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상회의도 언급한 리 총리는 “올해는 중한일 협력 출범 25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회의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둬 3국 간 협력과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응당한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과 리 총리의 양자 회담은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렸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이후 8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과 리 총리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렸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회담을 한 바 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기시다 일본 총리와도 별도 회담을 열 예정이다.
3국 정상은 27일 정상회의를 한 뒤 비즈니스 서밋에 함께 참석해 각각 연설하고 경제인들을 만난다.
-한·일·중 정상회의 26∼27일 서울서 개최 '4년 5개월만-인적 교류, 기후변화 대응 등 6대 중점 분야 논의-이달 28~29일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국빈 방한, 6월 4~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릴레이 정상외교-대통령실 "우리 기업, 국민 역량 맘껏 펼치도록 기회 운동장 강화"
한·일·중 3국 정상회의가 오는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또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연대 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싱가포르와 디지털·인공지능(AI)·인프라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내일 저녁 화상으로 개최되는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웡 총리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웡 총리는 윤 대통령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며 "한국을...
이번 대화는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Camp David)에서 열린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발족한 산업장관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3국의 수출통제를 한층 더 조율하는 동시에 공동의 우선순위에 대한 효과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첫 번째 회의다.
이날 대화에서 3개국 대표는 대러 수출통제를 조율하고,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에 공조하며...
대통령은 유엔 총회, NATO 회의, 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미국과 일본, 베트남,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을 방문했다. 1970년대 에너지·건설로 일군 중동과의 협력을 미래 첨단산업 분야로 넓히고, 인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역동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우리 중소기업이 더 많이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11일 국회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정상회의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성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기념비적 외교”라고 평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특별히 평가할 성과가 없다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은 경제 외교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순방에 대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ASEAN) 정상회의 계기로 7일 윤 대통령이 리창 총리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회담을 한 지 사흘 만이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리창 총리와 환담 사실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리창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다가와 옆자리에 앉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연내에 리...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인도를 찾은 윤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 회담에서 '경제 성과' 창출에 집중했다.
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및 G20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주요 국가들과 공급망 다변화, 인프라 투자 확대, 에너지 협력 등 경제 외교 성과를 창출했다.
아세안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리 총리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마주한 중국 최고위급 인사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자카르타의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인도 뉴델리로 이동해 G20...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조코위 대통령 초청으로 지난 5일부터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계기 정상 방문이자 지난 7월 조코위 대통령의 공식 방한에 대한 답방 성격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조코위 대통령에게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조코위 대통령 초청으로 지난 5일부터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계기 정상 방문이자 지난 7월 조코위 대통령의 공식 방한에 대한 답방 성격이기도 하다.
양 정상은 먼저 외교·안보 전략적 협력과 관련해 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머물고 있으며 이날 인도로 이동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인도는 자유, 민주주의와 같은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주요 파트너"라며 "한-인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우리 인태 전략 이행에 있어서 핵심적인...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연계해 한국 기업인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정의선 회장은 7일(현지시간)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앞서, 양국이 협력해 인도네시아 전동화를 선도하고 있는 핵심 사업장을 찾았다.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외교 안보 분야 전략적 공조 강화는 물론 전기차, 배터리 등...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국 정상회의에서 동북아 3국을 ‘한·중·일’이 아닌 ‘한·일·중’으로 표현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이 “우리 정부 들어 가치와 자유의 연대를 기초로 미, 일과 보다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자카르타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의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북한은 전례 없는 빈도로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석국들은 이날 ‘인도 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SEAN Outlook on the Indo-Pacific, AOIP) 협력에 관한 한-아세안 정상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해당 공동성명은 인도네시아 주도로 2019년 채택된 아세안 차원의 인태 지역 구상이다. 핵심은 아세안 중심성, 포용성, 개방성, 투명성 등 협력 원칙과 4대 중점협력 분야(해양, 경제, 연계성, 지속가능...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차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순방하기 위해 5일 출국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으로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윤 대통령은 우선 이날부터 8일까지 조코 위도도 대통령 초청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5일 저녁 자카르타에 도착해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갖고, 6일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별도의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 "올해 안에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릴 수 있도록 일본, 중국과 협의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에는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리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