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표와 김홍걸 씨는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분양하고 실종자 가족들과 1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문 전 대표는 방명록에 ‘잊지 않으마! 했던 약속 꼭 지킬게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문 전 대표는 오늘 경남 봉화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문 전 대표는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실종자 가족들과 1시간여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문 전 대표가 그분(실종자 가족)들의 말씀을 충분히 듣고 어떻게 할지 고민도 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19일 경남 봉하마을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 같은 문 전 대표의 일정을 두고 ‘대권 행보’가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고...
이어 '416프로젝트-망각과 기억'이라는 세월호 관련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세월호 참사 2주기 대학생 준비위원회도 이날 오후 3시부터 마로니에공원에서 전국 대학생 대회를 연다.
안산에서는 화랑유원지에 정부 합동분향소가 차려져 오전부터 운영된다. 오후에는 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추모 문화제가 열린다.
지난 15일 안산 지역 고등학생들이 단원고 희생자들을 추모한데 이어, 16일에는 오전 10시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추모 '기억식'을 진행한다. 이후 분향소와 단원고를 거쳐 돌아오는 '진실을 향한 걸음'이 시작된다.
또한 오후 3시에는 인천 가족공원에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개관식이 개최되며, 오후 7시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범국민 추모문화제가...
25일 삼성에 따르면 박근희 삼성사회공헌위원회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 주요 사장단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분향소를 방문해 합동조문한다. 이날 삼성 서초사옥에서 사장단 회의를 마친 삼성 사장단은 단체버스를 타고 국회로 이동했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
백남기씨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것에 대해 “인간적 사과와 법률적 사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선을 그은 데 대해 “일종의 국가범죄로, 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안에 차려진 김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서 합동 분향을 한다. 지난 22일 빈소를 찾았던 문 대표는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화랑유원지 일대 상인들이 영업손실을 배상하라며 1억원대 소송을 냈다.
1일 법무법인 넥스트로(NEXT LAW)에 따르면 상인 황모씨 등 3명은 경기도와 안산시, 세월호유가족협의회 등을 상대로 1억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
황씨 등은 "유원지에 분향소가 설치된 이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엄마가 부자가 아니라서 미안해. 없는 집에 너같이 예쁜 애를 태어나게 해서 미안해. 엄마가 지옥 갈게, 딸은 천국 가.”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합동분향소에 걸린 딸을 잃은 한 어머니의 편지였습니다.
추석을 맞아 쭉정이가 된 제 어머니의 손 한번 잡고 싶어요. 여러분도 이번 추석, 어머니의 손 한번 잡아주세요!
정부가 돌고래호 전복 사고와 관련해 정부 합동분향소 설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8일 오전 전남 해남군 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돌고래호 실종·사망자 가족 대상 브리핑에서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중앙정부 차원의 합동분향소 설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과거 삼풍백화점 붕괴나 세월호 참사 같은...
사망자 가족들은 해경이 11시간 동안 물에 빠진 승객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결국 어선이 생존자를 구조한 점 등을 지적하며 당시 현장 도착 시간과 수색 내용, 날씨 등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하고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대책위는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가족들은 장례절차와 배·보상 등도 대책위 차원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염씨 등은 대한항공과 괌사고 유가족 대책문제를 협의하면서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 있던 합동분향소를 대한항공 연수원으로 옮기는 협상과정 등에서 대한항공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심 부사장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2억8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염씨는 미국에서 항공기를 강제로 회항시킨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