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관계자는 “업무용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대비 평균 5~6%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손익분기점을 겨우 맞춰 손해보진 않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업무용 자동차보험은 70% 중후반대의 손해율을 기록했다.
반면, 개인용 자동차보험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손해율을 보인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자동차 손상 부위를 촬영하면 AI분석을 통해 예상 수리비와 우수 정비공업사를 추천하고 사고 발생 위치를 지인들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보은 한화손보 CS추진파트장은 "장기보험 특화 앱 스마트 인슈 외에도 스마트 차도리 앱을 이용해 계약관리는 물론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다"며 "지속해서 시스템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한화손보, SKT, 현대차, 알토스벤쳐스 등이 합작해 영업을 준비 중인 캐롯손해보험은 본 허가를 앞두고 직원 채용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약 40여명 규모로 회사설립 준비를 하고 있는 캐롯손해보험은 연말 영업개시를 위한 약 100여명 이상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마케팅, 제휴마케팅, 정보기술(IT),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경영지원 등 6개 분야에서...
한화손해보험 강북지역본부 봉사단은 23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독거 어르신을 초청해 ‘혹서기 보양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준비한 삼계탕으로 식단을 준비했다.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대접하고,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사항도 안내했다....
보험회사의 1분기 지급여력(RBC) 비율이 전 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MG손해보험은 RBC비율 100%를 아슬아슬하게 넘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험사 RBC비율은 273.9%로 지난해 12월 말(261.2%) 대비 12.7%포인트(p) 상승했다.
RBC비율(가용자본/요구자본)은 보험회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보험업법에서 100% 이상을...
이 자리에는 최 위원장과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비롯해 삼성생명ㆍ한화생명ㆍ미래에셋대우ㆍ교보생명ㆍ현대캐피탈ㆍDB손보ㆍ롯데카드 대표이사와 교수ㆍ변호사 등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금융그룹 통합감독 제도는 금융사를 계열사로 둔 대기업집단의 동반 부실을 막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2013년 동양시멘트 등 동양그룹 부실로 동양증권이 문을...
애초 거론됐던 곳은 SK, 한화, CJ, 롯데 등이다. 그런데 주목받은 대기업마다 손사래를 쳤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100% 아니다”라고 했다. 삼성 출신인 박근희 CJ 부회장도 “검토한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SK와 한화는 총수가 직접 부인하지는 않지만, 회사 공식 입장은 “관심 없다”였다.
대기업이 아시아나 매각에 주저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
한화손해보험은 대전광역시 재난봉사단이 지난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대전 동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을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총 7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가구가 거주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화재 발생시 인명...
한화손보는 업무처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주는 항목 등 7개 항목에서 만족을 획득하며 고객관점 서비스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앞서 한화손해보험은 콜센터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전환해 분석하는 STT(Speech to text)/TA(text Analysis) 시스템을 구축한 후 통화 품질을 한층 더 개선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1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이날 캐롯손해보험 창립 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영호 한화손보 디지털사업추진단장을 캐롯손해보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됐다. 본점은 페럼타워 26층으로 정해졌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법인 설립을 위해 이사회 멤버만 우선 구성했다"며 "기타...
앞서 한화손보는 트랭글 운영사인 비글과 GPS 및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보험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월 체결한 바 있다.
트랭글은 가입 회원 110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아웃도어 포탈 커뮤니티로 등산, 자전거, 인라인, 조깅, 걷기 등 다양한 운동기록을 측정하고 운동량에 따라 보상으로 인증 배지, 경험치(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한화손보는...
3일 롯데지주는 금융계열사 매각을 위한 롯데카드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앤컴퍼니를, 롯데손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JKL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롯데 측은 "입찰가격뿐 아니라 다양한 비가격적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특히, 임직원 고용보장, 인수 이후 시너지와 성장성, 매수자의 경영 역량, 롯데그룹과의 협력 방안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와 손보 매각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선정된다. 롯데 측은 지난달 19일 본입찰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1~2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카드 인수전은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본입찰 후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온 하나금융과 MBK파트너스ㆍ우리금융 컨소시엄이 경쟁 중이다.
지난달...
업체별로 보면 15개 손보사 중 AXA·ACE·롯데 3곳만 양호 등급을 받았다. NH농협·BNP·현대·AIG·메리츠·한화 등 6곳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머지 흥국·KB·DB·MG·삼성·더케이 등 6곳은 보통으로 분류됐다.
전체적으로 2016년보다 ‘간결성’에서는 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명확성’과 ‘평이성’에서 점수가 하락했다. 특히 약관의 필수...
한화손해보험은 30일 서울 서소문사옥에서 수도권에 재학 중인 초보운전 면허 대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도리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은 한화손해보험 직원들과 조를 이뤄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할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캠페인을 기획하고 발표했다.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은 20대 초보 운전자를...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는 최근 자체적으로 산정한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이 적정한지 여부를 놓고 보험개발원에 보험료 요율 검증을 신청했다. 보험개발원은 보험사에 회신 중이며, 답변을 받은 대부분의 보험사는 1.5%대 인상 요인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요율 검증을 받은 보험사는 즉시...
앞서 발표된 롯데카드 숏리스트에는 한화그룹과 하나금융지주,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올랐다. 롯데손보 예비입찰에는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 JKL파트너스, 대만 푸본그룹과 익명의 재무적투자자(FI)가 참여했다.
롯데카드 및 손보 매각에 참여한 대다수 예비입찰자는 본입찰까지 완주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한화손보는 88.6%로 90%에 가까운 손해율을 보였다. 자동차 정비수가 인상분 반영과 한방보험금 증가 영향으로 분석된다.
앞서 삼성화재는 2018년 결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초 보험료 인상에는 정비수가 인상 요인을 일부만 반영했다”며 “기타 추가적인 요인에 대한 인상분에 대해서는 1분기 실적을 본 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