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본사(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전 사장을 비롯하여, 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자회사 및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한전KDN 등 전력그룹사 총 11명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전력그룹사 중 한전을 비롯해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한전KPS 및 한전KDN이 지난 해 본사 지방이전을...
한전KDN은 5일 을미년 새해를 뜻 깊게 맞이하기 위해 전략공유 시무식을 개최했다.
과거 시무식이 덕담을 나누고 새해 인사를 하는 시무식이였다면 올해에는 2015년 경영목표 및 사업실행전략과 사장 경영방침을 임수경 사장이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프리젠테이션하는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임수경 사장은 매화향자고한래(梅花香自苦寒來)라는 칠언시(七言詩)...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은 30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받은 내부감사 자료를 통해 한수원이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업무를 맡은 한전KDN과의 용역계약을 올해 2월 28일 종료했음에도 재계약을 하지 않다가 6월 23일에서야 23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계약공백으로 한수원의 정보시스템은 114일 동안 유지관리 주체가...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이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따라 20년간의 서울 본사 시대를 마감하고 23일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가지며 나주 빛가람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날 입주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 등 초청인사와 한전KDN 전·현직 임직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임수경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IT업체인 K사 회장 김모(55)씨는 2010년 7월부터 한전과 한전 KDN, 한국수력원자력 등 자회사 간부 8명을 상대로 금품 로비를 벌이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현금과 수표는 물론 시가 3000만원 상당의 뉴비틀 자동차와 360만원 짜리 수입 자전거 등도 뇌물로 건냈고, 자회사 임원 아들의 골프레슨비까지 대신 냈다. 김씨가 각종 공사를 수주해달라며 올해 3월까지...
한편 한전KPS, 한전KDN 등 동반 이전 전력그룹사와 함께 지역 산학연 R&D에 연간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신재생에너지, ESS, 마이크로그리드, 전기차 등에 집중하여 미래유망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협력하여 기술선도 에너지 기업 100개 유치를 목표로 기업이 원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제품 개발에서 해외 수출까지 협력기업...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긴 혐의(배임수재 등)로 한국수력원자력 전무 김모(59)씨와 한전KDN 팀장 박모(51)씨를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한전의 또다른 자회사인 한국중부발전에 근무하던 2010년 7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공사수주 청탁과 함께 납품업체 K사로부터 11차례에 걸쳐 2700만원을 수수한...
K사는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IT통신센터 구축용 주자재' 사업 등 한전KDN이 발주하는 사업 13건을 223억원에 계약한 바 있다. 검찰은 김씨 외에도 K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관계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한전과 자회사 임직원들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K사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사람은 김씨를 포함해 7명이다.
K사는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IT통신센터 구축용 주자재' 사업 등 한전KDN이 발주하는 사업 13건을 223억원에 계약하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한전의 또다른 자회사인 한전KDN 임직원들의 금품수수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김씨도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24일 체포했다.
경찰 역시 현직 여야 의원 4명이 한전 KDN으로부터 1000여만 원씩의 후원금을 받은 혐의를 각각 수사중이다.
입법로비 의혹 수사는 레임덕이 오기 시작한다는 집권 3년차에 진행된 이명박 정권에서의 '청목회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청원경찰들의 친목단체인 청목회는 청원경찰의 처우 개선을 목표로 청원경찰법 개정안 통과를 추진했고, 검찰은...
납품 편의를 봐주고 업체에서 뒷돈을 받은 한전KDN 팀장급 직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20일 배임수재 혐의로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KDN 팀장급 직원 고모씨와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고씨 등은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 등 각종 정보통신(IT)장비를 공급하는...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KDN의 납품업체 선정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배임수재 혐의로 한전KDN 팀장급 직원 박모씨 등 2명을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납품업체 선정과정에서 IT업체 K사로부터 각각 수천만원씩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사는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
한국전력 계열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주)씨앤유글로벌과 협력연구개발 자금 2억4000만원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지원 협력연구개발 협약식을 18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력연구개발 과제인 저고속 PLC기반 유무선 AMI 장치 개발은 `한전의 지중선로구간 및 해외 AMI사업`과 `분산전원의 실시간 검침 사업`에 적용되는 AMI...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KDN이 입법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서면서 당사자들이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은 18일 "입법로비를 받은 사실이 없고 받을 이유도 없다"고 반박했다.
전 의원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의혹제기는 명백한 정치적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은 18일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KDN으로부터 입법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입법로비를 받은 사실이 없고 받을 이유도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전 의원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의혹제기는) 명백한 정치적 탄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2013년 2월 대표 발의한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과 관련, 입법로비를...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KDN이 입법 로비를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직원 568명에게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4명의 국회의원에게 후원금을 기부하도록 지시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김모(58) 전 한전KDN 사장을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사장은 2012년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에...
납품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아오던 한전KDN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KDN 국모(55) 처장과 김모(45) 차장을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K사는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 등 각종 IT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2008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영섭 부장검사)는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한국전력공사 전 상임감사 강승철(54)씨와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 전 임원 김모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과 근거리통신망(TRS) 등을 공급하는 IT업체 K사로부터 사업 편의를 봐주는...
검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과 근거리통신망(TRS) 등을 공급하는 IT업체 K사로부터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K사에서 억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지난달 말 한전KDN 국모 처장과 김모 차장도 구속했다. 검찰은 이르면 13일 강씨 등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