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한 선수들은 장원삼, 김상수(이상 삼성 라이온즈), 이용찬, 홍성흔(이상 두산 베어스), 류제국, 박용택(이상 LG 트윈스), 이택근, 한현희(이상 넥센 히어로즈), 송승준, 손아섭(이상 롯데 자이언츠), 김광현, 박진만(이상 SK 와이번스), 이재학, 나성범(이상 NC 다이노스), 양현종, 나지완(이상 KIA 타이거즈), 송창식, 최진행(이상 한화 이글스) 등이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한국프로야구선수단과 웰튼병원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따른 행사로, 웰튼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건창, 문우람, 한현희 등 넥센 선수단 3명이 방문했다.
넥센 선수단 3명은 입원 환자들에게 준비한 싸인볼을 선물로 전달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넥센 선수단과 환자들은 병원 로비에 비치된 소망트리에...
투수 부문은 삼성 배영수, LG 리즈, 류제국, 넥센 한현희, 손승락, SK 세든, NC 찰리 등 개인타이틀을 차지한 7명이 후보에 올랐다. 포수 부문에는 85경기 이상 포수로 출전한 선수 중 타율0.230 이상을 기록한 삼성 이지영, 진갑용, 두산 양의지, 롯데 강민호 등 4명이 선정됐다.
1루수 부문에서는 타격4관왕(홈런, 타점, 득점, 장타율)에 오르며 2년 연속 MVP를...
1사 1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최재훈은 벤헤켄의 2구째를 노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현재 양팀의 경기는 8회초 넥센의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두산이 2-1로 리드하고 있다. 두산은 니퍼트가 마운드를 지키고 있고 넥센은 한현희가 마운드에 올라있다.
나이트는 7회 1사 이후 한현희에게 마운드를 넘길 때까지 안타 7개를 내줬지만 볼넷 없이 삼진 3개를 잡아내며 호투했고 니퍼트는 1회 2점을 내준 이후 6회 이성열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또 한 점을 실점했지만 넥센의 타선을 6회까지 3실점을 막아내며 비교적 호투했다.
6회 역전에 성공하며 3-2로 앞서 나간 넥센은 그대로 승리를 굳히는 듯 보였다. 하지만 두산은...
한편 전체적인 마운드의 높이는 넥센이 두산보다 조금 더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선발투수의 무게감은 큰 차이가 없을지 모르지만 구원왕 손승락과 홀드 1위 한현희가 지키는 넥센의 불펜은 두산보다 비교 우위에 있다는 평이다. 하지만 두산은 넥센에게는 없는 포스트시즌 경험이 풍부하다. 준플레이오프에서 같은 큰 무대에서는 빛을 발할 수 있는 요인이다.
기록하고 있는 손승락(넥센)은 2위 봉중근(LG, 36개)을 크게 앞서 있어 1위가 확정됐고 10승 2패로 승률 0.833을 기록 중인 류제국(LG) 역시 승률 1위가 사실상 확정됐다. 2위 배영수(14승 4패 승률 0.778)가 남은 경기에서 이를 뒤집기는 불가능하다. 홀드 역시 27개를 기록 중인 한현희(넥센)가 24개의 이동현(LG)을 3개 차로 앞서 있어 이변이 없는 한 1위 수성이 유력하다.
7이닝 동안 112개의 공을 던진 나이트는 피안타 5개로 호투했고 한현희와 손승락이 효과적으로 이어 던지며 박빙의 점수차를 잘 지켜냈다.
LG는 9회말 2사 후 박용택이 중전 안타로 진루해 양영동을 대주자로 투입했지만 양영동이 딜레이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태그 아웃되며 허무하게 패하고 말았다.
승리한 넥센은 54승(2무 46패)째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가...
넥센은 8회 한현희가 위기를 맞이하자 손승락을 올렸다. 손승락은 삼진 처리하는데 성공했지만 다음 타자 전준우에게 안타를 내주며 실점했다.
넥센은 8회말 타석에 들어선 4번타자 박병호가 롯데 정대현을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넥센은 박병호의 홈런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병호는 시즌 17호 홈런으로 SK 와이번스 최정과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뒤이어 오윤의 2타점 적시타로 12-9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LG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1점을 추가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LG는 이병규가 사이클링 히트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넥센은 7회초 1.1이닝을 실점없이 막은 한현희가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4승째를 올렸다. 넥센의 마무리 투수 손승락은 세이브를 추가했다.
이어 오승환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인 계투 작전을 펼친 삼성에게 2-4로 패했다.
한화는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넥센 선발 김병현의 구위에 눌려 단 2안타에 그쳤고 이정훈-한현희-손승락으로 이어진 계투진에게도 단 1안타를 뽑아내는 빈공에 그치며 3-5로 패했다. 그나마 7회에 집중타가 터지며 3점을 뽑아내긴 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벤헤켄에 이어 이정훈, 한현희가 1이닝씩을 책임졌고 9회 손승락이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 했다.
비록 손승락은 세이브를 챙기긴 했지만 깔끔한 마무리는 아니었다. 9회 선두타자 정성훈에게 우익수쪽 2루타를 허용했고 이후 후속타자 이진영에게도 안타를 허용해 무사 1,3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후 정의윤을 땅볼로 처리하며 급한 불은 껐지만 김용의에게...
하지만 넥센은 7회부터 이정훈-한현희-손승락이 차례로 등판해 1이닝씩을 책임지며 KIA 타선을 봉쇄했다. 넥센 선발 김병현은 5.2이닝 동안 4피안타 3탈삼진 4볼넷 2실점(2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석에서는 지난해 홈런왕 박병호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KIA는 선발 서재응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6회 1사까지 6안타 볼넷 2개를 내주고...
지난 2010년부터 2년간 대표팀 감독으로서 김효주를 지도했던 한현희 프로는 “아직 기술적으로 부족함이 많다. 프로대회 우승은 했지만 초심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김효주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주변의 기대만큼 부담감도 많이 느끼고 있다. 아직은 배운다는 자세로 성실하게 경기에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코치 한현희는 “리듬감각이 타고 났다. 무엇보다 감정변화가 없고 멘탈이 강한 것”이 장점이라면서 “차분하면서도 승부욕이 타고났다. 지구력도 무기가 되고 있다”말했다. 다만 한 코치는 “어프로치 등 쇼트게임과 퍼팅을 보완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단점도 지적했다.
165cm, 63kg으로 강원 원주생. 딸 둘에 막내다.
김효주는 오는...
국내 신인 중에는 드래프트 전체 1, 2순위로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각각 입은 하주석(18·내야수)과 한현희(19·투수) 등 주목되고 있다.
각 구단이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이 어느 정도의 기량을 펼칠지도 관전 포인트다. 8개 구단이 보유한 16명의 용병 선수 가운데 절반이 새 얼굴로 채워졌다.
수십 명의 신인 가운데 야수 부문에서 단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