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인문교류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한중 인문교류 추진에 서로 다양한 방법과 채널을 동원해 양국 국민 이해와 우호 관계 발전해야 하고 한중관계 발전이 서로 보편적인 신념으로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자주의에 중점을 둔 협력을 해야 한다"며 "다자주의 체제 아래에서 평화와 안정을 도모...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상호투자, 인적교류가 확대하고 청두(成都)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정상회담이 추진되는 등 한중 관계가 빠른 회복 중”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런 여건에서 사드 사태 이전으로 한중 경제관계가 정상화되기 위해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에 대한 제한조치가 하루빨리 해제되는 한편, 중국 내국기업과 외자...
대저건설은 “한중 간의 여객과 화물 운송 항로 운영과 관광지 개발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영역 내의 장기적인 협력과 상호발전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한중 교류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웨이하이시는 산동반도 북동쪽 끝에 위치한 인구 280만 명의 도시로, 대한민국과 최단 거리에 있는 중국...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왕 부장의 이번 방한이 국무위원 취임 이후 첫 방한이라는데 반가움을 나타내고 4일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 관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이 협의된 것을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최근 양국 간 고위급 교류, 경제, 문화, 환경...
대한상공회의소는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와 공동으로 5일 서울에서 ‘제2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한국 측은 위원장인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김도진 IBK기업은행 은행장, 유명희 산업부...
대한상공회의소는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와 공동으로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회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는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들이 만나 양국 간 경제교류를 지원하기 위하는 대화 채널이다.
지난해 6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회 행사에서 양국이 무역·투자·산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오후 하얏트호텔에서 중국 산동성 상무청, 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한-산동성 경제통상 협력 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류자이(刘家義) 산동성 당서기,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 한국, 산동성 정ㆍ재계 인사 300 여명이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환영사에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지금까지...
이날 성 장관과 류 서기는 한·산동성간 경제협력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한·산둥 경제·통상 협력 심화 양해각서(MOU)'를 체결, 자유무역시범구를 활용한 투자 확대, 서비스 분야 협력 강화, 산업부·산둥성 경제·통상 협력교류회 정례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성 장관은 "산둥성은 중국 31개 성·시 중 우리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한중 경제협력의 중추적인...
공동 행동계획 수립 전이라도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LTP) 요약보고서’ 후속 공동연구, 기후변화 적응 역량 제고를 위한 정책 교류·공동연구 등을 추진하는 3국의 협력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조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3국 장관은 협력과 공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현실에 공감했고 미세먼지, 해양쓰레기,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현안에 대해 앞으로...
제1세션에서는 홍기훈 홍익대 교수와 청리엔 사회과학원 박사가 ‘디지털 경제와 금융산업의 미래’에 대해, 제2세션에서는 후지하오 사회과학원 박사와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이 ‘금융시장의 개방과 한ㆍ중 자본시장 간 교류 협력’에 대하여 각각 발표했다.
이병래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한중 금융협력포럼을 통해 한ㆍ중 양국 금융산업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아시아나항공이 선물해준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은 다변화된 글로벌환경에 맞춰 중국-아름다운 교실 같은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한중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 동북지역에서의 한·중 경제교류협력 강화방안'및 '신북방 보건의료산업 협력 추진방안', '신북방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 전략 마련'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위원회측은 "국제무역의 침체 및 무역 갈등의 장기화, 남북·북미관계의 불확실성 지속 등 어려운 대외경제 여건 속에서 북방위의 설립 목적에 맞게 미래성장동력 창출 및 향후...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에서 열린 ‘한중 대체투자 서밋(Summit)’ 축사에서 “한국과 중국이 서로 보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우리회사는 중국 합작 증권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설립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정 대표는 이어 “우리투자증권 시절...
있는 만큼 우리 정부는 한중 FTA 서비스ㆍ투자 후속협상의 마무리, 시진핑 주석의 방한 성사 등을 통해 한중관계 정상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경련은 대중국 비즈니스 기회 발굴과 비즈니스 여건 개선을 위해 12월 한-산동성 경제통상 협력 교류회,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초청 간담회 등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4일 처음으로 열린 한중 환경장관 회의에서 리간제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은 "올해 베이징의 미세먼지 농도는 10.9%가 줄었고, 지난 5∼6년간 대기오염 문제에 대응하는 방법을 찾았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한국과도 공유하겠다는 언급도 했다. 이에 양국은 대기오염방지 정책교류 강화와 동북아 대기질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한국과 중국이 대기오염방지기술 능력을 높이기 위해 조사와 연구에 머물던 협력 관계를 인력과 기술 교류까지 확대한다. 양국은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협력 강화 내용을 외교문서로 남겼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리간지에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9 한중 환경장관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한중 양국 정부는 한국의 새만금과 중국의 3개 산단을 한중산업협력단지로 지정해서 정부간 협력채널과 산단간 교류회 등을 활발하게 가동하면서 투자유치 활동을 한바 있다.
이에 레나인인터내셔널, 텐진바이오, 내추럴프로테인스코리아가 새만금과 투자협약 MOU를 체결했지만 여전히 입주는 이뤄지지 않았다. 반면 한국기업은 중국의 중한산단에 600개 이상의...
아울러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한중 교류를 강화하면서 장춘시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함 부회장은 올해 7월 하나금융그룹이 중국 길림성 정부와 맺은 전략적 합작 MOU를 주도하기도 했다. 해당 MOU로 동북아지역 일대일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동북 3성 및 러시아 극동지역의 금융 협력에 기여했다.
2017년에는 하나은행의...
최근에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빙등축제의 도시로 알려졌고, 지난달에는 코트라(KOTRA)가 이곳에 무역관을 개설하며 한중 경제교류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하얼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주3회(수∙금∙일요일) 06시5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중국 하얼빈공항에 8시 30분에 도착하고, 하얼빈에서는 9시 5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13시 40분에...
상하이 중소기업발전지원센터, 벤처캐피털협회 등과 함께 상장 예정 중소벤처기업에 자금,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한중 교역의 40% 이상은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화동지역에서 이뤄진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진공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와 상하이 중소기업진흥센터의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