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임 내정자는 금융위원장이던 2016년 11월 우리은행 민영화를 추진해 우리은행을 7개 과점주주(동양생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유진자산운용,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생명, IMM PE) 체제로 만들었다. 매각물량은 29.7%였다. 이후 2021년 말 예금보험공사가 남은 지분을 민간에 매각하면서 공적자금 투입 23년만에 우리금융지주가 완전 민영화를 이뤘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 7월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LG CNS, 안다자산운용과 창원 IDC(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건립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 창원 IDC는 연면적 4만 4000㎡에 서버 10만 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규모로 약 4000억 원의 자본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한화투자증권은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사장이 신임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 사장은 과거 한화투자증권에서 트레이딩 본부장을 맡은 적이 있다. 당시 트레이딩 부문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던 인물이기도 하다.
이밖에 DB금융투자는 현재 경영총괄을 맡은 곽봉석 사장, IBK투자증권은 서정학 IBK저축은행장에 대한 신규 대표이사 선임 건을 상정했다.
변화 바람 분...
국민연금이 공시한 2021년 연말 기준 시그니처은행 주식 보유액은 한화로 62억 원이었다. 당시 주가는 323달러선으로 최근 거래정지 시점보다 4배 이상 높다.
또한 국민연금은 크레디스위스(CS) 채권을 위탁운용(간접 투자) 방식으로 1359억원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CS는 유동성 위기가 확산됐으며 최근 UBS에서 인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
퇴직연금 부문은 한화자산운용의 ‘한화천연자원증권자투자신탁(주식)’, ESG 부문은 우리자산운용의 ‘우리지속가능ESG증권자투자신탁 1(주식)’ 펀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의 ‘펀드 판매사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 투자자 보호 부문 최우수상에는 교보증권이 선정됐다. 해당 부문은 적합성 원칙, 설명 의무, 부당 권유 금지...
금정섭 KB자산운용 본부장은 “인컴 ETF를 활용해 연금계좌를 풍부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본부장은 “연금투자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해야하는만큼 자산배분 전략이 가능한 ETF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반도체 업종에 대한 언급도 많았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본부장은 “올 하반기 반도체 업황...
한화자산운용 ETF AUM, 7위에서 5위로 올라 ‘부각’김성훈 한화운용 본부장 “상품 차별화로 경쟁할 것”희토류ㆍ우주항공ㆍ방산…메가 테마 ETF는 모두 한화에
차는 족족 골이다. 한화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본부의 얘기다. 지난해 상장시킨 14개의 ETF 중 13개가 국내 최초 상품이었다. 특히 우주항공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테마로 한 ETF는 새로운 메가...
NH투자증권에선 조규상 전 운용사업부 대표가 퇴직금을 포함해 31억6200만 원을 받으면서 정 대표의 연봉을 앞질렀다.
메리츠증권 최희문 대표이사와 김기형 사장도 각각 37억194만 원과 36억199만 원의 보수를 챙겼으나, 이 증권사의 안재완 전 자산운용총괄본부 전무의 보수가 46억5813만 원으로 더 많았다.
김기형 메리츠증권 기업금융사업부문장...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반기에 한화자산운용과 유안타증권을, 하반기에는 NH아문디자산운용과 현대차증권에 대해 정기 검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부 등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정기 검사 대상으로 이들 금융투자회사 4곳을 확정했다. 정기 검사는 연간 계획에 따라 이뤄지는 만큼...
한화자산운용은 한국 무위험지표금리를 기초지수로 하는 ‘ARIRANG KOFR금리’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했다고 14일 밝혔다.
KOFR금리는 한국의 무위험지표금리(RFR)로 익일물 국채ㆍ통안증권을 담보로 한 환매조건부채권(RP) 실거래 데이터 기반으로 산출된다. 듀레이션이 1일로 매 영업일 기준으로 이자 수익이 확정, 누적돼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은...
박성순 한화자산운용 리츠사업본부장은 “한화리츠 자산의 안정성과 향후 성장성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기관투자자에 감사하다”며, “한화리츠는 변동금리 적용, 향후 금리 안정화 전망 등에 따라 상장 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리츠는 이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기관투자자 청약 및 남은 30%의 물량인 696만 주에 대해서 일반...
윤 후보는 키움자산운용 대표이사와 키움증권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금융권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어 향후 우리금융의 포트폴리오 강화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 후보와 윤 후보의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신임 사외이사 후보 추천은 우리금융 사외이사 7명 중 4명의 임기가 만료되고 3명이 사의의 뜻을 밝힌 데 따른 절차다. 노성태...
박성순 한화자산운용 리츠사업본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장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와 더불어 대기업, 공공기관 중심의 임차인으로 구성된 안정적인 오피스 자산을 바탕으로 공실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화리츠는 현재 한화손해보험 여의도 사옥과 한화생명보험 사옥 네 곳(노원·평촌·중동...
이외에도 나승용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종근당 홀딩스), 성인모 전 금융투자협회 수석전무(SGC에너지) 등이 신규 사외이사 선임 후보로 올랐고, 김석 전 삼성증권 대표이사(케이씨텍) 이남우 전 삼성증권 초대리서치센터장(SBS) 등이 사외이사 및 감사로 선임된다.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1호 의사출신 벤처캐피털리스트로 이름이 알려진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상무를...
자산운용부문을 총괄할 박용명 부사장은 유진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인덱스운용팀장을 거쳐 한화자산운용에서 유가증권부문장으로 13년간 근무하고 우리자산운용 CIO를 2년간 지냈다. 신생사와 중소형사, 대형사를 모두 경험하면서 자산운용업에 대한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
마케팅ㆍ관리부문을 총괄할 김원일 부사장은 현대투자신탁으로 입사해...
한화리츠는 올해 안에 한화손해보험 신설동 사옥과 서소문 사옥을 편입하고, 2024년 서초 한화금융센터, 2025~2026년에는 여의도 한화금융센터(63빌딩)를 편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핵심 오피스를 추가로 편입해 외형 성장을 꾀하겠다는 목표다.
삼성FN리츠에도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SRA자산운용, 삼성증권 등 4개의 금융 계열사들이 참여했다. 삼성생명보험이...
한화그룹은 모든 상장 계열사((주)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와 한화자산운용, 한화에너지 등 비상장사 두 곳에 ESG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 ESG위원회는 위원 3분의 2 이상 혹은 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위원장을 사외이사가 맡도록 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이사회 내에...
박성순 한화자산운용 리츠사업본부장은 “그룹의 자산을 담은 스폰서 리츠는 지금과 같이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 높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명한 장점이 있다”며 “한화리츠는 비교적 높은 연 배당률과 균등한 대출 만기 분산 전략 등으로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으며, 이를 기반으로 상장 후 국내 리츠 시장의 활성화를 선도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