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는 케이캡정의 기술을 2015년 중국 소화기치료제 전문 제약사 뤄신에 이전하며 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중국 항궤양제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1500억 원 규모의 베트남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도 진출한다.
이날 CJ헬스케어는 베트남 의약품 유통 및 인허가 전문기업 린 파마(Lynh Farma)와 항생제 ‘씨네졸리드주2mg/mL’(성분명 리네졸리드)...
국내 개발 신약 중에서는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정’(402억 원),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정’(327억 원), 항궤양제 ‘놀텍정’(261억 원) 순으로 생산실적이 높았다.
제약사별 생산실적은 셀트리온이 90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0.6% 성장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한미약품(7596억 원), 종근당(7178억 원), 대웅제약(6682억 원) 순이었다....
신약 연구센터에는 △APA항궤양제 △SGLT2당뇨치료제 △PRS항섬유화제 등 6개의 익스트림 팀을, 바이오 연구센터에는 △원스톱 POC(Proof of Concept) △스마트줄기세포 2개의 익스트림 팀을 신설했다. 또 신제품센터는 대웅제약의 핵심전략인 플랫폼 기반 기술을 활용한 데포 플랫폼(Depot platform)을 익스트림 팀으로 신설했다.
글로벌 연구조직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신약센터는 △APA항궤양제 △SGLT2당뇨치료제 △PRS항섬유화제 등 6개의 익스트림 팀, 바이오센터는 △One stop POC(Proof of Concept) △스마트줄기세포 등 2개의 익스트림 팀을 신설했다.
그리고 신제품센터는 대웅제약이 가지고 있었던 핵심전략인 플랫폼 기반 기술을 활용한 △데포 플랫폼(Depot platform)을 익스트림 팀으로 신설했다.
익스트림 팀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이 중에서도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급 제품은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LG화학의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놀텍’ 등 3개뿐이다. 힘들게 신약을 개발했더라도 효능이나 마케팅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안방에서조차 기를 펴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12...
대웅제약은 항궤양제 신약 'DWP14012'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과제로 선정돼 지난 23일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오는 10월까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비임상과 임상시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DWP14012’는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약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라베원은 ‘라베프라졸나트륨’ 성분의 항궤양제로 한국얀센의 ‘파리에타’가 오리지널 의약품이다. 한국콜마는 라베프라졸 성분의 ‘라페졸’을 지난 2012년 허가받고 판매 중이다. 라페졸의 작년 처방실적은 2억원에도 못 미쳐 한국콜마의 주력 제품은 아니다.
양사의 매출 상위 10개 품목을 비교하면 사업 중복으로 ‘시너지 불가’라는 우려가 기우에...
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차세대 항궤양제 연구를 시작하고 미국, 일본 등에서 특허를 획득해 항궤양제 신약인 '놀텍'을 출시했고, 이어 아시아 백혈병 치료제인 '슈펙트'까지 내놓았다.
정 명예회장은 ‘정치나 기업은 정도를 택해야 한다’라는 철학으로 역동적이고 건강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활동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울 종로구 출생인...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놀텍’은 전년대비 25.1% 증가한 230억원의 처방실적으로 기록, 2009년 발매 이후 9년 만에 매출 200억원을 넘어섰다. 종근당의 당뇨치료제 ‘듀비에’는 지난해 171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으로 순항을 지속했다. 2013년 허가받은 듀비에는 치아졸리딘디온(TZD) 계열 약물로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치료제로 불리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항궤양제 ‘넥시움’, 보툴리눔독소제제 ‘보톡스’, 항우울제 ‘심발타’, 치매치료제 ‘아리셉트에비스’ 등도 이미 다수의 제네릭 제품이 특허를 회피해 시장에 포진해있다.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의 경우 올해 특허 만료가 예정됐지만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유사 약물들의 제네릭 제품들에 밀려 연 매출은 10억원에도 못 미친다. 제약사들이...
한미약품은 지난 2013년 항궤양제 ‘에소메졸’은 국산 개량신약 중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발매됐지만 아직까지는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들지 못했다. 에소메졸은 미국에서 연간 6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위궤양약 '넥시움'의 부가성분을 바꾼 개량신약이다. 한미약품은 아스트라제네카와 2년여 간 특허소송 펼친 끝에 FDA 허가를...
◇신약 과제 재정비..항궤양제ㆍ섬유증치료제 등 8개 신약 글로벌 정조준
대웅제약은 한 본부장의 영입을 계기로 글로벌 생산관리센터, 임상센터, 오픈콜라보레이션(Open Collaboration) 사무국을 신설하며 연구본부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 글로벌 생산관리센터는 대웅제약의 국내외 생산기지와 한올바이오파마, 대웅바이오를 아우르는 통합 생산관리 업무를...
낙소졸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약물 '나프록센'과 항궤양제 ‘에소메졸’이 결합된 복합제다. NSAIDs 약물을 복용하는 관절염 환자들은 속쓰림 같은 위장관계 부작용이 흔히 발생해 항궤양제 등을 별도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으로 위장관계 부작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절염 증상을 치료한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낙소졸과 유사...
LG화학의 당뇨약 ‘제미글로’는 상반기에만 350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갔고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놀텍’은 발매 8년만에 상반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종근당의 당뇨약 ‘듀비에’도 시장 안착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장성을 확인한 신약 제품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업그레이드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의약품 조사 기관...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놀텍'은 지난해 186억원어치 생산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전년대비 21.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놀텍은 최근 헬리코박터(H.pylori) 제균 적응증을 획득, 매출 상승세는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종근당의 당뇨치료제 ‘듀비에’는 지난해 162억원의 생산실적으로 전년보다 53.8% 신장했다. 2013년 허가받은 듀비에는 인슐린...
일양약품은 자체개발 항궤양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헬리코박터(H.pylori) 제균’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놀텍은 지난 2008년 국산신약 14호로 허가받은 제품으로 당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용도로 허가받은 이후 2012년 미란성식도염의 적응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헬리코박터필로리에 감염된 위·십이지장궤양의 재발 방지를 위한 항생제...
위염치료제 ’스티렌정‘과 항궤양제 ’넥시움40mg‘은 각각 90개, 81개의 제네릭이 등장한 상태다.
최근에는 필러와 보툴리눔독소제제 시장에도 무더기로 진출했다. 봇물을 이루고 있다. 보툴리눔독소제제의 경우 해외에는 4개 제품이 개발됐는데, 국내에서는 메디톡스, 휴젤 등이 성공사례를 내자 5~6개 업체들이 준비 채비를 갖추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지난해 스티렌의 처방개수는 2억1161만개로 여전히 국민 1인당 평균 4개 가량을 복용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대웅제약의 소화불량치료제 ‘가스모틴’과 항궤양제 ‘알비스’, 동아에스티의 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 등이 지난해 1억개 이상 처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