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서울 빌라시장은 당분간 전세가율이 높고 매입 수요 유입이 더딘 지역 위주로 경매 건수가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해당 지역 거주 임차인은 선순위 저당권 유무와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의 적정성을 살피되 전세가율이 너무 높다면 일부는 월세 이율을 계산해 보증부 월세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 건설업계 지원안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진단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건설공사 단가 현실화를 통해 대형공사 유찰 문제가 완화되고, 정비사업 지연 문제도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다만, 이런 비용 증가는 아파트 등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저출생 고령화 추세 속 집합건물의 증여인과 수증인의 추세 분석을 통해 부동산 자산의 세대 이전이 점차 늦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부동산 자산 비중이 큰 우리나라에서는 고령자 등 은퇴 후 보유자산의 운용 효율화와 증여세에 대한 세금 부담 경감 등 수증자로의 자산 이전을 돕는 정책 고민이 필요한...
함영진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부장대우는 "최근 상승한 지표들은 보합에서 약간 회복한 정도다. 거래량의 경우 평년보다 적은 편으로, 일부 괜찮은 지역 급매물 위주로만 시장이 반응하고 있는 상태"라며 "아직은 경기 전반과 시장 상황이 썩 좋지 못하기 때문에 연내 큰 폭의 가격상승 기대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인만...
함영진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부장대우는 “청약제도 개선 등 청약홈 시스템 개편 이슈와 총선 영향으로 3~4월 분양물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는 있겠지만, 지역 내 자족기능과 교통망 호재, 청약대기 수요가 밀집한 지역 중심의 청약 열기는 1분기 이후에도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부동산리서치랩(가칭)’을 설립하고, 부동산 전문가 함영진 부동산리서치랩장(전 직방 빅데이터랩장)을 영입했다. 이와 함께 투자전략, 거시경제 등 대표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자산관리 드림팀'을 발족해 고객 강연, 컨설팅 등을 전담하기로 했다.
또한, 직급ㆍ경력이 아닌 전문역량 검증을 통해 PB를 자원 선발하고, PB와 파이낸셜 어드바이저(FA)에게는...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높은 전세 대출 이자 부담과 수도권 전세 가격 오름세가 영향을 미쳐 보증부월세를 포함한 월세 전환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월세화 속 월 100만원 초과 고가 월세 거래 비중의 증가가 동반되고 있는 만큼 주거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임대 주택 확대와 월세에 대한 소득공제 확대 등 변화하고...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난달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작년 11·12월보다 증가했지만, 실거주 의무와 주택시장 침체 등을 고려할 때 기준금리 인하 시점까지 수요 증가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올해 상반기 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책에 기대기 힘든 데다 거래 활성화도 쉽지 않아 집값은 약세를...
다만, 장기 전망과 관련해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국제업무지구개발 이외에 서부이촌동 재건축과 한남뉴타운 개발 등 부동산 시장의 매머드급 개발 재료가 상당해 용산구 일대 고급 유효 수요의 유입과 거주 선호가 장기화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의 영향력 역시 곧장 집값에 반영되긴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오피스텔은 주거 전용과 소액 투자, 월세 수익이 가능해 집값 급등기에는 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꼽혔고 아파트와 같은 거래 패턴을 보였는데 전세사기 이슈로 상황이 달라졌다"며 "역전세, 고금리, 집값 하락 등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투자수요 회복이 좀처럼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1·10...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나흘간의 설 연휴가 겹친 이달은 건설사의 분양일정 조율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방에 비해 청약 온기가 남아 있는 수도권 위주로 공급을 집중하되 냉각된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환경 속에서 자금조달과 분양가 책정을 고민하는 건설사의 움직임이 분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난달은 예정...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서울은 올해 아파트 입주가 1만 가구 정도로 평년보다 적은 편”이라며 “이런 상황에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가 이르면 11월 진행되고, 실거주 의무 유예까지 시행되면 해당 단지 임대 매물이 공급되면서 서울 전셋값 상승 속도 조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야당이 제시한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방안은 현행 전세제도와...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작년 4분기 주택시장이 가라앉는 모습이 나타났는데 12월은 분양 물량이 많았다"며 "미분양이 늘어난 지역은 대체로 지난해 분양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곳이고 특히 인천은 최근 몇 년간 대규모 분양, 입주가 이어지면서 이미 수요가 상당 부분 소화됐다"고 설명했다.
직방 자료를 보면 지난해는 매월 분양...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2월(2만2543가구)의 다소 주춤한 입주총량이 오는 3월(3만7804가구) 개선될 여지가 있는만큼 임대차 시장의 가격불안 예단은 일러보인다"며 "2월 임대차 계약 만료를 앞둔 수도권 임차인이라면 경기권 등 비교적 입주물량이 풍부한 지역을 눈여겨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평택(A노선)과 춘천(B노선), 동두천·아산(C노선)의 추가 연장으로 이들 지역 지가 상승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GTX가 수도권 전체로 확장 신설되는 만큼 모든 지역에서 교통 호재 특수를 누리긴 어려울 것이란 의견도 나왔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특정 지역이 교통 호재로 집값이 오르기 위해선 동시에...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신고가 거래 감소는 높은 가격에 대한 수요자의 수용 의사가 낮아졌다는 의미"라며 "손해를 회피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에만 소비자들이 반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래 활력 저하로 매도자 열위, 매수자 우위 시장이 당분간 이어진다면 신고가 총량도 평년보다 낮은 상황이 지속될 것...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전세자금대출 규제로 대출받을 수 있는 한도가 줄면 전셋값이 저렴한 외곽지역으로 임대차 수요가 이동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전셋값 상승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본다”며 “다만, 전세자금대출 규제에 따른 서민의 임대비용 부담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은 “전세가율(매맷값 대비 전셋값 비율)이...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난해 청약수요 흐름은 올해도 계속되면서 수도권 중심의 청약 선호가 지속될 것"이라며 "고분양가 부담이 있지만, 미분양 우려가 덜한 서울과 수도권 택지지구 일대에 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요인이 결합하면서 수도권 단지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난해 2~3분기 수도권 위주의 매매시장 회복이 나타난 데다 '1·3 대책'으로 수도권 주요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며 전매가 자유로워진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또 미분양 적체로 공급 부담이 큰 지방과 달리 서울 등에서 공급 희소성이 두드러지고 있고 경기도 일대는 GTX-A 노선에 대한 개통 기대감으로 수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