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KT&G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어 교육 등 한류문화 확산를 위해 인도네시아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운영해왔다”며 “이번 카자흐스탄 한국어학당 설립을 통해 양국 간 교류와 우호 증진에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에 한-인니 문화교류를 위해...
14일 카자흐 시작으로 15~16일 우즈벡 방문 예정우즈벡서 푸틴 만날 것으로 보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신의 3연임을 결정지을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앞두고 해외 순방에 나선다.
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외교부는 시 주석이 14일 자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홍콩을 방문하기 위해 중국 본토에서 벗어났던...
◇ 7개 '최우선 전략국'은 캄보디아·몽골·카자흐·독일·멕시코·호주·캐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부터 농식품시장개척(시장다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출국을 신흥시장 등으로 다변화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끌어내기 위해서다.
매년 최우선 전략국 7곳과 차순위 전략국 13곳 등 20개의 시장다변화 전략국을 선정해 시장개척요원을 파견하고...
토카예프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측은 한-카자흐스탄 민간 경제 협력 채널 구축, 자동차 산업 협력 강화, 합금철 공장 등 플랜트 협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니켈·코발트 등 미래 산업에 필요한 자원 협력 등 2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준공해 연간 3만 대 규모를 생산할 수 있는 알마티 현대차 조립공장은 투싼 모델 라인 신설 등...
양국 기업들은 한-카자흐스탄 민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 카자흐스탄 투자 진출 관련 현안, 애로 및 건의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현대차, 삼성전자, 두산 등은 협력 규모·분야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 지원, 애로 해소 등을 요청했으며 셀트리온, 효성 등 아직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이 크지 않은 기업들도 카자흐스탄 투자에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삼룩...
이어 문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했으며,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정부의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토카예프 대통령의 방한 계기에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심화·확대해 나가기로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롯데호텔에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측에서는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스클랴르 경제부총리, 삼룩카즈나 국부펀드 회장, 바이테렉 대표 등 정부와 기업인 △한국 측에서는 문승욱 산업부장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정부와 기업인 각각 22명이 참석했다.
양국...
양측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기업 간 협력의 가교인 한-카 민간경제협력위원회의 활동을 환영하고, 향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양국 기업 간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2020년부터 시작된 누르술탄시 한-카 IT 협력센터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정보통신 분야 협력을 더욱...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토카예프 대통령과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을 갖고 "이번 대통령의 국빈 방한이 양국의 우정을 더욱 깊게하고, 양국이 번영의 길로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협조에 관해 "카자흐스탄 국민들과 고려인 동포들이 보여주신 애정에...
문 대통령은 "한-카자흐스탄이 1992년 수교 후 지난 약 30년간 동반 성장의 역사를 써오며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이 중앙아시아 내 우리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대상국으로 신북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이며,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의...
◇대규모 러시아 진출 ‘초읽기’… 다각도 수출 확대 지원 방안 구상 = 카자흐스탄의 수출 성공을 계기로 이제 다음 수출 대상지는 러시아가 유력하다. 러시아는 200평 규모의 온실로 시작했고, 러시아 정부는 5㏊ 규모의 실증 단지를 요구할 정도다. 특히 올해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대규모 행사도 기획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진출...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화재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피시키다 중증 화상을 입은 카자흐스탄인 알리(28) 씨가 한국에 체류할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24일 알리 씨의 화상 치료를 위해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치료용 G-1 비자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추후 알리 씨가 의상자로 지정되면 영주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G-1 비자는 6개월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카자흐 기술교류센터’를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공사(DAMU) 내에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신북방 시장 진출 촉진과 현지 기업에 기술이전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추진된 사업이다....
산업부는 '중앙아 프로젝트 점검회의'및 '중0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를 신설해 국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하반기 중앙아 3개국과 각각 양자 경제협력 채널(우즈벡, 카자흐 워킹그룹)과 투르크 비즈니스협의회를 운영했다.
권 위원장은 “북방위는 2019년의 성과와 대내외 여건을 감안해, 보다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향후 계획을...
세이트자노비치 총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서 논의된 한·카 의료 교육 및 연수, 인력 교류 협력 확대 관련 후속 조치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세이트자노비치 총장은 김지용 병원장으로부터 청연한방병원의 시설과 양·한방협진시스템 등을 안내 받은 후 의료인 연수,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교 한의약 특강, 한의학과 개설 등을 논의했다....
20일 한-우즈베크 워킹그룹이 출범한 데 이어 한-투르크멘 비즈니스협의회, 한-카자흐 워킹그룹 등이 잇따라 출범한다. 양자 협력 채널에선 한국의 카자흐 원전 수주 등 양국 간 관심 사업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우호적 협력 여건을 바탕으로 양측이 합심하여 노력한다면 중앙아 3개국은 신북방의 베트남이 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