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난 해 하반기보다 대출금리가 떨어졌고 부동산 규제가 대폭 완화된 한편 시장에 나온 급매물도 거의 다 소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점을 고려해보면 서울의 아파트 가격 하락세는 이제 바닥을 다지는 과정이라 큰 폭의 추가 하락이 나타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지방과 앞으로 분양될 물량이...
1·3대책과 관련해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주택 수요 진작과 전매규제로 막혀있는 주택거래 시장의 판로를 뚫어주는 대책 등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시장도 반등하며 규제 완화에 화답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5만233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월 4만4191건 대비 27.0% 급증한 수준이다. 지난해 3월 거래량...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실수요자가 내 집 마련을 고려해볼 수 있는 시점"이라면서도 "급한 마음에 무리한 대출을 하면서까지 나설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매수를 생각한다면 매물은 낙폭이 크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없고 대기 수요는 있는 곳을 위주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매수자와 매도자의...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가격 하락 폭이 줄어도 당분간 거래량이 평년에 못 미치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며 "수도권 등 대기 수요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한적인 시장 회복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소수 의견이지만 하반기 중 서울·수도권 집값이 소폭 오를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역시 “전세사기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꾸준한 제도개선과 과잉 공급 및 유동성 위험을 줄 수 있는 미분양 총량에 대한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히, 미분양 물량이 10만 가구를 넘어서면, 미분양에 대한 공공의 환매조건부 매입(임대 활용)이나 미분양주택 매입자에 대한 양도세 혜택 시행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윤...
함영진 직방 빅데이랩장은 “설문 결과에서도 확인했듯이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아직 바닥이 아니며 집값이 더 내려갈 것으로 예상해 최근 시장 흐름이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는 크지 않다”며 “다만, 일부 지역과 단지에선 급매물 거래 후 가격 반등 움직임을 보이는 곳도 있어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라면 전체 시장 움직임보다는 개별 매물에...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공시가격 하락 등 보유세 경감에 따른 주택 거래량의 회복이나 개선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집값 호황기보다 금리 인상 등 주택 매입하기 위한 환경이 악화했고, 급매물이 줄어들면서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시장을 관망하려는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시가격 인하는 집값 회복에 영향을...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부동산 보유 관련 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일부에선 보유세 부담을 임차인에게 전가해 빠른 월세화에 영향을 준 만큼 이번 과세 속도 조절이 이런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공시가격을 바탕으로 계산하는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건보료) 수입이 줄어들 것을...
지금은 금리가 안정화되면서 대출 금리 상단이 확정됐고, 실수요자들이 월세와 전세대출 이자를 비교해보니 부담이 엇비슷해지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세로 몰리는 것”이라고 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역시 “전셋값 하락으로 기존 대비 진입 문턱이 낮아진 서울 내 핵심지도 많고, 이사철인 만큼 서울 내 전셋값 회복이 점쳐진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협의와 법안 통과 여부는 관련 사업에 변수 및 쟁점”이라며 “특별정비구역은 각종 특례가 집중되기 때문에 초과이익 환수의 적정 수준에 관한 논쟁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특별법 발표 직후에는 개발 호재 기대감이 반짝했다가 최근에는 다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부동산...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난해 지속된 시장 침체와 미분양 급증, 경기둔화 우려 등을 고려해 시장 연착륙을 위한 규제 완화책 대거 나왔다”며 “주택공급 단계부터의 물량 적체를 줄이는 등 수요 진작과 전매규제로 막혀있는 주택거래 시장의 판로를 뚫어주는 대책 등이 마련됐다”고 했다.
규제 완화로 예열한 부동산시장…하반기 전망은?
올해 부동산시장은...
통한 부동산 가격의 안정이었고 올해 가장 관심이 큰 주제는 ‘전세사기’ 관련 정책이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 부동산은 인간 생활의 기본 요소인 의식주 중 ‘주’에 해당하는 것으로 무주택자에게는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필요한 정책이, 유주택자에게는 자산의 가치를 합리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90년대 준공 이후 노후도가 깊어지며 주거 질이 나빠지고, 감가상각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와중에 이번 특별법 마련으로 개발 기대감이 고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협의와 법안 통과 여부는 관련 사업에 변수 및 쟁점이 될 수 있다”며 “특별정비구역은 각종 특례가 집중되기 때문에 초과이익 환수의...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일부 제도개선은 봄 이사철 이후에 법이 개선될 예정이고, 수도권과 지방 또는 주택상품 유형 간 시행시기에 차이가 있다는 점, 나쁜 임대인 명단 공개 등은 입법 개정이 불투명한 여지가 있다는 점 등은 아쉽다”고 했다.
이어 “임차 중인 주택의 경우 임대인 변경 시 임차인에게 계약내용에 대한 안내 고지 의무화, 계약체결 시점에...
이어 충남이 8217가구, 부산 6745가구, 경남 5346가구 순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전셋값 내림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입주물량 공급까지 겹치며 새 아파트가 집중되는 서울, 대구, 인천 등의 경우 매물적체, 전세수요 부족으로 전셋값 하락 폭 확대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올해 전세 시장은 지난해보다 아파트 입주량 5만 가구 증가, 전세대출 이자 부담, 매매 물건의 전세 전환 등이 겹쳐 가격 하향 조정이 진행될 것”이라며 “전세 보증금 보호를 위한 관련 법적 안전장치를 찾는 수요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동시에 집주인에 대한 세입자의 입김도 세질 것”이라고 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2022년 후반부터 규제지역을 해제하거나 부동산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는 등 정부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대외적 환경에 대한 불안이 여전해 향후 금리 변화와 함께 시장을 되살리려는 정부의 대책에 수요자들이 어떻게 움직일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금은 투자 대비 차액에 대한 기대심리 내지는 이자에 대한 고금리 부담이 커지면서 2030세대가 무리하게 집을 사려는 것보다는 임대차에 머무는 패턴들이 늘어났다”며 “아직도 조정세가 이어지는 만큼 단기에 과거처럼 분위기가 역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