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일본 유학시절부터 일본 정, 재계 인사들과 친분을 유지하는 등 일본통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한미재계회의 한국위원장, 한일경제협회 회장, 한중경제협회 부회장,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국제명예회장 등을 맡아 '민간경제외교관'으로도 활약해왔다.
박 회장은 재계의 대표적인 중국통으로 알려져 있다.
덕분에 한중우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중국측 인사와 정기적인 교류를 나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부총리직에 해당하는 중국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인 뤄하오차이 중한우호협회 회장을 만나기도 했다.
골프예찬론자로 알려진 박 회장은 한국프로골프협회장을 맡아 타이거우즈, 미셀 위 등 화제의...
이날 행사에는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전라남도 이근경 정무부지사, 무안군 서삼석 무안군수, 주한중국대사관 진주 공사참사관 등 정부기관과 무안기업도시개발㈜의 강기삼 대표이사, 한중국제산업단지개발㈜ 및 곽향동 중국광하그룹 회장, 국토연구원 도시혁신지원센터 진영환 센터장, KOTRA 알란팀블릭(Alan Tim Blick) 투자자문관...
박 전 회장이 맡고 있었던 대외직함만 무려 60여개로 IOC 위원, 국제유도연맹 회장, 국제상업회의소 (ICC) 회장 등 굵직한 대외직함만 무려 3개에 달했으며 이밖에도 도하개발어젠다 민관합동포럼 공동의장, 한·일 FTA 비즈니스포럼 위원장, 주한상공회의소협의회 위원장 등을 포함한 대외직함 다수를 갖고 있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경우 재계 총수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