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 한화디펜스는 이집트 국방부와 2조 원 규모의 K9 수출계약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지난해 12월엔 호주와 자주포 9300억 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최광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화디펜스의 해외 수주 증가가 돋보인다”며 “이집트와 호주에 수출된 3조 원 규모는 지난 20년간 수출된 1조5000억 원의 무려...
한화디펜스는 2014년부터 개발한 120mm 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의 최초 양산에 성공, 본격적인 전력화가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
‘120mm 자주박격포 사업’은 육군 기계화 부대의 노후화된 박격포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자동화된 사격통제체계를 보유하는 것은 물론, 화력지원능력을 향상시킨 120mm 자주박격포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120...
10년 만에 마침표…K-9 자주포 수출 규모 중 최대文 ‘빈손 전략’ 주효했다는 평가도
한화디펜스가 이집트 정부와 약 2조 원 상당의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10년 만에 극적으로 성사했다.
방위사업청은 1일(현지시각) 한화디펜스가 이집트 국방부와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집트 카이로 포병회관에서 K-9 자주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9...
앞서 방위사업청은 이날 한화디펜스가 현지 포병회관에서 이집트 국방부와 양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9 자주포 수출계약에 최종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애초 이번 수출계약은 문 대통령의 이집트 공식 방문 기간인 지난달 19∼21일(현지시간)에 타결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세부 조건을 두고 양측의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한화디펜스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II’ 발사대를 수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출 금액은 3900억 원 규모다.
이번에 UAE에 수출하는 천궁-II의 전체 계약 금액은 4조 원 이상으로 국내 방산 장비의 수출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한화디펜스가 발사대와 적재ㆍ수송 차량을, 한화시스템이 레이더 체계를 제작하고 이를 공급받은...
16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천궁-II 수출에 참여한 방산기업 3사(LIG넥스원,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가 모두 UAE 국방부와 최종 계약을 마쳤다. 천궁-II는 탄도탄과 항공기 공격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ㆍ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다.
수출 계약 규모는 35억 달러(약 4조1650억 원)로 이는 국내 방산 수출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더불어...
이어 "12월 호주 K-9 자주포 9319억 원 수주, 상반기 5조 원 규모의 호주 장갑차사업 사업자 선정 대기, 이외 이집트 K-9, 사우디 비호복합 등의 수주도 기대된다"며 "천궁-II 수주의 경우 4조 원 기준, 자회사 한화시스템이 레이더 체계 1조2000억 원, 한화디펜스의 발사대 4000억 원 수주가 가능하다. 방산 수출 기대가 커지고 있다"라고...
한화디펜스는 호주 정부와 K9 자주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캔버라 국회의사당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가운데 성사됐다.
행사에는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와 리차드 조 한화디펜스 호주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주 정부는 육군 현대화 노력의 하나로 'LAND 8116...
특히 호주 육군 자주포 획득사업에 대한 한화 디펜스의 K-9 자주포 30문 및 K-10 탄운차 15대를 수출하는 계약도 이 자리에서 체결됐다.
또한 양국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 내 탄소중립기술 워킹그룹을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은 '탄소중립 기술 이행계획 및 수소경제 협력 MOU', 핵심광물 부문 연구개발 및 인적 교류 등과 관련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도 체결됐다.
한화디펜스가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추진선박용 배터리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본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와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이어온 잠수함용 리튬전지 체계 개발 협력관계를 더욱...
한화디펜스는 국내 방산기업 중 처음으로 ‘ISO 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4월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기업의 준법 정책과 리스크 관리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수여한다.
수여식은 10일 서울 중구 한화디펜스 본사에서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와 김흥석...
한화디펜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시회 'KORMARINE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화디펜스는 'Total ESS solutions for maritime & submarine'이라는 주제로 최신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기술과 비전을 소개한다.
한화디펜스는 국내 유일의 해군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공급업체다. 지난해...
한화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와 함께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관 중앙에는 대규모 ‘스페이스 허브(Space Hub) zone’을 만들고 발사체, 광학ㆍ통신 위성, 위성 추진계 등 우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75톤(t) 액체로켓 엔진의 실물을 전시한다. 21일 고흥에서 발사 예정인 누리호에 장착한 것과...
한화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가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Seoul ADEX) 2021’에서 1100㎡(약 332평)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관 중앙에 대규모 '스페이스 허브(Space Hub) zone'을 만들고 발사체, 광학ㆍ통신 위성, 위성 추진계 등 우주...
한화디펜스가 세계 최대규모 지상군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
12일 한화디펜스는 현지시각으로 11~13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2021 AUSA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AUSA는 미 육군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군 분야 방산전시회다. 매년 미국,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800여 개 방산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 232m²의 대형 부스를...
한화디펜스는 지난달 28일 육군 제5보병사단과 다목적 무인차량 군 시범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한화디펜스에 따르면 시범운용은 지난 5일부터 착수했다. 우리 군이 직접 다목적 무인차량의 원격운용과 GPS 기반 자율주행, RCWS(원격사격통제체계) 운용 등 전술적 운용을 테스트한다.
다목적 무인차량은 보병부대에 편성되는 2톤급 모델이다. 아직...
한화디펜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 전시장에서 열리는 'DSEI 국제 방산전시회'에서 첨단 지상 장비와 무인 방산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DSEI는 영국 국방성과 국제 무역부가 주관하는 국제 방산장비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30여 개국에서 760개 방산업체가 참가한다. 국내 방산기업 중에는 한화디펜스가 유일하다.
한화디펜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