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EU는 일본, 베트남과 FTA를 체결했고 현재 호주 및 뉴질랜드와 이를 협상 중이다.
EU가 이처럼 국제 질서의 유지자로서 역할을 수행해왔지만 리더십 강화는 쉽지 않다. 그동안 프랑스와 독일은 유럽 통합의 기관차로서 통합의 강화에 기여해왔으나 이번 인선에서 드러난 균열을 봉합해야 한다. 여기에 집행위원장의 리더십이 더해져...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베트남 FTA, 한·아세안 FTA, 베트남·유럽연합(EU) FTA 등 현재 베트남이 맺은 FTA 네트워크 관련 정보를 현지기업에 제공하고, 베트남 현지 교역‧투자환경 관련 코트라의 현지기업 지원방안과 베트남의 외국기업 투자지원제도, 관세인하 및 원산지 누적기준 등을 소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베트남은 교역이나 투자규모에서 한국 산업에서 꼭...
(서울)
△베트남 진출기업 대상 2019 통상정책 해외설명회 개최(석간)
△한중 FTA 제5차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최
△2019년 6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동향
17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5:00 룩셈부르크 부총리 면담(대한상의 접견실)
△산업부 차관 예결위 예산소위(미정)
△아세안에 한국의 ITS 기술을 소개하다(석간)
△산업부, 제8회 분기...
(서울)
△베트남 진출기업 대상 2019 통상정책 해외설명회 개최(석간)
△한중 FTA 제5차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최
△2019년 6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동향
17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5:00 룩셈부르크 부총리 면담(대한상의 접견실)
△산업부 차관 예결위 예산소위(미정)
△아세안에 한국의 ITS 기술을 소개하다(석간)
△산업부, 제8회 분기...
또한 한·아세안 FTA 적용 상품 외 추가 시장 개방을 비롯해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의 교역 규모는 작년 기준 192억 달러다. 이는 아세안 교역국 중 베트남(683억 달러), 인도네시아(200억 달러), 싱가포르(198억 달러) 다음으로 많은 것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한국의 아세안 4대...
지난해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교역액은 192억 달러로 아세안 역내에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양자 FTA가 타결돼 무역 장벽이 낮아지면 반도체, 경유, 합성고무, 휘발유, 선박 등 주력 수출품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말레이시아 FTA 첫 공식 협상은 다음달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상품 분야 개방이...
한·필리핀 FTA 협상 추진에 이은 마닐라 FTA 활용지원센터 설치로 양국 경제교류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마닐라 센터에서는 FTA를 활용한 양국 기업 간 협력 성공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과 연계해 열린 한-아세안 FTA 활용 설명회에서는 실무적인 FTA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한-우즈베크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을 위한 사전 연구가 올해 시작된다. 카자흐를 포함해 러시아, 벨라루스, 키르기즈공화국, 아르메니아 등 5개국으로 이뤄진 경제 공동체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의 FTA 체결도 추진된다.
정부는 워킹그룹, 비즈니스협의회 등 각국과의 양자 협력 채널도 강화한다. 20일 한-우즈베크 워킹그룹이 출범한 데 이어 한-투르크멘...
필리핀은 우리나라 대(對)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교역국 중 5대 교역국(베트남·인도네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으로 꼽힌다. 작년 기준 한국과 필리핀의 교역액은 156억 달러다.
특히 한·필리핀 FTA 체결로 우리나라가 신남방 정책(중국‧미국 중심의 한국경제 지형을 아세안‧인도 등으로 확대)를 적극 전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롯데H)
△한-필리핀 FTA 협상 개시 및 1차 협상 개최(석간)
△소비재, 新수출유망품목으로 적극 육성(석간)
△신제품(NEP)인증 1381에 문의하세요
△"중견기업 캠퍼스 스카우트” 경북ㆍ충북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총 6회 개최
4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15:20 스타트업 브랜치 개소식(코엑스)
△통상교섭본부장 08:35...
이번 한·필리핀 FTA 추진은 우리 정부가 신남방 정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전개할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필리핀을 포함해 현재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간 FTA가 체결되면 베트남, 싱가포르가 포함된 아세안 5대 교역국과 양자 FTA를 맺게 된다"며 "이에 따라 신남방 정책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A 사는 2010년 2월~2013년 8월 캄보디아산 잠수복 등을 베트남을 경유해 들여오며 한·아세안FTA 세율을 적용해 수입신고를 하고 감면된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냈다.
그러나 세무당국이 한·아세안 원산지 증명 규정에 따라 수출당사국에서 발행한 통과선하증권을 제출하지 않았다며 2014년 12월 1억7000여만 원의 관세와 부가가치세 부과처분을 내리자 소송을 냈다.
1...
2015년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이래 베트남이 우리나라의 제4위 교역국으로 올라섰다.
한국의 대(對)베트남 수출은 486억 달러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중국(1622억 달러), 미국(727억 달러)에 이어 3위다.
우리나라는 대베트남 투자 1위 국가다. 작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한국의 대베트남 투자는 28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4.5% 증가했다. 카메라...
노딜 브렉시트 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관세 등의 혜택이 영국에는 적용이 안 되기 때문이다.
김 위원은 “한·영 간 직접교역 외에도 베트남, 인도, 터키 등 EU와 특혜무역관계에 있는 국가에 투자한 한국 기업들이 영국으로 수출하는 물량이 상당한데 노딜 브렉시트 시 이들 기업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출 품목 측면에서는 노딜...
우리나라는 2004년 칠레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터키, 페루, 호주, 인도, 유럽연합(EU), 미국,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등과 FTA를 체결해 현재까지 15개(52개국)의 FTA가 발효됐다. 지난해 정식 타결된 한·중미 FTA도 조만간 발효된다.
현재 정부는 보다 광범위한 FTA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러시아, 영국, 멕시코 등과...
한·중 FTA와 함께 같은 날 발효된 한-베트남 FTA도 양국 간 교역 증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 우리나라와 베트남 간 교역액은 626억 달러로 전년대비 7.0% 증가했다. 이중 한국의 대 베트남 수출액(445억 달러·3위 수출대상국)와 수입액(181억 달러·7위 수입대상국)은 각각 1.9%, 22% 증가했다.
우리 제품의 베트남 수입시장 내 점유율은 20.1%로 전체...
EU는 한-EU FTA에서 ‘무역과 지속가능 발전’ 장을 처음으로 포함한 뒤 이후 캐나다,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등과 체결한 FTA에도 이를 모두 넣었지만 이번처럼 실제로 활용하게 된 것은 처음이다.
EU는 올 4월 서울에서 열린 ‘무역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6차 회의에서도 한국의 ILO 핵심협약 비준에 진전이 없다며 한국 정부에 관련 일정을 상세히 제시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