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리드의 전 최대주주인 라임자산운용 사무실과 임원 자택을 압수수색해 회계 관련 문서와 개인 PC 등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라임자산운용이 리드 전환사채(CB) 등을 다량 매입했다는 점에서 리드에서 벌어진 800억 원대 횡령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등을 수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 혐의나...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영기)은 6일 오전 리드의 전 최대주주 라임자산운용의 임원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해 회계 관련 문서와 PC 하드디스크 등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리드 부회장 박모씨와 부장 강모씨를 구속기소하고 다른 임직원 4명을...
지난해 8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광배 부장검사)은 정 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한 달 뒤 박 씨와 서 씨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가 정 씨와 함께 프로톡스투자조합을 전면에 내세워 2016년 3월 디에스케이 주식 210만 주를 사들이며 경영권을 획득했다. 당시 이들은 사채업자 서 씨로부터 주식 인수자금...
28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이날 부산 신라젠 본사와 서울 여의도 사무실 등에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신라젠 신사업 추진을 담당하는 전무 신모 씨가 7월 초 보유 중이던 주식을 매도하면서 바이러스 항암제 ‘펙사벡’의 무용성 평가 결과를 미리 알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득을 봤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신라젠은 이와 관련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이날 부산 신라젠 본사와 서울 여의도 사무실 등에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면역항암제 ‘펙사벡’ 무용성 평가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젠은 이와 관련해 “(압수수색) 대상은 일부 임직원에 국한됐으며 앞으로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초 신현필 신라젠 전무는...
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신라젠 서울지사 여의도 사무실과 부산 북구 지식산업센터 내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신라젠 신사업 추진을 담당하는 전무 신모 씨가 7월 초 보유 중이던 주식을 매도하면서 바이러스 항암제 ‘펙사벡’의 무용성 평가 결과를 미리 알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신라젠 서울지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미공개정보이용(내부자거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신라젠은 이달 초 '임상 3상 중단'으로 이어진 펙사벡 무용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하지만 이에 앞서 신라젠에서 신사업 추진을...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광배)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산하 PEF 부문 유모 전 대표, 같은 회사 유모 상무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자본시장법 위반 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또 검찰은 범행을 주도한 사채업자 이모 씨, 매각 대상 회사의 전 대표 변모 씨 등 2명을 구속기소 하는 등 총...
국방부는 13일 “국방부 조사본부가 수사단을 편성해 현장수사를 실시하던 과정에서 오늘 오전 1시 30분께 거동수상자를 검거했다”며 “검거된 인물은 당시 합동 병기탄약고 초소 인접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병사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조사결과 해당 병사는 초소에서 동료병사와 동반근무 중 “음료수를 구매하기 위해 잠깐 자판기에...
특별수사단 발족
△환경 분야 정보통신 활용 공모전, 에코톤 개최
4일(화)
△조명래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14:00 불법방치폐기물 특별조사팀 현판식(과천청사)
△박천규 차관 15:00 물관리일원화 성과보고 및 현안토론회(한국프레스센터)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 매장 내에선 1회용 컵 안 써요(석간)
△통합 물관리를 위한 첫 걸음...
특별수사단 발족
△환경 분야 정보통신 활용 공모전, 에코톤 개최
4일(화)
△조명래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14:00 불법방치폐기물 특별조사팀 현판식(과천청사)
△박천규 차관 15:00 물관리일원화 성과보고 및 현안토론회(한국프레스센터)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 매장 내에선 1회용 컵 안 써요(석간)
△통합 물관리를 위한 첫 걸음...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미래에셋PE의 전 대표를 재직 시절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혐의로 소환 조사했다.
8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에 따르면 미래에셋PE 전 대표 유모 씨와 현직 상무 유모 씨는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받았다.
유 전 대표 등은 미래에셋PE가 보유했던 코스닥 상장 게임회사...
검찰은 2002년 서울중앙지검에 증권범죄전담 부서(형사9부를 거쳐 금융조사부)를 만들었다가 지금은 서울남부지검이 금융범죄수사 중심청으로 금융조사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운영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1회 국무회의 1호 지시 사항인 ‘주가조작사범 척결 지시’로 갑작스레 자본시장조사단이 설치됐다. 한국거래소에는...
전날 발표된 민·군 합동수사단의 중간수사 결과가 발표되자 국회 차원에서도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탄력근로제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등 핵심적인 국정과제를 우선순위로 삼을 것”이라며 “특히 예산 삼의와 함께 교섭단체가 빠른 합의를 통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작성 의혹을 수사 중인 ‘계엄령 문건 관련 의혹 군·검 합동수사단’(합수단)이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에 대해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 잠적한 조 전 사령관의 소재가 파악되면 다시 수사하겠다는 의미다.
합수단은 7일 오전 10시30분 서울동부지검에서 계엄령 문건 작성 의혹의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합수단은 지난해 12월...
검찰은 2016년 내부규정을 마련해 금융조세조사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등 주식·금융관련 부서 검사와 검찰수사관들의 직원들의 주식거래를 제한했다. 검찰 공무원들이 수사과정에서 발견한 금융정보를 이용해 주식투자를 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다.
채이배 의원은 “금융당국과 국책 금융기관 등의 감사업무를 맡는 금융분야 감사직원들은...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방광배 부장검사)은 지난 8일 이 전 후보자의 법무법인 ‘원’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 후보자는 지난해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됐으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들이고 팔아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 전 후보자는 2013년 비상장이었던 내츄럴엔도텍 1만 주를 사들였다가 상장...
이날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라정찬 대표이사를 구속기소하고, 임원 3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6월 네이처셀의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이 임상시험에 성공했다는 허위 보도를 통해 주가를 조작하고, 약 23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있는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 전 후보자는 지난해 9월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회 과정에서 그간 막대한 주식 매매 차익을 거둔 점이 지적돼 자진 사퇴했다. 특히 상장 전 내츄럴엔도텍 주식을 매입한 후 2013년 10월 상장 후 매도해 5억 원 이상 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내츄럴엔도텍은 법무법인 원에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