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규 대한유화 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 문종훈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한병로 SK케미칼 대표이사, 권병기 세아제강 대표이사, 김영섭 LG유플러스 부사장, 한천수 기아자동차 부사장 등이 1959년생이다.
이어 1958년생 25명, 1953년·1955년·1957년생이 각 20명, 1962년생 18명, 1960년생 16명 순으로 많았다.
등기임원 중 최연소는 조남호...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이날 중국 판매 강화를 위해 “SUV 시장 성장에 맞춰 2개의 라인업을 2017년까지 최대 4개로 확대해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기적으로는 기존 K4 및 KX3와 함께 출시 예정인 K5와 스포티지의 판매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는 인센티브 확대와 판매망 확충 등 대대적인...
실제로 지난 4월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신형 K5를 세계 시장에서 연간 40만대씩 판매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아차는 신형 K5를 통해 그동안 부진했던 K5의 판매를 다시 늘리겠다는 각오다. K5는 올해 상반기 2만103대를 팔아 전년 동기(2만5603대) 보다 21% 하락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5는 국내 최초로 두 가지...
앞서 지난달 24일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1분기 실적발표 때 신형 K5를 세계 시장에서 연간 40만대씩 판매하겠다고 언급했다.
신형 K5를 통해 판매국도 기존 97개국에서 향후 100개국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K시리즈는 올해 1∼4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북미 2개국, 중남미 22개국, 유럽 25개국, 중동 14개국, 아프리카 16개국, 아시아·태평양 16개국 등...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이날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판매는 전분기 대비 10만대, 전년 동기 대비 3만8000대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 부사장은 “1분기에는 쏘렌토와 카니발 등 RV 차종의 비중이 전 분기 대비 2%포인트 늘어났다”며 “2분기에는 판매 성수기와 맞물려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형근 부회장과 함께 한천수 기아차 부사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한천수 부사장의 임기는 작년 10월 사임한 이삼웅 전 기아차 사장의 잔여 임기인 2017년 2월까지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이형근 부회장 등 총 8명의 임원에 대한 보수한도는 작년과 같은 100억원으로 책정됐다. 작년의 경우 임원 보수 한도액 100억원 중 38억원이 집행됐다.
이날 주총에선...
퇴임 후 우리은행과 GS의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우리은행 사외이사는 지난해 3월20일 사임했다. GS 사외이사 임기는 내년 초까지다.
기아차는 또 주총에서 한천수 부사장을 신규 사내 이사로 선임한다. 한 부사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나와 현대제철 재무관리실장, 기아차 재경사업부장을 지냈다. 지난해 말 인사에서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원준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함께 상정된다. 김원준 사외이사는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국 국장 및 사무처장 직대를 거쳤다.
기아차는 또 사내이사에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을 재선임하는 안건과 한천수 기아차 부사장을 신규선임하는 안건도 주총에 올릴 계획이다.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최근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유로화 대비 루블화 가치는 1년 전보다 35% 급락했다”며 “1차로 러시아에서 판매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러시아의 루블화 가치 하락이 장기화되면 수출을 중단하는 고강도 대책을 세워놓고 있다. 국내와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러시아로 수출되는 물량을 줄이거나...
한천수 재경본부장은 "시가배당률은 2%, 배당성향은 13.5%로 전년 대비 개선됐다"며 "총 주식수의 1% 자사주 매입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주당 700원(배당성향 7.4%)의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현대차가 올해 배당금을 1000원으로 올리면 배당총액은 지난해 2835억 원에서 4041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 신임 재경본부장에는 재경사업부장인 한천수 전무를 임명했다.
이번 인사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이삼웅 사장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장기화로 막대한 생산차질이 발생했다”며 “잘못된 협상 관행을 타파하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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