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의 이라크 신도시 건설사업이 선수금을 제때 받지 못하며 차질을 빚고 있다. 김승연 회장 공백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우리나라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프로젝트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7일 한화에 따르면 지난 5월30일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와 80억달러(9조4000억원) 규모의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선수금 25...
한화그룹이 충북도에 차세대 주력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한화솔라에너지㈜, ㈜한화63시티, 한화L&C㈜, 한화건설, 한국화약㈜ 등 한화그룹 5개 계열사는 오는 2016년까지 1조3210억원을 충북도에 투자한다는 내용의 ‘에너지보급 투자업무협약서’를 이날 오후 충북도와 교환했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한화는 2일 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봉사단’ 1300명이 최근 발생한 태풍 덴빈,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충남 서산, 전남 나주, 순천, 제주 등 30여 곳을 찾아 자원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한화 임직원들은 낙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히 일손이 필요한 과수 농가를...
10일 현대건설 우선주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우, SK네트웍스우, 벽산건설우, 서울식품우, BNG스틸우, 한화우 등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특히 현대건설우의 경우 최근 4거래일 동안 무려 36%의 상승률을 보이는가 하면 삼성중공업우는 8거래일간 70%의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다.
SK네트웍스우는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