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LG전자는 △VS사업본부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회사 ZKW의 차량용 조명 시스템 △합작법인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LG마그나)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 3대 핵심사업이 고르게 성장해 올해 총 수주잔고가 65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 전장사업의 활발한 수주는 꾸준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의 연결기준...
남부발전은 국내 최대 LNG복합발전(설비용량 5061㎿) 사업자로서 우수한 복합발전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민간기업인 DL에너지와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해 미국 전력시장에 함께 진출했다.
남부발전은 발전소 건설에 사용되는 열교환기, 철골 구조물 등 약 2400만 달러 규모의 국산 기자재를 의무구매 품목으로 지정함으로써 국내 기자재 업체가 미국시장에...
SK㈜ 머티리얼즈와 쇼와덴코는 지난 2017년 영주시에 합작법인 SK쇼와덴코를 설립하고 3D낸드용 식각가스(모노플루오르메탄, CH3F)를 생산,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차세대 필수 식각가스(브로민화수소, HBr) 국산화를 위해 양산 공장을 건설 중으로 7월 준공한다.
양사는 이러한 한국에서의 협력 성공 사례를 통해...
LG화학은 또 황산니켈을 생산하는 국내기업 켐코와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폐배터리에서 발생하는 금속을 전구체 생산에 활용하기로 하는 등 배터리 생산부터 폐배터리 재활용에 이르는 배터리 순환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활용 플라스틱 개발 역량을 빠르게 구축 중인 LG화학은 투명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 개발에 착수하며 급증하는...
그러면서 "독일 Linde와의 수소 관련 생산ㆍ판매 합작법인은 2023년 5월 액화 수소 생산에 맞춰 올 연말까지 액화 수소 직영 충전소 3기를 착공하고, 중장기로는 30기 구축할 예정"이라며 "풍력 관련 상황은 SPC가 2022년 내 KS 인증을 마치고 그 사이에 JV 공장을 설립, 인증을 인계받을 예정으로 2023년부터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코윈테크가 얼티엄 셀즈(ULTIUM CELLS, LG에너지솔루션 및 GM 합작법인)와 645억 원 규모의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 금액 645억 원은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1063억 원 대비 약 60.69%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단건 수주 가운데 역대 최대 금액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코윈테크는 얼티엄 셀즈의 미국 배터리 공장에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SK는 2025년까지 청정 수소 28만 톤 생산체제를 갖추겠다는 목표 아래 미국의 수소 사업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한편, 세계 최초 청록수소 생산 기업인 모놀리스에 투자,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수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석유화학 사업을 담당하는 SK지오센트릭은 사업모델을 ‘탄소에서 그린으로’ 전환하겠다며...
상품개발, 생산, 유통, 판매 등 일련의 경영활동 정보가 시계열로 축적돼 있어 이 정보를 분석, 가공해 금융과 접목하면 기존의 전통금융기관에서 제공할 수 없었던 새로운 금융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합작법인은 더존비즈온에서 이미 진행하고 있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을 신한은행의 금융인프라와 연계해 조기 활성화에...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과 금융 ICT·기술 경쟁력을 연결해 중소기업 시장을 선도하고자 합작법인(JV) 설립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JV 설립계약 체결 후 우선 준비법인을 설립한다. 금융당국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지분을 공동소유하는 방식으로 공급자금융 중개 및 기업데이터 사업 등을 공동 투자 및 운영하기로 했다.
JV는 중소기업의 실시간 회계 및...
이번 협약은 △재원산업의 이차전지 글로벌 생산법인 투자금의 신속, 안정적인 조달 △국내 합작 투자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재원산업은 금융위원회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된 전남 여수 산업단지 소재 중견기업이다. 지난 36년간 석유화학제품 합성, 정제 및 저장시설을 갖추고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공정용 세정제 제조 및 이차전지...
이를 위해 SPC그룹은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 ‘조호르바루’에 할랄인증 제빵공장 건립에 착수하는 동시에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 ‘버자야 푸드 그룹(BERJAYA FOOD)과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설립했다.
SPC그룹은 말레이시아를 동남아와 중동을 아우르는 ‘할랄(HALAL) 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삼아 세계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19억 무슬림 시장 공략에...
빵과 케이크, 소스류 등 100여 품목 생산이 가능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SPC그룹이 이미 진출한 국가들을 비롯해 향후 진출 예정인 중동 국가 등 세계 할랄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생산 거점이 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공장 건설과 동시에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 버자야 푸드 그룹과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설립, 올해 말 수도 쿠알라룸프르에 파리바게뜨를...
내년 시생산을 거쳐 202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화가 이뤄질 거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전지는 경쟁사들보다 점유율이 낮아도 우월한 수익성을 달성하고 있다”며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확정 발표했고 2025년 23GWh 생산능력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신북미자유협정(USMCA) 발효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달 삼성SDI가 세계 4대 완성차 업체인 미국의 스텔란티스에 이어 유럽 완성차 업체와 합작법인(JVㆍ조인트벤처)을 설립을 논의했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독일의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인피니온 인수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부회장의 하만 카돈 방문도 전장 사업에 힘을 싣겠다는 표현으로 읽힌다. 하만은 디지털콕핏(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등을 디지털...
LG화학은 이번 합작법인을 포함해 국내외 생산설비 확충을 통해 2028년 연간 15억m² 규모의 글로벌 분리막 공급 능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신학철 LG화학 CEO 부회장은 “차별화된 제품 및 공정 기술로 분리막 사업의 탄탄한 경쟁 우위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고객가치와 사업 역량 극대화 통해 급성장하는 유럽·북미 전기차 배터리 소재...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과 신한은행은 매출채권팩토링 등 금융 플랫폼을 위한 합작법인(JV)을 설립해 중소기업 특화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공급하고 중소기업의 자금경색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19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지원 및 홍보에 나서게 된다.
디지털 전환 솔루션 공급과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 중소기업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대한전선은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 호반파크 2관에서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JV(조인트벤처ㆍ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공동 투자사는 사우디 송배전 전문 EPC인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나형균 대한전선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공동투자사인 알-오자이미 그룹의...
3사 경영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 내 연간 7만 톤(t)의 재생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화학적 재활용 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기로 했다. 협약에는 유럽 플라스틱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에 동등한 비율로 참여하는 것도 검토한다.
SK지오센트릭은 이번 유럽 재활용 공장의 운영을 감독 및 컨설팅하는 역할을 맡는다. 합작법인 설립에 착수하게 되면 국내...
심사 대상이 되는 투자에는 생산시설이나 법인을 직접 설립하는 ‘그린필드(greenfield) 투자’나 지식재산권과 기술 이전을 동반한 합작법인 설립, 벤처 캐피탈이나 사모펀드 등을 통한 자본출자 등이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투자 제한 범위와 관련해 수개월간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다가 최근 특정 분야와 기술로 좁히는 수정안에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작법인이 설립되면 LG화학은 석유화학 공장 및 단지 가동에 필요한 증기(열원)를 바이오매스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0만 톤(t) 규모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소나무 28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양사의 협업은 지속 가능한 연료를 활용해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순환 경제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