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조영탁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최향동 한국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한 상임감사위원은 “나눔과 공유를 통해 따뜻한 경제 공동체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어려움을 경감하는데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환 상임감사위원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한국남동발전(김봉철 상임감사위원)과 한전원자력연료(김명경 상임감사위원)를 지명했다.
법인 이사회는 최대 출연기관인 한수원과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기술 등 출연 공공기관, 산업부와 부산·울산·경북·경주 등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추천 인사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내달 열릴 창립이사회에서는 '원전해체연구소' 건립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원전해체연구소는 해체산업 기술 혁신을 위한 산업지원 및 연구기관으로서, 원전해체산업...
한-UAE간 원전협력은 바라카 원전의 성공적 준공과 안전한 운영을 위해 건설뿐만 아니라 운영‧설계‧핵연료‧정비 등 원전 전(全)주기 협력으로 완성됐다.
한전은 이러한 UAE 원전사업의 성공적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한국 원전의 위상을 높이고 제2 원전 수출을 위한 모멘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사우디 원전사업은 UAE 원전사업...
이번 성금 기탁엔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11개사가 함께 했으며 성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된다.
또 전력그룹사는 각 지역본부 및 발전소 단위로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비상 발전기를 통해 정전...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사업 수주를 위해 '팀코리아'를 구성한다.
한수원은 이달 중 한국전력기술, 한전연료,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입찰 전담조직을 꾸려 체코 원전 수주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체코는 코로나19에도 신규원전 건설 발주를 위한 사업모델, 재원 조달 방안, 사업 일정을...
최소 300억 원을 목표로 조합원을 모집한 결과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포스텍, 경남테크노파크와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전유관기관들이 출자자로 참여, 총 305억 원 규모로 조성 완료됐다.
펀드는 출자약정액의 50% 이상을 원전 관련 기업과 원전해체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원전 관련 중소...
91.2원인 유연탄(석탄), 107.8원인 수력보다 높으며 원자력 60.7원과 비교하면 2배에 육박한다. 즉, 상대적으로 발전 단가가 비싼 신재생에너지와 LNG 발전을 확대할 경우 전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
여기에 한국전력의 적자 상황도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을 키운다.
한전이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사들이는 구매단가인 전력도매가격(SMP)은 에너지원의...
참여 그룹사는 한전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총 11개사다.
이와 함께 한전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전통시장에도 위생 물품을 지원한다. 전국상인연합회와 협력해 2억7000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 10만개를 1694개...
한국전력은 발주자인 UAE 원자력공사(ENEC)와 협력해 바라카 원전 1호기 가동을 위한 연료 장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바라카 원전 1호기는 UAE 원전 운영사인 나와가 지난달 17일 운영허가를 취득한 데 이어 연료 장전도 마치면서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착수하게 됐다.
한전은 연료 장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한국의 원전기술과...
한전연료비는 국제유가 하락, 원전 이용률 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1조 8000억 원 감소한 18조 3000억 원이다. 또 원전 이용률도 2018년 65.9%에서 작년 70.6%로 늘었다. 상대적으로 비싼 LNG 연료비도 세제 개편 효과 등에 따라 감소했다. 이처럼 국제유가 하락, 원전이용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기판매수익 감소, 감가상각비·수선유지비 상승으로 큰 적자를...
또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기술(1.00%)과 한전KPS(1.24%)도 강세다.
전날 UAE 원자력규제청(FANR)은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를 승인했으며 조만간 연료 장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이후 시운전을 거쳐 상업 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전력이 2009년 수주한 바라카 원전사업은 한국형 차세대 원전인...
기업, 대학, 연구소,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기술사업화 관련 주요 성과, 투자 유치, 기술이전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LS산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전원자력연료 등 4개 기업은 KIAT의 '기술나눔' 제도를 통해 54개 중소기업에 108개의 특허를 무상이전하기로 했다.
특히 LS산전, 한국수력원자력,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수자원공사가 제공한 총 108개 기술이 54개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되는 '기술 나눔' 행사도 개최, 상생의 의미까지 더했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기술사업화를 통해 실험실과 시장과의 거리(Lab to Market)를 메우지 못하면 아무리 연구개발(R&D) 지원을 많이 해도 국가경제에 진정한 기여를 할 수 없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해 지역상생, 동반성장,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점검했다.
또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추진 및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추진현황 등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전은 영업적자가 개선된 이유에 대해 원자력발전 이용률이 오르고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하락 등으로 발전 자회사 연료비와 민간구입비가 5000억 원 감소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2분기 원전 이용률은 82.8%로 대규모 예방정비가 있었던 지난해(62.7%)보다 크게 상승했다. 이에 따라 발전 자회사의 연료비(3조9210억 원)는 지난해보다 8.1...
한전은 영업적자가 개선된 이유에 대해 원자력발전 이용률이 오르고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하락 등으로 발전 자회사 연료비와 민간구입비가 5000억 원 감소한 데 있다고 설명했다.
원전이용률은 지난해 중 진행된 대규모 예방정비가 완료되면서 82.8%로 상승했다. 다만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석탄발전 감축과 여전히 높은 연료가격 등으로 인해 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