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아침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 비교적 포근했던 주말이 지나고 매서운 한파가 갑작스레 찾아오면서 힘겨운 출근길이었을 듯합니다.
이날 아침 전국 아침 기온은 -11도~0도 사이로 전날보다 5~10도나 낮았습니다.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8.6도 △인천 -9.1도 △대전...
22일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 한파 특보가 강화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결빙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대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이런 내용을 담은 한파, 도로결빙 대비 도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21~22일 경기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린 후 기온 급강하로 인한...
이번주 초까지 많은 눈과 맹추위 지속 전망
미국 전역에 불어닥친 혹독한 추위로 눈길 교통사고나 저체온증 등으로 인한 한파 사망자가 최근 일주일간 91명이 보고됐다고 CBS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파 사망자 발생 지역은 테네시, 오리건, 일리노이, 펜실베이니아, 미시시피, 워싱턴, 켄터키, 위스콘신, 뉴욕, 뉴저지 등이다.
미시시피주 당국은 주민들에게...
단, 동결 방지 기능은 보일러 전원이 꺼지면 작동하지 않으므로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에는 보일러 전원을 항상 연결해 두고, 가스 밸브와 분배기 밸브도 열어둬야 한다.
외출할 때는 보일러를 끄는 대신 외출 모드를 사용하거나 실내 온도를 낮추면 동결사고를 예방하면서 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다. 혹한기에 보일러를 끄고 외출하면 실내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며 동파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대부분 지역에는 이날 오후 9시를 기준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서울시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24시간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 한파 특보는 전국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오늘(22일)은 영하권 날씨에 바람까지 불면서 서울 아침 최감온도가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최강한파가 예정돼 출근길 혼잡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교통약자 예산 등을 요구하며 출근길 시위를 최근 재개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장애인 권리 증진을 요구하는 캠페인도 시작했다.
1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아침 기온이 전날(21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져 추워지겠으며,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중부지방 중심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8~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에너지공단은 올겨울 갑작스러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요령의 실천만으로도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공단은 거리 캠페인 이외에도 에너지 유관기관, 협·단체 등과 협업해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하는 등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21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가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에 들어갔다.
한파주의보는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져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출근시간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로 뚝 떨어지고, 낮에도...
서울 지역에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서울시는 21일 오후 9시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에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내려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22일과...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비상경제 민생회의·도심 주택공급 현장방문 및 간담회 등 관계 기관(단체) 정책 협의비로 3억1608만 원(1624회)이 쓰였고, 한파 시기 취약 어르신 가구 방문·전통시장 및 전방부대 방문 등 기타 국민소통 경비에 1억1990만 원(420회), 청년 방위산업인 간담회 등 전문가 자문·간담회비에 6183만 원(318회)이 집행됐다....
전자 부품업계에서는 아직 한파가 이어지는 듯한 분위기다. LG이노텍은 4분기 매출액 7조5586억 원, 영업이익은 483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1690억 원)과 비교하면, 185% 늘었지만, 글로벌 수요 침체 등의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삼성전기도 4분기 실적이 매출 2조1611억 원, 영업이익 1260억 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 서울 최저 기온 –13도 전망평년보다 다시 기온 급격하게 떨어져
이번 주부터 우리나라 쪽으로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다시 맹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절리저기압을 통과하게 되면서 중국 내륙 쪽 지상 고기압이 발달하게 되고, 이 같은 영향으로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찬 공기가 남하하게 된다.
이번...
절기상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인 20일 토요일에는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쌓이겠다. 다음주인 22일부터는 기온이 급강해 매우 춥겠다
토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21일까지는 강원 산지에 최대 40cm 이상 눈이 쌓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부터 서해에서 기압골이 발달해...
저체온증ㆍ교통사고 등 최소 40명 사망비행기 결항ㆍ지연…원유 생산도 중단
미국을 강타한 북극 한파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미국 대부분 지역에 북극 한파와 겨울 폭풍이 위세를 떨쳤다. 겨울 기온이 비교적 온난했던 미국 남·서부에서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이상 기후가 빗발쳤다....
미국의 주요 원유 생산지인 노스다코타주의 송유관 당국은 극한의 한파와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해당 주의 원유 생산 시설 40%가량이 가동을 멈춘 상태라고 설명했다.
국제 금값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의 중심인 2월물 금은 전장 대비 15.1달러(0.8%) 오른 온스당 2021.6달러에 폐장했다.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아래로 내려가는 북극 한파가 덮친 미국 시카고 등 중북부 지역에서 전기차 테슬라가 방전·견인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지역 슈퍼차저에 자동차를 연결해도 차량 충전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그러면서 “시카고의 전기차 충전소들은 배터리 방전과 서로 대치하는...
서부 지역 한파주의보 22일까지 하루 연장 미국 가스 수요 사상 최고치 기록 전력·가스 공급 중단은 피한 상태
미국에 혹독한 한파가 찾아오면서 난방 수요와 천연가스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 궂은 날씨에 몇몇 정유소도 생산을 중단한 가운데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사상 최대 수준의 전력 수요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히터 사용 비례해 주행거리↓추운 날씨 탓 충전시간 더뎌전기차 충전기 앞 대기 행렬 방전 속출에 견인사례 급증
미국 중부와 중북부 대부분에 극심한 한파를 동반한 겨울 폭풍이 몰아치면서 전기차 방전과 견인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극한의 추위 탓에 충전시간은 늘어났고 주행거리는 짧아진 탓이다.
17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블룸버그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