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계속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 제주 산지에는 밤부터 금요일인 26일 오전까지 다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24~25일 예상 적설량은 산지에 5~20cm, 중산간과 동부에 3~10cm, 그밖의 해안에 1~5cm다.
주요 도시 아침...
지난해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 대출이 모두 얼어붙었다. 새마을금고는 가계ㆍ기업대출이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저축은행의 경우, 2011년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출 규모가 줄어들었다.
24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새마을금고의 총대출 잔액은 189조7331억 원으로, 2022년 12월 말(201조6475억 원)보다...
목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파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 최고기온은 0∼6도로 예보됐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전북 남부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에는 새벽까지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오전까지 눈이 조금...
시장경보 대상 종목 급증…지난해 연초 92건→올해 144건명확한 호재 없이 특정 종목 과열 양상…증시 한파와 대조적주가 널뛰는 종목 유의…“성장기술 테마 몰입해야”
새해 개별 종목을 중심으로 극심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며 투자경보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이차전지 열풍 때처럼 테마주를 중심으로 주가 급등락이 심화해서다. 코스피는 8거래일 연속 하락...
리비아, 시위로 2주간 중단된 유전 재가동 미국 노스다코타, 한파로 원유 생산량 ‘뚝’
국제유가는 미국을 강타한 한파에 원유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지만, 리비아가 유전을 재가동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39달러(0.52%) 내린 배럴당 74.3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한파와 폭설로 제주의 하늘길과 뱃길이 모두 막혔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23일 제주공항에서는 국내선 390편, 국제선 18편 등 모두 408편이 결항돼 2만여 명의 발이 묶였다.
이날 제주공항에선 순간 최대 초속 23m 강풍과 폭설로 오전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활주로는 폐쇄됐고, 오후 들어서는 항공기 운항이 사실상 전면 중단됐다. 이에 제주공항에 온...
수요일인 24일에도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지역에 따라 체감온도가 -30도까지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도, 낮 최고기온은 -5~3도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3~4도 더 떨어지겠다. 서울 아침 체감온도가 -20도까지 떨어지는 가운데 경기·강원 북부 고산지대에는 체감온도가 -30도를 밑돌...
헬릭스미스‧카나리아바이오, 임상 3상서 ‘고배’올리패스, 임상 2상서 투약군 우월성 입증 못해 시장 반응도 냉담…일제히 하한가 주가 폭락
바이오 업계에 역대급 투자 한파가 닥친 가운데, 임상에 도전한 바이오기업들이 잇단 고배를 마시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해당 기업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냉담해 주가가 폭락하고 자금 조달도...
이곳에서는 부대찌개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가격이 믿기지 않는 푸짐한 양과 깊고 진한 국물까지 자랑해 단골들의 방문이 이어진다는 후문이다.
북극 한파 이기는 뜨끈한 부대찌개 편 ‘철○○ ○○○○ ○○○ ○○○○’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23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생방송 투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전광판에 전국적인 대설과 한파 영향으로 인한 항공기 결항 안내가 나오고 있다.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 76편, 김포 24편, 대구 8편, 김해 5편 등 총 122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조현호 기자 hyunho@
23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전광판에 전국적인 대설과 한파 영향으로 인한 항공기 결항·지연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 76편, 김포 24편, 대구 8편, 김해 5편 등 총 122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조현호 기자 hyunho@
제주도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다.
2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항공편 85편(출발 39, 도착 46)과 국제선 항공편 12편(출발 6, 도착 6) 등 모두 97편이 결항하거나 사전 비운항 처리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이날...
북쪽 찬 공기 유입으로 한파 이어져체감온도 영하 21도로 떨어질 전망충청·전라·제주 중심 많은 눈 예상
이번 주 내내 전국적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동장군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충청·전라·제주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하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의 찬 공기 유입으로 인해 전날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추위가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은평구가 ‘한파 종합 지원상황실’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나섰다.
23일 은평구는 전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북극 한파’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2~23일 영하 40도의 북극한파가 한반도를 덮쳐 전국이 꽁꽁 얼어붙을 전망이다. 서울은 기온이 영하 13.9도...
오늘(23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 체감온도는 영하 21도까지 내려가는 등 북극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출근길 혼잡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교통약자 예산 등을 요구하며 출근길 시위를 최근 재개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장애인 권리 증진을 요구하는 캠페인도 시작했다.
1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9~1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영하 10~0도, 최고 2~8도)보다 기온이 4~8도 낮겠다. 전날과 비교하면 하루 새 기온이 최고 7도 내려간다.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
이어 기상청은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전라북도 임실에도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울릉도·독도와 경북서부내륙 지역 예상 적설량은 5~20㎝다. 임실의 총 예상 적설량은 3~8cm다. 봉화군평지·영양군평지·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22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한파 및 대설이 몰아침에 따라 수도 계량기 동파 및 항공기 결항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는 경기 4건, 강원 1건 등 총 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제주 13편, 원주 2편 등 18편이 뜨지 못했고, 여객선은 군산∼어청도 항로 등 72개...
화요일인 2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북극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집중되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기온은 -18~-4도, 낮 최고기온은 -9~1도로 예보됐다.
서해상에서 발달하는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에 눈이 오는 곳이...
아울러 윤 대통령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파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내일부터 기온이 급강하해 한파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취약계층의 난방 등 안전과 돌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한파와 폭설로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