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매매가 상승이 정체된 상황에서 수요자들이 높은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을 고려하지 않고 주택을 구매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 지역은 입주물량 증가로 인해 공급부담이 현실화돼, 단기 거래 증가나 다주택자의 주택 추가 구입을 기대하기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가상한제 주택은 분양받더라도 바로 입주하지 않고 전세나 월세로 임차인에게 빌려주고 나중에 실거주 기간만 채우면 된다”며 “이 같은 실거주 의무 개선은 단기적 임대차 물량 확대에 도움이 돼 입주 아파트 일대 전세물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함 랩장은 이어 “전세자금대출 보증금 및 대출한도 확대...
이에 잠실과 대치동 등 일부 지역에선 집값 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압구정과 여의도는 오히려 신고가 행진이 계속되는 등 혼조세를 보인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더라도 해당 지역 호재가 강력해 대기수요가 꾸준하고 실거주 목적에서 자기자본을 가지고 유입되는 수요까지 막을 수 없다”고 진단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상생임대인 양도세 특례를 다주택자에게 확대하더라도 세제 혜택이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2년 거주요건 면제 등으로 제한되며 다주택자가 실질적 혜택을 체감하기 제한적”이라며 “다주택자를 임대인으로 변환시키기 위해 아파트 매입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유인을 재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에서...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대내외 경제여건에 따른 물가상승을 현실화하고 주택 공급자와 건설현장 부담을 다소 줄였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올 하반기 분양을 앞둔 조합들은 분양가 인상을 결정한 뒤에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시공사와의 갈등까지 겹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를 비롯해 은평구 대조1구역, 서대문구 홍은13구역...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빠른 월세화에 대비해 월세 세액공제 비율을 확대하고, 갱신만료 임차인의 전세대출 지원을 강화하는 전략은 단기 임대차 지원 정책으로 적합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상생임대인에게는 양도세 비과세 및 장기보유특별공제 2년 거주요건 면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상생임대인이란 직전 계약 대비 임대료를 5% 이내로 인상한...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역시 “상생임대인 양도세 특례를 다주택자에게 확대하더라도 각종 제한으로 다주택자가 실질적 혜택을 체감하기 어렵다”며 “다주택자를 임대인으로 전환하기 위해선 아파트 매입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정비사업장 가산비와 원자잿값 상승분을 반영한 분양가상한제 개편안 평가는 긍정적이다. 이은형...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부동산 보유자의 경우 기존 부동산을 활용하거나 매각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지만, 부동산 비 보유자의 경우 대출 외 자금 조달이 쉽지 않아 부동산 시장으로 진입을 어렵게 했다”며 “대출을 통한 자금 조달의 어려움과 함께 수요가 빠르게 소진된 것도 거래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수요억제 정책 중 가장 강력한 규제에 속하는 제도 중 하나”라며 “과거보다 갭투자가 줄면서 거래는 감소했지만, 해당 지역으로 들어가려는 대기 수요가 꾸준하고 실거주 목적에서 자기자본을 가지고 유입되는 수요까지 막을 순 없으므로 장기적인 가격 조정을 끌어내긴 어렵다”고 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LTV 상한을 지역, 주택가격, 소득에 상관없이 80%로 완화하고 대출한도(현행 4억 원)를 6억 원으로 확대해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주로 서울 강북 및 강서 지역의 전용 60㎡형이나 수도권 주요지역의 주택 구입 시 대출 활용이 다소 수월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갱신계약 종료로 인한 임대차 시장 불안 우려는 제한적이지만, 서울 신축 아파트 등 국지적 상승 가능성은 존재한다"며 "신축 또는 임대주택의 유통과 공급 확대를 위해 분상제 주택의 전매규제 완화와 주담대 여신의 실거주 관련 규제 완화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제언들은...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향후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 현재의 소득수준 대비 아파트 금융비용이 가계에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는 아파트 구매력 저하로 이어지고, 수요가 감소하면서 거래 침체로 연결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현재 미국발 금리상승으로 인해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해 안으로 7%까지도 상승할...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민간택지 분상제 적용으로 분양가 책정에 난항을 겪던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들은 이번 개편안 발표 이후로 분양일정을 조정하고 있다”며 “분상제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고분양가 심사제도를 통해 분양가를 억누르면 지금처럼 공급이 중단되는 부작용이 있지만, 반대로 분양가를 과도하게 높이면 또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서울 외곽지역이나 지방 아파트를 처분하고 서울 핵심지로 이동하는 수요도 계속될 전망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강남권, 한강변, 우수학군 및 학원가 주변, 교통망 확충 예정지, 5년 이하 신축 등 장점을 보유한 주택 1채 선호가 계속될 것”이라며 “1주택자에 세제 혜택이 선별 집중되면서 당분간 시장 양극화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상제나 HUG 고분양가 심사 제도를 통해 과도하게 분양가를 억누르면 지금처럼 공급이 중단되는 부작용이 있지만 반대로 분양가를 과도하게 높이면 또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공급 확대와 무주택자 보호 측면에서 적절한 수위 조절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역이나 주택 매매가격에 따라 60~70%로 적용되던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의 LTV 규제를 80%까지 완화했다”며 “LTV를 완화하더라도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과 주택가격 정체로 지난해만큼의 주택 구입 열풍이 재현되기는 한계가 있겠지만, 오는 7월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전·월세 계약이 종료되면서 국지적으로 전셋값이...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몇 년간 높은 집값 상승에 젊은 층의 영끌 수요가 많았던 수도권은 주담대 대출 비중 또한 높은 편”이라며 “추가 금리 인상 및 국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모두 열린 상태라, 대출 이자 부담을 고려한 주택구매 수요는 당분간 숨을 고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애초 대출이 나오지 않는 15억 원 초과 초고가 아파트 거래는...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실거래가 신고 의무화를 제외하고 계약갱신청구권과 임대료 상한제 개정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다만, 계약 갱신을 앞둔 세입자 반발과 전세의 월세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충분한 주택공급을 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이 전제될 필요가 있으므로 임대차법 개정 속도 조절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했다.
화성, 성남, 양주, 수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새 아파트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입주물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 부동산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 다양한 변수가 영향을 미치면서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