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LG전자와 캐나다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 ‘마그나’와 세운 합작법인인 LG마그나는 유럽에 공장을 설립하고 유럽 시장에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LG마그나는 이날 프레스데이에서 헝가리 북동부 미슈콜츠시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에서는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핵심 부품들을 생산할 예정이다. LG마그나는 유럽 완성차...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은 “유럽 공장은 현지 완성차 업체들의 요구를 충족하며 혁신적인 전기차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의지”라고 했다.
디바 일룽가 마그나파워트레인 사장은 “유럽에 구축하는 첫 생산공장은 합작법인의 핵심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등에서 보도된 ‘현대차·LG엔솔, 미국 배터리합작공장에 2조6000억 원 추가 투자’에 관한 해명공시를 냈다.
현대차는 “LG에너지솔루션과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위한 배터리 생산합작법인 설립을 결정하고 5월 26일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면서 “기사에 포함된 2조6000억 원은 당시 발표에 이미 포함된 금액이며, 발표 이후 추가된 투자금은 없다”고 밝혔다.
제련 뿐만 아니라, 영구자석 제조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희토류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부터 메탈 제련,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는 희토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토피아는 VTRE와 설립한 합작법인 GCM의 100% 자회사인 베트남 현지 법인(GCM VINA)을 설립하고, 현지 메탈 생산 설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HMG Global LLC는 현대차그룹의 합작 미국법인으로,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가 각각 5:3:2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현대차그룹의 미래 신사업 분야 투자와 관리를 담당한다. 로봇 기업 Boston Dynamics의 대주주로 알려진 업체다.
고려아연은 현대차그룹과의 이번 전략적 사업제휴를 통해 핵심 원재료 공급망 확보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배터리 중간재, 전구체 및...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 인도법인의 탈레가온 공장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현대차의 인도 현지 생산능력은 약 100만 대 수준으로 상향된다.
올해 5월에는 첸나이 공장이 위치한 타밀나두주(州)와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10년간 전기차 생태계 조성과 생산설비 현대화 등에 200억 루피(약 3조2000억 원)를 투자한다. 인도 정부가...
토지사용권ㆍ장비ㆍ시설 포함우리 돈 약 6757억 원 매물로연내 창저우 4공장도 매각 추진매각되면 中공장 5곳에서 3곳165만 대 생산체제 75만 대로
현대자동차가 중국 충칭에 자리한 5공장을 매각한다. 창저우 4공장도 연내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로이터 통신은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충칭 공장의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러한 동남아시아 헬스케어 시장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올해 2월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인 엘브이엠씨홀딩스와 동남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라오스 의약품 생산기지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글로벌 제약시장에 경쟁력 있는 K-제네릭 생산 및 보급을 위한 라오스 의약품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2020년 1월에는 블룸에너지와 합작법인 ‘블룸SK퓨얼셀’을 설립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경북 구미에 블룸SK퓨얼셀 제조공장을 준공하고 SOFC 국내 생산을 시작했다.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발전기술을 갖춘 SOFC는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의 대세”라며 “SK에코플랜트도 블룸에너지와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19일 업계에 따르면 SK온ㆍ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잇달아 배터리 소재 업체와 손잡고 합작법인을 세우는 등 소재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SK온은 18일 미국 완성차 기업 포드, 국내 양극재 생산기업 에코프로비엠과 캐나다에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3사는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시 산업단지 내 27만8000㎡(8만4000평) 부지에 총 12억...
완성차 파트너사들과 함께 합작법인을 통해 총 4개 공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들 공장이 완공되면 SK온의 북미 연간 배터리 생산 규모는 전기차 170만 대 이상을 공급할 수 있는 180기가와트시(GWh)에 달할 예정이다.
성민석 SK온 CCO(최고사업책임자)는 “합작공장을 통해 3사는 북미에서 안정적인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게 된다”며 “파트너십을...
미국 애리조나주에는 총 43기가와트시(GWh) 규모 원통형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독자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SK온은 3사 중 설비투자 액수가 가장 가파르게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4조781억 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0.76% 급증한 액수다. SK온 역시 상당 금액을 포드와 합작법인 ‘블루오벌SK’의 공장 건설에 투자했다. 블루오벌SK는...
화학의 쌀이라 불리는 에틸렌 110만 톤(t)을 포함해 폴리에틸렌 90만 톤, 폴리프로필렌 70만 톤 등 다수의 화학 제품을 연간 총 300만 톤 생산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10년간 중한석화와의 합작 경험을 바탕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과 고부가 화학소재 생산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 시노펙 등 해외 각지의 파트너사와 협업을 확대해 미래 화학시장...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중국 1위 코발트 생산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을 설립했다. 중국 내 최초의 한ㆍ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이다. 합작법인은 중국 장쑤성 난징시, 저장성 취저우시에 각각 스크랩을 처리하고 폐배터리를 가공하는 전(前)처리 공장, 재활용 메탈을 처리하는 후(後)처리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삼성SDI는 천안과 울산...
1993년 한ㆍ중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2014년 100% 출자 법인으로 전환했다. 창립 초기 연간 2천대 수준이었던 생산 규모는 2020년 상해시 금산구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며 연 생산 2만5천대 규모로 확대됐으며, 현지인과 주재원 등 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 대표이사는 “제품 다각화, 최적화를 통해...
DFD는 환경규제로 의한 높은 진입장벽과 고도화된 기술을 요구하는 리튬염 생산에 필요한 각종 노하우와 차별화된 공정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엔켐은 지난 2021년부터 DFD와 장기계약을 체결해 고품질 리튬염을 공급받고 있으며, 양사는 중국 내 합작법인(JV)도 설립해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엔켐은 합작법인을 통해 일정 비율의...
합작법인이 생산하는 메탈은 양극재 생산 과정을 거쳐 LG에너지솔루션의 난징 배터리 생산공장에 공급된다. 생산 물량 전부를 중국 내에서 소비할 예정으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화유코발트의 리사이클 기술력을 활용해 자원 선순환을 통한 핵심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리사이클...
미쓰비시자동차 역시 판매량 부진을 이유로 중국 광저우자동차그룹과의 합작회사인 광치미쓰비시 공장의 생산을 중단했다.
미국 GM의 입지도 좁아지고 있다. 2015년 15.0%였던 GM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9.8%를 기록했다. 점유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진 건 2004년 이후 19년 만이다.
현대차도 중국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16년...
박정아 SK온 글로벌 얼라이언스 담당은 지난달 28일 컨퍼런스콜에서 “합작공장은 합작법인이 전액을 수취하지만, SK온 단독 공장은 직접 투자라 AMPC 공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완성차 업체의 이 같은 요구는 이미 예상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한다. A씨는 “IRA는 미국 정부의 세금이기 때문에 온전히 한국기업에 100% 돌아올 것이라고 보지...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28일 도요타그룹의 종합상사인 도요타통상과 북미 시장에서 동박을 생산, 공급하기 위한 합작회사(JV) 설립 검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K넥실리스와 도요타통상은 향후 공동 투자를 통해 북미 지역에 동박 생산법인 설립을 추진, 북미 시장 잠재 고객사가 원하는 우수한 물성의 동박 제품 제조 및 장기 공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