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거래소와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아예 여성을 채용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인천종합에너지는 2010년에서 2013년까지 단 한 명의 여성도 채용하지 않았다.
장애인 의무고용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따라 공공기관의 경우 정원 대비 3%를 장애인으로 의무고용하도록 하고 있다....
협력업체에 대한 갑(甲)질에 골프를 치기위해 근무지 무단이탈, 여직원 성추행 등 한전원자력연료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천안을)에 따르면 한전원자력연료는 최근 5년간 정직 4명, 감봉 7명, 견책 9명 등 20명이 징계를 받았는데 그 내용이 일반인의 상식을 뛰어 넘고 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올해 2월 새누리당 구로을 당협위원장 출신의 강요식씨가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로, 5월에는 새누리당 광주남구당원협의회 위원장 출신의 문상옥씨가 한전KDN 상임감사로 각각 선임됐다. 한국서부발전, 대한석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원자력연료 등의 감사도 정치권 출신이 내려왔다.
민관유착 구조와 비효율을 야기하는 관피아도 문제지만 정권 보은...
또 지난 5월에는 새누리당 광주남구당원협의회 위원장 출신의 문상옥씨가 한전KDN 상임감사로 선임됐고 지난 7월 선임된 새누리당 조은숙 18대 대선 대전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한전원자력연료 상임감사는 해당 기관의 경력을 전혀 갖고 있지 않았다.
백 의원은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을 제고하고 기강을 바로 세우며,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감사에...
이에 따라 이번 고시에서 산업부는 재산등록 대상 기관으로 원자력 발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총 6개 기관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한국전력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지정했다.
단 기관 내 원자력 사업 비중이 50% 미만인 한전KPS와 한전은 재산등록 대상자를 원자력 부문 2급 이상으로 한정했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2년 5월까지이며, 중장기 과제로 한전원자력연료·당사 등 총 5개 기업이 기술개발에 참여한다.
본 과제의 주요 사업목표 시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오염지역의 토양 제염 및 환경복원사업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과제를 통한 기술 개발을 통해 잠재적으로는 주변 국가의 원전사고로 인한 국내 환경오염 발생시 환경복구...
산업부 산하기관 가운데는 한국원자력연료(감사 1억8700만원, 이사 1억9700만원)의 급여가 가장 높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감사 2억100만원•이사 1억7600만원), 한전KPS(감사 1억7900만원•이사 1억95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국토부 산하 기관의 임원진 연봉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감사 1억5300만원•이사 2억200만원), 한국공항공사(감사 1억6100만원•이사...
한국수력원자력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전 사장을 비롯하여 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자회사 사장과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 한전KDN 등 전력그룹사 총 11명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이 전력부문에 미치는...
9일 산업자원통상부와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원전 품질보증서류 위변조, 물품 구입과정의 부정비리 등에 연루된 한전KPS에 대해 6개월 입찰 참가자격 제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 특수계약심의위원회는 최근 심의위원회를 열고 한전KPS에 이같은 제재조치를 결정했다. 심의위의 이번 결정은 오는 10일(목)부터...
산업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은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종합에너지, 강원랜드, 한국표준협회, 전략물자관리원,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기초전력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다.
앞서 정부는 공기업 경영정상화 방침에 따라 기획재정부의 경영평가 대상을 기타공공기관으로...
이슈와 문제점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전력그룹사가 타 공공기관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는 한국전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산업개발 등 총 1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경쟁력 확보 및 신규 수익원 창출에 앞장설 것과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것”을 주문했다.
특히, 한전원자력연료가 세계3위의 원자료연료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고유 핵연료 브랜드인 Hiper 16, Hiper 17 개발 등 기술개발이 필요하며, 그러한 한국 고유의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수원과 협력기업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기를 맞아 5일 ‘원전사업자 안전헌장 선포식’을 열고, 원전안전 운영 원칙이 담긴 원전사업자 안전헌장을 제정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 네 번째부터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최외근 한전KPS 사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공공기관(한전기술, 한전연료, 한전KPS) 및 협력업체(두산중공업)와 함께 5일 서울 삼성동 한수원 본사에서 원전사업자 안전헌장 선포식과 원전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과 워크숍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기를 맞아, 원전 업계가 그간의 원전 안전성 증진 노력을 되돌아보고 안전 최우선의 원전 운영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간담회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환경공단,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이 참석하며, 사용후핵연료 관리현황을 바탕으로 향후 관리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론화위원회는 원자력산업계를 시작으로 NGO, 언론, 정부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국민들의 입장을 순차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이는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2월초 확정...
한국 측은 산업부를 비롯해 한국전력, 한국원전수출협회 등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원자력 유관기관, 경희대, 한양대, KAIST, K-INGS 등 총 4개의 국내 대학, 그리고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지오디자인, 코센, 에스원 등 10개 원전 엔지니어링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한국과 사우디간의 원자력 협력 논의에...
한전원자력연료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재희(59) 전 한전 서울본부장을 사장으로 선임하고, 이날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재희 신임 사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30년 동안 삼척지점장, 서울지역본부 부본부장, 북부산지점장, 서울사업본부 북부지점장, 남서울본부 남부지점장, 서울본부장으로...
한전 측은 이에 대해 국제연료가격 급등에 따라 원가상승분을 전기요금에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함으로써 적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5년 연속 적자고리를 끊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계속된 원자력발전소 가동 중단 등 경영악화 요인에도 불구하고 연료가격 안정과 두 차례 요금인상 등 대외여건 개선과 함께 재무개선비상대책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