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고금리 기조, 전반적인 경기 상황 난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경제전망이 흐릿한 가운데 주택수요 또한 매매보다 전세로 돌아서는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서울 입주물량은 약 1만1376가구로 올해보다 63%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서울 전셋값 상승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최근 아파트 매매거래가 예년 같지 않지만 경쟁력 있는 역세권 아파트는 올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상승률 상위 단지는 최고가 아파트 밀집지역은 아니지만 비교적 고가 아파트이면서 강남 인접성과 정주 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지수 상승 폭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97㎡로 14억2000만 원에 팔렸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아파트 재건축과 함께 분양을 받을 수 있는 투자 목적의 수요 유입이 활발하고, 이에 해당 물건의 ㎡당 가격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다만 재건축 목적의 상가 투자는 서울과 서울 인근 경기지역 밖에선 활발하지 않다. 지역별로 다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난달 이후 아파트 거래량이 주춤한 상황으로 미거래 매물이 쌓이고 있다”며 “당분간 관망세가 짙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가 거래시장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출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자금 상황과 대출 상환 가능성 등을 고려해 적절한 대출 금리 적용 방식을 잘 선택해야 할...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연초 급매물이 소진돼 수요자 입장에서 가격 이점이 사라진 데 더해 시장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면서 확실히 거래가 주춤한 상황"이라며 "금리가 작년처럼 빠르게 오르지 않더라도 상당 기간 고금리가 유지되면서 거래를 더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역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높은 대출 조달 금리와 고분양가, 공급과잉 이슈가 있고 아파트보다 정주 여건의 선호가 떨어지며 평년보다 저조한 거래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빌라 시장은 아파트 전세 시장이 포화하고 해당 임대차 수요가 넘어오기 전까지 오르기 어렵다는 진단도 나왔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연초 집값 하락, 1·3대책, 특례보금자리론대출, 규제지역 해제 등이 겹치면서 수도권 위주의 가격 상승 흐름이 연말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지방은 미분양과 입주적체, 가격 고점 인식, 수요 부재 등을 생각할 때 보합 정도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수도권 중에서도 서울, 특히 비강남권의 강세가...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시장 내 청약 양극화와 물가 상승, PF대출 냉각에 따른 주택공급 위축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주택 공급 의지 표현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이번 대책은 현재 부동산 시장에 뾰족한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공급을 늘릴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한다”고...
주택 공급 측면과 관련해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생숙의 준주택 규제 완화를 통한 주거 공급대체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 생숙의 주거용도 전환은 오피스텔과 복합 건설된 일부 지역에 국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10월부터 2027년까지 입주를 앞둔 생숙은 전국에 2만7726실 규모이므로 해당 사업장에 대한 추가 계도와...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미분양은 청약 시장 분위기가 좋아진 것보다 공급이 줄면서 감소한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상황이 크게 개선된다고 기대하기 어렵다"며 "공급 지연이 계속되면 전체적인 미분양 물량이 지금보다 줄어들 수 있겠지만, 그 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방이 조사한 자료를 보면 지난달 초 예정됐던...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전세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아파트의 위험은 낮아졌지만, 연립·다세대는 그렇지 않다"며 "미분양 물량이 많이 쌓인 지방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전세 시장의 변수로는 금리와 정부 정책이 꼽힌다. 함 랩장은 "전세대출 금리나 월세 선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준금리 인상 여부와 임대차 2법 개선, 역전세...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2022년 금리가 크게 오르고 대내외적인 경기 침체가 계속되자 거래가 크게 줄었다”며 “전용면적당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매매가격의 상승으로 적정 임대수익 확보를 위한 임대료 상승이 수반되면서 기존의 저렴한 임대료 경쟁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지식산업센터 투자시장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기존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가 이뤄지는 사례가 늘어나는 등 시장이 매도자 열위에서 벗어나는 시점이라 제값을 받고 차익실현을 하려는 사람이 많아진 게 매물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직방의 자료를 보면 6월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의 상승거래 비중은 51.9%로 2021년 11월 이후 19개월 만에 50%를 넘겼고...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수도권 위주의 집값 회복 양극화가 지방 투자자의 상경 매입 수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 부담이나 집값 흐름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자산가치가 크고, 대기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투자자들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투자자 기준에선 앞으로 집값이 오를 거로 예상되는...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 아파트 매매가 회복세지만 일부 선호지역에 집중돼 있고 거래량은 여전히 예년에 비해 적은 수준이라 보수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월 거래량이 5000~6000건 이상으로 올라오는 상황이 돼야 반등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 하반기 서울 입주물량은 1만6670가구로 상반기(1만3644가구)보다 많아 당분간 전셋값 약세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라며 “강남 서초지역 내 대규모 단지 입주로 전세물건이 늘며 강남권 위주로 전셋값이 조정될 가능성이 크지만, 내년 이후에는 전셋값이 재차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빅데이터랩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집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높아 시장 상황이 불안정할 때 실패를 줄이기 위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쏠리는 경향이 강하다"며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금리 인하 가능성 등 흐름을 바꿀 변수가 생기기 전까지는 이런 모습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 평균 아파트값 상승 전환에 대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평년보다 적은 수준이지만, 직전 거래가격 대비 상승 또는 하락한 단지를 살펴보면 지난해 말 대비 하락 거래 비율이 점차 감소하며 거래 호가가 회복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직방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실거래 중 상승 거래 비중은 약 51.9%로...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경기도 집값 흐름을 주도하는 호재는 GTX로, 특히 C노선은 장기적으로 수원과 인덕원, 의왕 과천 외에도 북부지역인 의정부와 양주, 서울에선 광운대와 창동 일대 집값 회복 재료 역할이 기대된다”며 “다만 아직 사업 초기 단계로 완공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더 걸리는 만큼 투자자의 경우 긴 안목에서 보수적으로 접근할...
압구정 아파트 거래 시장 전망과 관련해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개발압력이 높아 당분간 가격은 강보합을 유지하겠지만, 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고, 고가 단지인 만큼 거래량이 더 늘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신통기획을 적용한 압구정 재건축 사업의 성공 여부는 이제 조합의 손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신통기획 적용을 두고 벌써 잡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