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국의 경제부총리를 수석대표로 하는 ‘제17차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열고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과 지난 4월 한-러 정상간 전화통화에서 언급된 남북러 공동연구 등 3각 협력사업 재개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이달 개최될 예정인 한러 정상회담의 경제분야 의제를 사전 조율하는 성격이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아베 총리는 강연에 앞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카자흐스탄의 원전 건설에 협력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양국은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 조기 발효를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고 일본 공학교육을 이용한 카자흐스탄 인재 육성과 중소기업 진흥을 위한 협력도 약속했다.
회담 이후 발표된 공동성명에 “힘에 의한 일방적...
성명에는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환영 및 투자보장협정 조속 체결 노력 △우리나라의 국제철도협력기구 가입에 대한 투르크메니스탄의 지지 △체육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평가 등의 내용도 담겼다.
이밖에 양측은 한ㆍ중앙아시아 협력을 제도화할 수 있도록 한·중앙아 협력 사무국을 설립키 위해 노력키로 했다.
한편, 양측 정부 및 기업들은 정상회담 후 두...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방한은 2008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며, 박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에 국빈 방문했던 지난해 6월 양자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두 정상은 이날 단독·확대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 인프라·플랜트, 교통, 과학기술 등 실질 협력 증진, 교육·스포츠 등 인적 문화적 교류 확대, 지역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투르크메니스탄 정상방한시, GTL 플랜트 건설(30억달러규모), 투르크멘바쉬 정유공장 2차 현대화 사업(10억달러 규모) 등의 프로젝트 계약 체결 등 가시적 성과 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교통ㆍ건설 분야에서는 작년 정상회담시 협력의제였던 버스 공급사업* (1억불 규모)이 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한편, 아쉬하바드 주택 재개발, 지능형 교통관리시스템(ITS)...
박 대통령과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2014년 6월 박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시 가졌던 회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청와대는 “이번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방한은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협력 확대 정책 및 상생과 협력의 대(對)중앙아 외교를 강화하고 한·투르크메니스탄간 호혜적 협력 관계를 더...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을 순방한 바 있다.
우즈베키스탄 순방 당시 우즈베키스탄 카리모프(Karimov)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에서 본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등 정부가 적극적으로 수주를 지원하면서 중단됐던 계약 협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이번 사업을 한-우즈벡 경제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이어 19일에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20일에는 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각각 가질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3국 정상과의 회담에서 현재 진행 중인 수르길 가스 프로젝트(우즈베키스탄)와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카자흐스탄) 등 굵직한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우리 기업 활동에 대한...
이어 19일에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20일에는 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각각 진행한다.
영세중립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을 한국 대통령이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또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 기업에 대한 양국 정부의 지원방안 등을 협의하는 한편 한반도...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 등 동북아 정세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현안을 두루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정상의 만남은 이번이 5번째다.
두 정상은 북핵 6자회담의 재개 조건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한·중 FTA와 관련해 지난달 11차 협상에서 일부 품목을 두고 의견차가 컸던 만큼 이에 대한 조율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은 방한...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찾아 20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만찬을 하고 우리 기업의 활동에 대한 양국 정부의 지원방안 등을 협의한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을 두고 한국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의 중점협력 대상인 중앙아 3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경제협력사업...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쿠웨이드,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앙아시와와 아프리카, 중동 사절단과의 단체접견에서는 에너지 자원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외에도 덴마크와 프랑스, 영국, 독일 사절단과 만남을 가졌으며 오후 6시 20분부터 시작되는 쿠엔틴 브라이스 호주 총독과의 정상급 회담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잠빌광구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카자흐 정상회담을 통해 투자에 합의한 뒤 지분인수 가격 등으로 진통을 겪다 한 총리의 카자흐 방문을 계기로 4년만에 본계약이 성사됐다.
우즈베키스탄 양기카즈간 광구에 대한 독점조사권을 확보했고 우즈베크의 우준쿠이 가스전(추정 1500만톤)과 나망간·추스트 광구(추정 6천700만배럴)를 공동으로 탐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