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이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투자 활성화 대책과 신규 유망수출품목 창출 방안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는 “정부는 투자위축과 수출부진을 극복하고 미래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 투자와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한중 경제인들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국립환경과학원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상시 미세먼지 발생에 중국의 영향은 50% 미만이지만,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중국의 영향은 6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세먼지 대응과 관련해 한국은 향후...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열린 제 14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는 한중간 시범사업의 제 3국 공동진출 협력 부문에서 CJ대한통운과 중국중토공정그룹이 매칭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2020년 글로벌 톱5 물류기업 도약을 위해 첨단 물류 융복합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며 "CJ그룹의 나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쉬사오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장관급)은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4차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온라인 실크로드, 창업투자 협력, 대전-선양, 서산-허페이 협력 등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선 온라인 실크로드를 통해 전자상거래 활성화, 스마트도시 등 ICT분야 기술협력, 협력도시 선정, ICT기술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4차 한중 경제장관회의 개회사를 통해 "중국 훈춘 물류단지 개발사업 등 프로젝트 사업추진을 통해 동북3성 지역을 함께 발전키겨 나가자"고 제안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또 지난 1월 출범한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의 내년도 연차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할 것도 제안했다.
아울러...
이번 포럼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14차 한중경제장관회의'의 부대행사격이다. 한·중 양국의 창업과 창업투자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청의 창업ㆍ창업투자 정책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중국의 정책 발표, 양국의 모태펀드 운영현황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한정화 한양대 교수(전 중기청장)의 한국의 창업환경 및 한·중 협력방안에...
산업부는 아울러 중국 섬서성 정부와 제2회 ‘경제협력협의회’를 열고 한중 FTA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교역ㆍ투자 확대, 환경, 문화컨텐츠, 에너지 등의 분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화산여유그룹과 현지 문화시설 및 홀로그램 상영 극장 설립에 대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양국 유관기관간은 바이오와...
유망 서비스 분야 진출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비관세 장벽완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일대일로-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연계, 제3국 공동진출 등 양국간 협력사업들의 후속조치 계획과 창업·투자, ICT 및 전자상거래 분야에서의 한중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최근 경제의 긍정적인 신호가 있지만, 지속 가능성을 장담할 수 없는 만큼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전 부처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와...
또한 “수출이 어렵지만 수출 감소폭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이런 흐름이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야 한다”면서 “특히 한류의 세계적인 확산과 한중 FTA 발효, 이란 경제제재 해제, 브라질 올림픽과 같은 기회 요인들을 활용해서 소비재를 새로운 수출 효자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안보 문제와...
양측은 이 자리에서 한중 FTA 이행과 한중 산업협력단지, 3국 공동진출 등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기업의 애로사항으로 지적돼 온 중국의 반덤핑 조치 등 통상현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날인 18일에는 북경에서 한중 품질감독검사검역회의와 산업장관회의가 잇따라 열린다.
주 장관은 즈슈핑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장을 만나 △전기전자제품...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와 코트라 주최로 전경련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해외진출 성과확산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 장관은 지난 1년간 정상외교의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로 일대일 상담회가 중소기업 비즈니스 창출의 원동력으로 자리잡은 점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차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한국에서 조속히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유 부총리와의 일문일답이다.
-중국과 흔들림 없이 경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는데, 어느 쪽이 먼저 이 얘기를 했나.
△선후를 따지기 어렵다. 러우지웨이...
중국에 대해서는 한중 FTA 비관세조치작업반과 3월 신설하는 장관급 한중 품질검사검역회의 등을 통해 중국 수출의 걸림돌인 주요 비관세 장벽부터 해소하기로 했다.
수출 방식에 있어서도 전자상거래 지원을 늘리는 쪽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기로 했다. 아마존, 타오바오 등 글로벌 온라인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입점, 마케팅, 물류, 반품까지 수출 단계별로 중소...
다음달 18일에는 제1차 장관급 한중 품질검사검역회의가 열린다. 주 장관은 이 회의에서 즈슈핑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장과 검역 기준, 표준인증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3월 중에 한중 FTA 이행과 관련한 비관세조치 작업반, 기술무역장벽(TBT) 위원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보아오 포럼은 형식상으론 민간 기구가 주최하는 아시아의 지역 경제 포럼이어서 반드시 정부 대표가 가야 하는 국제회의는 아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중국 정부가 토론 내용을 관리하고 외국 참석자들도 직접 섭외하는 사례가 많다.
황교안 총리는 지난해 11월 방한했던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로부터 직접 포럼 참석 초청을 받았다.
하지만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