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뉴인텍은 지난 3년간의 연속 영업 적자를 벗어나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특히 서울도시철도공사 및 서울메트로, 한전에 각각 전동차용, 고압 진상용 커패시터 납품을 시작하며 신규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중국 진출에도 성공했다. 뉴인텍은 지난달 중국 커패시터 제조업체 닝보신용과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용 커패시터의...
적자와 흑자를 설명하는 한전의 주장이 신빙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곽 변호사는 한전 측이 정보공개에 소극적이어서 애를 먹었다는 점을 설명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저도 이번 소송 당사자로 참여했습니다. 소송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한국전력이 제가 실제로 납부한 내역조차 확인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정당한 대가를...
유인수 인스코비 대표는 "2015년 상반기 큰 폭의 적자시현은 주 사업인 한전 AMI 사업이 늦어지고 있는 원인도 있지만 회사의 향후 새로운 출발을 위한 과거의 적자사업 정리 차원에서 큰 폭의 대손충당금적립이 주 원인"이라며 "회사의 최대 목표인 흑자전환을 조기에 실현하고 경영투명성 확보를 통해 주주이익의 극대화를 도모하는 데 모든...
한국전력 관계자는 “조 사장 취임 후 계속된 경영개선과 기술혁신으로 5년간 지속해온 적자 고리를 끊고 2013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지난해에는 순이익 1조399억원(별도 기준)을 기록했고, 올해도 흑자 경영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은 에너지 신산업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적자행진을 이어가던 한전은 조 사장 취임 이듬해인 2013년 전년 3조200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지난해 순이익만 1조원을 넘기는 성과를 냈다. 해외매출도 3조9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렇게 늘어난 수익으로 지난해 부채감축 목표를 11%포인트나 초과 달성해 2013년 135.8%였던 부채비율을 지난해 129.9%로 5.9%포인트 낮출 수 있었다. 올해...
이어 한국가스공사와 현대시멘트, 현대상선, 효성 등이 흑자 전환 상위사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적자를 기록한 회사는 133개사(27.3%)였다. 이 중 적자를 지속한 기업은 90개(18.5%)였으며 적자로 전환한 기업은 43개(8.8%)였다.
적자 전환이 가장 급격히 이뤄진 기업은 현대중공업으로 전년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3740억 원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에는...
되레 ‘스마트폰 쇼크’, ‘사상 최대 적자’와 같은 부정적인 제목들이 올 한해 뉴스창의 상위권에 매달려 있었다.
◇삼성, ‘신상필벌’, ‘사업재편’ 후속 인사 관심 = 삼성그룹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다음달 첫째주 사장단 인사와 임원 인사를 실시할 전망이다. 삼성그룹의 연말 인사의 관전 포인트는 신상필벌과 계열사 통합 등 사업재편에 따른 후속 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