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은 135억원의 매출로 간판 복합신약 역할을 톡톡히 했고 항궤양제 ‘에소메졸’은 22.9% 증가한 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 말 출시한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은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155.6% 성장한 9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로수젯은 고지혈증약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두...
NSAID 약물은 위장약과 같이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최근에는 항궤양제와 NSAID 약물을 결합한 복합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화이자의 쎄레브렉스가 콕스-2 저해제의 대표적인 약물이다. 아셀렉스는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 신체기능, 전반적 상태 등 치료효과를 확인한 결과 쎄레브렉스와 유사하다는 점을 인정받고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공교롭게도...
일양약품의 첫 신약인 항궤양제 놀텍은 지난 2009년 허가받은 이후 적용 질환이 다양하지 않다는 이유로 매출은 미미했다. 하지만 2012년 역류성식도염 효능을 인정받은 이후 놀텍은 단숨에 연 매출이 100억원대로 성장했다. IMS헬스 자료를 보면 놀텍의 지난해 매출은 130억원이다.(유비스트 기준 원외처방 184억원)
반면 경쟁 약물인 스프라이셀과 타시그나가 지난해...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은 456억원의 매출로 간판 복합신약 역할을 톡톡히 했고 항궤양제 ‘에소메졸’은 34.1% 증가한 19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제네릭 ‘팔팔’은 195억원으로 전년대비 17.0% 증가했다.
독감치료제 ‘한미플루’가 20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도 주목할만한 현상이다. 한미플루는 로슈의 ‘타미플루’와 주...
구체적으로는 항궤양제 신약 후보물질 ‘DWJ1366’의 임상 1상이 4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치료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연구도 2건 허가받았다.
이어 종근당이 14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종근당 역시 임상 1상 허가가 14건 중 11건이었다. 종근당은 고지혈증 치료제와 림프종 치료제 등의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또 동아에스티가 8건, 일동제약이...
LG화학(옛 LG생명과학)의 당뇨치료제 ‘제미글로’는 국산 신약 최초로 연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고,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종근당의 당뇨치료제 ‘듀비에’,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놀텍' 등도 가파른 성장세로 연구·개발(R&D) 성과를 상업적 성공으로 보상받았다.
18일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LG화학의...
씨티씨바이오는 대형 시장을 형성하는 고혈압치료제 ‘올메사르탄’, 항궤양제 ‘에소메프라졸’ 등의 제네릭 시장에서 제제 연구를 통해 특허를 회피한 제품을 먼저 내놓기도 했다. 국내외 제약사들이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던 두 개의 항혈전제(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를 결합한 복합제 개발에도 성공했다.
씨티씨바이오의 제제 연구 역량은 지난 2013년 조루치료제...
한미약품이 자체개발한 항궤양제 ‘에소메졸’은 지난 2013년 국산 개량신약 중 최초로 미국 허가를 받았다. 에소메졸은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특허소송을 거치며 어렵게 미국에서 발매하는데 성공했지만 시장 반응은 냉담했다. 값싼 복제약(제네릭)과 경쟁해야 하는 한계를 체감한 채 미국 시장 진출 경험을 얻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동아에스티가 개발해 지난 2007년...
MSD의 항궤양제 ‘넥시움’의 경우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113개의 제네릭 제품이 허가받았다. 이중 상당수 제품은 직접 생산하지 않는 위탁 제품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시판승인이 쏟아진 트윈스타 제네릭 제품 중 상당수는 한국콜마, 다산메디켐 등 수탁 전문업체가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일각에서는 제네릭 제품의 무분별한 등장으로 영업현장에서...
△아모레퍼시픽, 말레이시아 산업단지 내 공장 설립 위해 1100억원 출자 결정
△현대건설, 러시아 업체와 1조6913억원 규모 공사 수주 계약
△일양약품, 러시아 알팜에 항궤양제 관련 기술 제휴 및 완제품•원료 독점공급 계약
△KTB투자증권, 이병철 부회장이 보통주 5만9000주 장내 매수
△디피씨, 종속사 스틱인베스트먼트 487만4000주에 대해 감자 결정...
한국맥널티는 항궤양제 ‘하이비스정’ 제조품목 허가 획득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맥널티는 전일 대비 4850원(29.94%) 오른 2만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맥널티는 항궤양제 ‘하이비스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받은 ‘하이비스정’은 단층정 제조를 통해 개발된 것이...
한국맥널티는 항궤양제 ‘하이비스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받은 ‘하이비스정’은 단층정 제조를 통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한 개 층에서 3가지 성분이 혼합된 후 타정되는 제조방법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제조 단가를 낮추는 데 유리하다.
해당 제품은 올해 하반기 시판을 목표로...
대웅제약은 항궤양제,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등 신약 부문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녹십자는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에서 가장 활발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매출 대비 R&D 비율을 살펴보면 LG생명과학이 18.4%로 가장 높았다. LG생명과학은 2종의 바이오시밀러(엔브렐, 휴미라)를 비롯해 혼합백신 등의 개발에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놀텍'도 지난해 148억원의 처방실적을 올리며 '돈 되는 신약' 대열에 합류했다. 놀텍은 지난 2009년 발매 이후 월 평균 매출이 1억~2억원 가량에 그쳤지만 2013년부터 시장 규모가 큰 역류성식도염 치료 효능을 장착한 이후 빠른 속도로 처방실적이 늘고 있다. 놀텍은 지난 5월까지 68억원의 처방실적을 나타내 또 다시 자체 매출 신기록을...
LG생명과학의 당뇨약 '제미글로'(197억원)와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놀텍'(192억원)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고 동아에스티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120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종근당이 지난 2013년 7월 허가받은 '듀비에'는 발매 2년째만에 생산실적 100억원을 돌파하며 '히트 상품' 반열에 올랐다.
이에 반해 SK케미칼의 '선플라주', 동화약품의...
CJ-12420이 진출하게 될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약 3조원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최근 5년간 25%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300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보다 10배 이상 큰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CJ-12420의 대중국 기술수출 계약에 이어, 상업화가 시작되는 2018년 이후 베트남 등...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의 경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영향으로 동국제약의 주력 제품인 조영제 매출이 감소했다”면서도 “하지만 전문의약품 중 베포탄(타리온 개량신약, 항히스타민제)·클로렐(항혈전제)·라베드(항궤양제)와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헬스케어에 기타 사업부도 성장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신약의 경우 지난 2005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국산 9호 신약 ‘레바넥스(항궤양제)’와 지난해 11월 허가 받은 자체 개발 개량신약 ‘듀오웰(고지혈ㆍ고혈압)’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 기술수출 건은 2008년과 2009년 레바넥스에 대해서 3건, 2013년 ‘YHB1411-2’에 대해 1건 등 총 4건에 그치고 있다.
R&D 투자 규모를 놓고 보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