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와 금융권의 우대금리 축소 움직임 등이 맞물리면서 부동산 구매 심리가 제약되고, 주택 거래량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시장의 매매가격 상승속도 둔화로 가격상승을 주도하던 수도권 주요 지역도 보합국면을 나타낼...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부동산 시장은 집값 고점에 가까워졌다는 인식 확산과 함께 금융당국의 대출규제와 시중은행 대출 금리 인상 등이 맞물리면서 부동산 시장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확실히 거래량이 꾸준히 줄고 유동성 축소와 금리 인상이 동반되며 시장이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집값 상승이 둔화되고 거래량...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권·입주권 단기 거래에 대해 양도세율이 중과되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실거주·전매 규제가 강화됐다”며 “분양시장의 성적이 나빠야 분양권 거래도 늘어나는데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라서 거래량이 늘어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도 “기준금리를 내년 상반기 1.50~1.75%까지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1월부터는 차주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도 강화돼 매수자 부담이 커지면서 매물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며 “수요가 적거나, 공급이 많거나, 외곽지역들은 가격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7%)이 가장 많았고 40~50대도 40% 이상이 매도 의사를 밝혔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기준금리 인상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규제 강화가 내년에도 이어질 예상돼 주택 시장은 관망세가 강해지고 실수요자 위주로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비아파트로의 수요 분산과 중저가 선호현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움직임이 본격적인 하락장으로 보기엔 이르다며 잠시 숨고르기 장세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가격상승에 대한 피로감 누적과 금리 인상, 정부의 대출 규제가 더해지며 거래시장 전반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본격적인 하락장을 논하기는 이른 단계로 보인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대출 규제 영향으로 주택 매수가 어려워진 만큼 무주택 실수요자는 3기 신도시나 지방 아파트 등 청약시장으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가 이어지면서 주택 실수요자들이 청약 시장으로 내몰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최근 3년 내 최저 수준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권·입주권 단기 거래에 대해 양도세율이 중과되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실거주·전매 규제도 강화됐다"며 "여기에 올해부터 조정대상 지역의 분양권을 주택 수에 포함하는 등의 규제가 중첩되며 거래가 큰 폭으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분양권·입주권 수요가 아파트 매매...
인천에 대형 개발 호재가 많은 것도 인천 부동산의 선호도를 높였다는 분석도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송도 통과와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지구 조성 등 여러 개발 호재 영향으로 인천에서 내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어 신규 청약시장은 당분간 열기를 내뿜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금액이 상향되면 양도세 부담이 줄어들기를 기다리던 매도 대기 물건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며 “비과세 기준이 12억 원으로 높아지면 지방보다는 고가주택이 밀집된 서울에서 정책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는 그대로…"시장 영향 제한적" 전망도...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도시형 생활주택은 주변 편의시설이나 기반시설 등이 현재 아파트를 대체할 만큼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분양가 상한제 대상도 아니기 때문에 인근에 있는 비슷한 주거 상품보다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싼 것은 아닌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4%, 35.3%, 34.7%로 높아졌다.
직방 함영진 빅데이터랩장은 "2030 세대들은 최근 고점에서 주택을 집중적으로 매수했기 때문에 집값이 조금만 떨어져도 손실이 불가피하다"며 "금융당국의 고강도 대출 규제로 주택시장이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고 내년 대선이라는 변수도 있는 만큼 주택 매수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 역시 7월까지만 하더라도 4억 원대에 팔렸지만, 이달 13일 5억9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고가주택이 많은 서울 내 아파트 거래량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상환 능력 부담과 대출 규제가 덜한 소형 면적이나 6억 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의 매입은 증가하는 형태가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대출 규제 영향으로 주택 매수가 어려워진 만큼 청약통장을 보유한 무주택 실수요자는 3기 신도시나 지방 아파트 등 청약시장으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DSR 계산 때 중도금 대출ㆍ잔금대출 제외“정부 정책에 무책임” 비판도
금융당국은 중도금 대출과 잔금대출을 가계부채 총량 규제 대상에 제외했다. 주택...
정부가 매매ㆍ전세 거래를 더욱 어렵게 하는 고강도 대출 규제를 잇달아 발표하면서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매매ㆍ전세대출이 제한되거나 집주인의 전세보증금 증액 요구를 받아들이기 힘든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보증부 월세를 선택하는 월세화 현상이 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이번 가계부채 방안과 11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더해져 부동산 구입심리를 더 누를 것으로 보인다"며 "집값 급등에 대한 누적된 피로감 등으로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고, 가격 상승률도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시장으로 풍선효과(한 쪽을 누르면 다른 한 쪽이 튀어오르는 현상)가 나타날 것이라는 관측도...
64%→0.48%→0.41%)으로 상승 폭이 둔화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대출 규제 영향으로 매매 수요가 줄면 일부 수요는 임차 수요로 몰려 전세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규제도 여전해 전세대출을 받기 어려운 실수요자는 전세가 아닌 월세시장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꾸준히 줄고 대출 규제 등 유동성 축소와 금리 인상이 동반되면서 주택시장이 변곡점(특정 현상의 방향이 정반대로 바뀌는 지점)에 도달한 것 같다”면서도 “전셋값이 여전히 오르고 있는데다 만성적인 공급량 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집값이 하락하기는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전년보다 줄었지만, 강남구 청담·압구정동이나 용산구 한남동처럼 부촌과 재건축 이슈가 있는 지역에서 초고가 아파트가 활발하게 거래됐다"며 "면적도 넓다 보니 아무래도 실거주를 목적으로 구매하지 않았나 싶다. 초고가 아파트는 희소성에 따른 확실한 자산가치를 지녔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