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시킨다”
*대우조선해야, 카자흐 조선소와 ‘잠빌시추선’ 건조
◇ 오늘의 이슈
*저축銀 인수전, 우리·하나 ‘참여’…신한·KB ‘불참’
-14일 오후 5시 마감된 솔로몬, 한국, 미래, 한주 등 4개 저축은행에 대한 인수 참여 접수에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이 인수의향서를 제출. 막판 고심하던 신한금융은 최종 불참을 결정했고 당초 불참 의사를 밝혔던...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7일 ‘한·카자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향후 양국의 실질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민간분야 경제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핵안보정상회의 계기로 방한한 카자흐스탄 산업신기술부장관과 함께 한·카자흐 민간경협위원회가 주최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고 이 같이 밝혔다.
홍...
85%로 3년만에 최고치 기록…집단대출 연체율이 크게 증가
*금감원, 지난해 말 국내 신탁회사 수탁액 40조원 넘게증가…증권사 수탁 증가 폭이 가장 커
*특허청, 미국에서도 중소기업 지적재산권 보호 지원…KOTRA와 함께 관련서비스 제공
*지경부, 카자흐에 공동투자 석화단지 등 건설 추진 논의…보다 다양한 분야 확대방안 모색
◇오늘의 이슈...
특히 카자흐 측은 LG화학에게 외국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실질적인 경영권을 위임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을 한 바 있다. LG그룹은 LG화학 이외에도 LG상사, LG전자가 카자흐스탄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G상사는 지난 2005년 카자흐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아다(ADA) 광구 탐사 사업에 참여한 이후 현재 카스피 해상의 잠빌(Zambyl) 광구, 중부 내력의...
또 민간사업으로 추진했던 4조5000억 규모의 우림건설의 카자흐슨탄 애플타운 도시개발 사업은 해당기업을 워크아웃으로 내몰았다. 성원건설이 추진한 바 있는 1조원 규모의 토브룩 신도시 개발공사 역시 회사를 부도에 처하게 만들었다. 전문가들은 국내 건설ㆍ부동산 시장이 수년째 내리막을 걸어오면서 믿을 곳은 해외 진출을 적극 타진하는 것은 좋지만 정부가...
신용평가사 피치가 카자흐스탄의 국가신용 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피치는 등급전망도 ‘긍정적’으로 올려 향후 신용등급 추가 상향을 시사했다.
카자흐는 이번 등급 상향으로 이웃 국가인 러시아와 같은 등급 수준으로 올라섰고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포르투갈, 그리스보다는 높은...
이로부터 한 시간 후 아티라우시 검찰, 경찰, 국가안전위원회 사무실 인근에서 또다시 대규모 폭발이 있었다고 지역 검찰이 말했다.
카자흐스탄은 지난 5월 두건의 자살 폭탄 사건을 시작으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활동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국가 기관 내에 기도실 설치를 금지하고 모든 선교사에게 매년 당국에...
시장 진출을 통해 CNG사업을 점차 러시아와 다른 독립국가연합(CIS)까지 시장을 확대한다는 각오다.
사진설명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오른쪽부터)이 25일 오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카자흐 경협 서명식에서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구본무 LG회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재구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과 축하 건배를 하고 있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잇달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양국 간 대규모 경제 협력 방안에 합의한다. 한·카자흐 기술협력센터 설립 및 운영에 대한 협약도 체결된다.
이 대통령은 이어 시내 한 호텔에서 카림 마시모프 총리와 면담한 뒤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 및 기업계 인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카자흐스탄 농업부와 ‘한-카자흐스탄간 농업협력에 관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다음날인 24일 우리 정상의 카자흐스탄 방문 계기에 양국간 농업분야의 교류·협력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조치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간 농업분야 협력의 제도적인 틀을 마련한 것으로 민간부문에 의한 투자, 식물 재배...
개막식은 붉은색 조명이 무대 주변 카자흐스탄 전통을 담은 조각물을 비추며 막을 올렸다. 빛이 내리쬐자 조각의 한 부분이었던 기마 병사들이 무대 외곽으로 움직이면서 웅장한 개막을 알렸다.
기마 병사들은 공중에 매달린 채 행진했고 실내임에도 화려한 폭죽이 힘차게 터지며 축제의 서막을 장식했다.
카자흐스탄의 역사를 담은 개막식은 시종 신비로움이...
극동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한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강화해 국내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수주 확보를 위한 활로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극동건설은 지난 8월 1억1000만달러의 말레이시아 암팡 올리브 108...
이는 한-카자흐스탄 양국 경제협력 사업 중 최대 규모다.
특히 한국 컨소시엄은 프로젝트파이낸싱, EPC 계약 체결 등을 통해 총 발전용량 1320㎿(660㎿×2기) 규모의 발전소를 2016년까지 준공한 뒤,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 장관과 함께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경제사절단은 이날 양국간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신기술과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1대1...
신한은행은 지난 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카작국립대학교와 사회협력 사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카작국립대는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과 상호 인적교류ㆍ한국어과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우림건설 유철준 사장은 2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 비즈니스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은 단기간에 SOC 등의 국가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경제발전을 이룬 경험을 갖고 있다"며 "한국의 건설 기술은 카자흐스탄이 필요로 하는 각종 도시기반시설을 건설하는데 참여할 수 있는 양국의 협력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양 측 대표는 이날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카 비즈니스 포럼'에서 MOU에 서명하고, 양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카자흐스탄 및 제3국에서의 석유개발 사업 공동참여 등 실질적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로 공사의 기존 참여사업 뿐 아니라 신규사업 참여를 확대, 카자흐스탄을 석유탐사...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맞춰 전경련은 카자흐스탄 상공회의소(CCI RK)와 공동으로 22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고, 양국간 투자 및 교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지성하 한·카자흐 경제협력위원장(삼성물산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수교 첫해(1992년) 교역규모가...
신한카드를 출범한지 1년만에 성공적인 인수ㆍ합병(M&A)을 통해 아시아 1등 카드로 발돋움 한 것.
이후 신한카자흐스타은행과 아이타스, 신한케이티에프모바일카드, 신한 제이호 사모투자전문회사, 캐나다 신한은행 등을 잇따라 손자회사로 편입했다.
아울러 지난 해 1월에는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을 통합 출범시켰으며 이제는 총 자산 300조원이 넘는...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지난 3월31일 기자간담회에서 "카자흐스탄은 자원이 풍부하고 금융사들이 건전하기 때문에 경기가 다시 상승세를 타면 카자흐스탄의 성장률이 우리나라보다 빠를 것"이라며 "BCC 지분 투자를 50% 이상 늘리기로 한 당초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중회 KB금융지주 사장도 최근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글로웍스가 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국민주택보급사업 모델하우스 기공식’을 갖고 카자흐스탄 정부와 함께 본격적인 ‘국민주택보급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현재 급격한 도시화와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독립 이후 국가건설과정이 붕괴되어 공공주택이 부족한 상태로, 정부가 직접 발주하는 방식으로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