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적으로 한파가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특히 이날 출근 시간대 눈이 가장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보돼 빙판길 등 주의가 필요하다.
25일 기상청은 정례예보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에 남서기류가 유입되는 동시에 저기압이 동반되면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선 내일인...
한라시멘트 채용 담당자는 “채용 공고가 나간 후 예상보다 훨씬 많은 원서가 접수돼 청년층 고용 한파의 현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공채 확대 전략은 세대 교체를 미리 준비한다는 대내적 의미와 더불어 전 국가적 청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수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추위가 절정이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충남서해안·전라서해안·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늦은 밤부터는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에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인천, 경기 서해안, 충남...
수요일인 25일도 평년보다 10~15도 낮은 기온의 강추위가 전국에서 이어지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설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길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9도, 낮 최고기온은 -7~1도로 예보됐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최저기온이 -20도를 밑돌겠다. 나머지 중부지방은 -15도 이하, 남부지방은 -10도 이하로 수은주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4일 대전사옥에서 한파 및 폭설 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 안전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전날 정부가 중앙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함에 따라 부사장 주재로 안전, 여객 등 각 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안전대책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부터 안전 운행을 위해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 강풍과 강설...
지난 몇 년간 국내 실적이 내리막을 걸어온 가운데 올해 경기침체 여파로 극심한 소비 한파까지 예상되면서 해외시장에서 활로를 찾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재순 쿠첸 대표는 이달 초 내부 신년사를 통해 “내수 판매 증진과 함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미국과 베트남 등의 사업 확대를...
전국 한파특보 발효…체감온도 영하 20도제주도 강풍·풍랑에 항공편 전편 결항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최강 한파’가 찾아오면서 전국적으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되고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설 연휴 이후 첫 출근길인 내일 아침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23도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막바지 귀경길 고속도로 곳곳 정체제주공항 강풍·한파로 476편 ‘결항’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귀경 방향 고속도로 혼잡도는 오후 3~4시쯤 절정일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예상 시간은 △부산...
행정안전부가 23일 오후 7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이날 행안부는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제 살포 및 터널의 차량 고립을 막기 위한 통제 등을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
행안부는 비닐하우스, 축사, 노후건축물 등 폭설에 취약한 구조물에 대한 지붕 제설을 강화하고, 조금이라도 붕괴 우려가 있으면 사전 대피를 철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