 이달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형,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74㎡A 78가구 △74㎡B 75가구 △74㎡C 75가구 △74㎡D 53가구 △84㎡A 205가구 △84㎡B 363가구 △99㎡ 146가구 등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
현대건설이 지속 가능한 사회와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항만공사(IPA)와 협업한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IPA와 ‘ESG 경영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인천항만공사 사옥에서 열린 서명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최준욱 IPA 사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건설과 IPA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간 유기적인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