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예산도 5187억원 반영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수출시장 다변화 사업(84억원), 수출인프라 강화(435억원), 할랄·코셔시장 개척(71억원), 수출업체 원료구매 및 시설현대화(3805억원) 등이다.
이밖에 당초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협에 지원하기로 계획했던 5조원 중 미 실행분 5000억원을 기존 현물출자 방식(산업은행 보유...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뉴트리바이오텍은 국내 이천공장의 제조시설이 호주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말 TGA GMP 실사를 받은 후 9월 초에 TGA로부터 최종 승인이 났다는 내용을 전달받았으며, 내부 절차를 거쳐 최근에 인증서를 수령했다고 설명했다.
TGA는 호주에서 모든 의약품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9개 회원국 의약품 규제당국자 등을 대상으로 ‘제2차 한ㆍ아세안 의약품 GMP 컨퍼런스’를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세안 규제당국자에게 국내 제약산업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제약사에게는 아세안 지역 의약품 규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동남아 의약품 시장 수출을 촉진하고 시장 확대를...
농림축산식품부 전한영 수출진흥과장은 이날 포럼에서 '할랄·코셔 시장 수출 확대 정책 방향 및 지원사업' 발표를 통해 "할랄인증제도, 신시장 정보 제공 및 할랄 전문분석기관 운영, 할랄화장품 원료 연구, 의료관광활성화 등 다각적으로 할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CJ제일제당은 할랄 인증을 취득한 식품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에 수출하고 있다.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한국의 선진 물류 역량을 전이하고 말레이시아 물류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에 기여해, 문화에서 경제로 한류의 영역을 더넓히고 진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현재 전세계 23개국에 104개 거점을, 동남아시아...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세텍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할랄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이 같은 현장 수출계약과 함께 총 1억4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상담회는 말레이시아, 이란, 인도네시아 등 세계 23개국 118명의 해외바이어와 식품, 화장품, 섬유, 생활용품 등을 생산하는 국내 512개 업체가 참여한...
피코크의 성공으로 신세계는 오는 8월 말이나 9월 중 새 식품 브랜드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HMR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피코크보다 가격과 품질을 높혀 고급화한 동시에 할랄 인증 작업으로 해외 진출을 노릴 계획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와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로 PB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 이라며 "이에 기존 PB 상품에서...
이 자리에서는 국내 인증기관을 UAE, 인도네시아가 인정하는 기관으로 신규 등록을 추진한다.
아울러 K-푸드 페어와 수출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프리미엄 제품 중심 대형마트 연계 판촉과 스포츠행사 연계 홍보를 진행한다. 11월에는 2차 한·UAE 할랄식품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UAE와의 인증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락된 것’이라는 의미를 지닌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식품, 의약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이번 달부터 로레알, 유니레버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무스티카 라티유(Mustika Ratu), 조야 코스메틱(Zoya...
‘2016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가 21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 가운데 디카팩 부스에서 관계자들이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청 주최로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선 요르단의 대표적 식품업체 알 나빌(AL NABIL) 컴퍼니를 비롯해 두바이의 한국제품 유통 업체 1004마트 등 23개국 140여명의 바이어가 500여개...
‘2016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가 21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 가운데 국내기업 관계자들과 바이어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청 주최로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선 요르단의 대표적 식품업체 알 나빌(AL NABIL) 컴퍼니를 비롯해 두바이의 한국제품 유통 업체 1004마트 등 23개국 140여명의 바이어가 500여개 국내 기업...
‘2016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가 21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 가운데 한 원단업체 부스에서 기업 관계자와 바이어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청 주최로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선 요르단의 대표적 식품업체 알 나빌(AL NABIL) 컴퍼니를 비롯해 두바이의 한국제품 유통 업체 1004마트 등 23개국 140여명의 바이어가...
요르단의 대표적인 식품업체 알 나빌(AL NABIL), 두바이의 한국제품 취급 유통업체인 1004마트, UAE 식품 전문업체인 자릴 디스트리뷰션(JALEEL DISTRIBUTION) LLC 등이 참여했다.
부대행사로는 할랄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세계 할랄 시장의 흐름과 할랄인증에 대한 모든것'이란 주제로 '제3회 할랄비즈 중소기업포럼'도 개최했다.
윤여두...
이어 “정부는 시장개방과 고령화 등 농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많은 분들이 농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가고 있다”며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농업 창업을 지원하고 세종 창조마을과 같은 스마트팜을 확산시키며 중국, 할랄 등 유망 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또 할랄ㆍ코셔 관련 인증 여건을 개선하고 식품, 화장품, 콘텐츠 등 유망분야별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 비자 발급요건 완화, 할랄인증 식당, 기도시설 등을 확충 등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추진한다. 다큐멘터리 제작ㆍ방영 등을 통해 중동 및 무슬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
반려동물 관련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연관 산업 육성에 나선다. 생산→유통→반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특설무대에서 OTB의 라면송 공연을 비롯해 라면,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한 할랄시장 진출전략 및 교육, 베트남 면 시장 진출 전략과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각 부스 별로는 해운대 라면학과 등 식품관련 학과학생 및 예비창업자 대상 '라면사업' 육성프로젝트, 나만의 라면DIY 체험관, 미니어쳐...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민식품 라면에 대한 역사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된 국내 제조·유통기업의 발전과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 국민들의 대표적 먹거리가 된 라면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라면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