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와 104.3으로 여전히 수요가 우세하다. 매매수급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음을,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부동산 규제 미적용 지역을 중심으로 대출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며 “다만 하반기 금리 인상 우려로 증가폭은 지난해보다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아파트가 올해 초 5억 원 후반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반년 만에 1억 원 이상 오른 셈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부천 중동은 서울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 때문에 매매·전셋값 모두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라며 "여기에 주거지 개발 및 교통 호재까지 겹친 상황이어서 당분간 집값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 같다”고 했다.
여기에 집주인 실거주를 유도하는 정부 규제와 전세의 월세 전환과 같은 임대차 시장 구조 변화도 새 아파트 입주 효과를 떨어뜨리고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새 아파트라도) 집주인들이 실입주하는 경우가 많고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는 경향도 강해 수급 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하반기 입주물량이 상반기보다 많고 서울 강남권, 경기 남부권 등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입주가 진행되는 상쇄요인이 있어 전셋값 불안 강도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임대차3법과 집주인의 실입주, 전세의 월세화 등으로 전세 수급 상황이 녹록치 않은 데다 3기신도시 사전청약을 위한 전세 수요 유입...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규제지역을 동시다발적으로 확대하면서 지방에서 입지가 좋지 않은 단지를 중심으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된 것”이라며 “청약 시장에도 수요 억제책으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부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 물량이 늘어난 것도 청약 경쟁률 하락에 영향을 줬다....
통상적으로 아파트 매매 건수가 빌라보다 많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라진 것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내 집 마련 수요자가 아파트보다 저렴한 빌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여기에 오세훈표 민간 재개발 규제 완화 기대감까지 맞물리면서 당분간 빌라 거래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도봉구 아파트값은 0.13% 올랐다. 서울 평균(0.1%)보다 높은 상승률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도봉구 일대는 재건축 사업 추진과 함께 창동차량기지 이전과 창동역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C노선 정차역 건설 등 개발 호재도 안고 있어 집값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다른 지역 거주자보다 서울, 경기 거주자의 응답군에서 상반기 매물을 처분했거나 아예 매도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면서 “6월부터 양도세 중과 부담이 커지면서 상반기에 이미 주택 매물을 매도했거나 그런 계획이 없는 경우에는 관망세로 굳어지는 양상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금리 인하 리스크는 있으나 저금리 기조가 한 번에 깨지기는 쉽지 않은데다 대체 투자처도 마땅치 않다”며 “실수요가 많이 찾는 중저가 주택이나 역세권의 소형 주택, 정비사업이 예정된 지역 중심으로 집값이 강보합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집값 상승은...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고 인근에 노후 단지가 많다는 점도 전셋값을 밀어올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수도권 아파트에 실거주 의무 기간을 부여한 정부 규제도 전셋값을 밀어올리는 요인이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입주 물량 감소와 전세의 월세화 현상 등으로 전세 매물 감소가...
올해는 5553가구가 집들이에 나서지만 내년에는 입주 물량이 504가구, 2023년에는 1491가구에 불과하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이밖에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 도심 내 재개발 사업,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및 위례~과천선 건설 등 호재도 많아 과천 집값은 당분간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지역 노후 주거지의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 확대 사전포석으로 보인다"며 "도정법이 개정되면 재건축에 비해 전매가 자유로웠던 재개발 입주권 거래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다만 재산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함 랩장은 "이번 방안이 초기 가수요 차단엔 도움이 되겠지만 소송 및 사업...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강남의 낮은 공공 정비사업 진행 가능성과 서울시 민간 재개발 규제 완화 정책 기조에 힘입어 강남 빌라 몸값이 당분간 계속 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환금성도 떨어지고 가격 상승도 제한적인 경우가 많은 만큼 분위기에 휩쓸려 묻지만 매입에 나서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노후 단독·다가구 등 빌라촌에 갭투자 수요가 몰려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완화책을 내놓으면서 지분 쪼개기 차단 대책을 함께 마련했다.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재개발 후보지 선정 이전에는 '공모일'을 주택 분양권이 부여되는 권리산정기준일로 고시하고, 후보지 선정 이후에는 신축건물 허가 제한과...
폐지는 서울 정비사업에 적용되던 가장 큰 난관이 배제된 것으로 파격적"이라고 말했다.
재개발 기대감에 다세대주택 등 빌라 가격이 들썩이는 등 서민 주택시장이 불안해질 가능성은 우려되는 대목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개발 기대감이 선반영되면 노후 빌라 몸값이 뛰고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갭투자 거래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정책당국에 "수요자들이 경제적 요인, 자산 증대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을 감안해 수요자들에게 적합한 임대주택 공급 설계가 이뤄져야 하겠다"고 조언했다.
더 큰 문제는 공공전세주택도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매입 약정을 마친 공공전세주택은 1358가구다. 국토부가 매입약정...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6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및 종합부동산 강화를 앞두고 있어 증여 사례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대책 발표 이후 이미 많은 증여가 이뤄졌고 4월 보궐선거 이후 세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어 그 증가세가 지난해보다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가가 5억 원(전용 84㎡A 기준)으로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 반면 시세 차익은 크다 보니 ‘일단 넣고 보자’는 식의 청약수요가 대거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올 들어 ‘청약 광풍’을 일으킨 단지는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뿐만이 아니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분양된 고덕강일제일풍경채(1BL)이 평균 150대 1의 경쟁률을...
9점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경기는 36.3점에서 42.9점으로, 인천은 33.1점에서 46.8점으로 하한선이 올라갔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청약 과열로 가점이 낮아 당첨 확률이 떨어진 30대가 재고 주택시장으로 유입되며 영끌을 통한 패닉바잉을 일으켰다”며 “치열한 청약 경쟁과 당첨 물량을 두고 세대 갈등이 커지는 현상도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