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는 9일(현지시간) 오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설립한 한인기독교회를 방문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김 여사는 1938년 광화문 모양을 본따 현 위치에 신축한 교회 외관을 둘러본 뒤 지난해 설치된 국가보훈부 독립운동 사적지 동판, 1985년 교인들이 건립한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살펴봤다.
김 여사는...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인 살인사건의 공범 3명 중 캄보디아에 붙잡혀 있던 피의자 1명이 10일 국내로 송환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은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피의자 A(27) 씨를 이날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5월 3일 파타야에서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한국인 피해자를 납치·살인한 뒤 시신을 유기한...
또 글로벌 제약사에 재직 중인 한인 약사들과의 면담 등 업계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했다.
신약개발 산업의 전반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기관 방문 및 멘토링 세션도 마련됐다. 먼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박순만 미국 지사장이 한국과 미국 간의 보건산업협력 현황과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KHIDI의...
하와이 차세대 동포들이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현지 사회에서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간담회에는 서대영 하와이한인회장을 비롯한 동포 130여명, 조태열 외교장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강호필 합동참모차장, 조현동 주미대사, 이서영 주호놀룰루 총영사,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내 친구 옆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지만, B 씨는 "다른 사람과 착각한 것 같다"라며 발뺌했다.
이후 한인 유튜버와 구독자가 B 씨를 추적했고, B 씨가 40대의 유부남인 사실이 밝혀졌다. A 씨는 "B 씨 부인과 아이에게 미안하다"라면서 "아이를 지울 생각은 없다. A 씨와 연락이 닿으면 최소한 양육비 지원이라도 받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턴시 최초의 한인 시장인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의 ‘역경을 이겨내는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예정이다.
25일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한 원정대원들은 다음 달 5일까지 신흥국의 비즈니스 환경과 시장 특성을 분석하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을 탐방하며 성장하는 산업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대원들은 KMA VINA, 주베트남...
지난달 26일 열린 롯데몰지점 개점식에는 베트남중앙은행 국제협력국장 등 현지 금융당국자를 비롯해 장은숙 하노이 한인회장, 홍선 코참 회장 및 국내 기업 현지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롯데몰지점은 작년 11월에 개점한 스타레이크지점에 이어 현지 자산가 고객을 위해 투체어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밀도 있게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싱가포르 국적의 한 인턴십 참가자는 “평소 K푸드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은 많았는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지원했다”며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K푸드를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다국적 기업 출신의 외국인 임원을 다수 영입하고, 일하는 방식·조직문화·인프라 등에서...
청호나이스 ‘미국 정장학회’는 22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한인 문화회관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미국 전역에 근거를 둔 한인 2세를 대상으로 성적, 추천서 평가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됐다. 장학생은 총 20명이며 장학금액은 각 2000달러씩 총 4만 달러가...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며, 특히 외국인력 등 근로인력 관련 확보 등 여건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시야미 개발사업의 큰 모멘텀이 마련됐으니,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인 개발을 이뤄내자”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18일 양일 간 재캐한인과학기술인학술대회에 참여하고, 캐나다 외교부와 공동으로 '제4차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양국 과기공동위는 2016년 12월 체결된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에 근거해 개최되는 정부 간 정례회의로, 2017년 12월 제1차 과기공동위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세...
또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약 10만 명의 한인 동포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지아주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켐프 주지사는 한미동맹이 윤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 기업과 한인사회가 조지아주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자산"이라며 "한-조지아주...
한식 레시피를 담은 냉동김밥 3종을 선보이고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수출을 시작했다.
4월부터 냉동김밥 수출을 시작한 사조대림은 초도 1차, 초도 2차 물량과 추가발주 물량을 모두 합산해 총 36톤을 출고했다. 이달부터는 미국 한인 마트 ‘H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H마트는 미국 내 90여 개 점포를 보유한 식품 유통 체인이다.
재일동포 기업가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한창우 회장의 투자를 시작으로 출범한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는 2014년 7월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2017년 12월 실시계획 승인고시를 거쳐 2019년 3월 부지조성에 착수했다. 올해 초 도로와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모든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해 지난 3월 해양수산부의 준공확인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새롭게 조성된...
이달부터는 미국 한인 마트 ‘H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H마트는 미국 내 90여개 점포를 보유한 식품 유통 체인이다.
14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사조대림은 전 거래일 대비 20.04% 오른 5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사조대림은 한식 레시피를 담은 냉동김밥 3종을 선보이고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수출을 시작했다고...
3개사는 이날 한화첨단소재 세종연구소에서 ‘2024 한화 신진교수상’ 시상식을 열고 재미(在美) 한인 과학자 3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한화첨단소재는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반 복합재 형상 변화와 거동을 예측해 항공ㆍ우주 분야 소재 및 부품 기술을 연구하는 김가람 퍼듀대학교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고분자 네트워크...
NYT는 그러면서 가장 먼저 농심의 신라면과 최대 한인 식료품점인 H마트를 예로 들었다. 작년에 미국인들이 매콤하고 얼큰한 한국식 라면인 신라면을 5억 봉지 넘게 구매했으며, 빨간색과 검은색의 신라면의 대담한 포장은 뿌리칠 수 없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라면은 대학 기숙사ㆍ고시원ㆍ시골의 월마트ㆍ틱톡 동영상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중국 혜주시 및 혜주 한인(상공)회와의 업무 협약이 메인비즈기업의 글로벌화를 통한 역량 강화의 새로운 기회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메인비즈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회장은 “'세대를 봐야 시대가 보인다'는 말처럼, 오늘 강연이 세대 간 차이점을 이해하고...
지난해 10월 수원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역시 수원의 경제적 위상을 알리고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56개국에서 800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이 참가해 수원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투자유치 상담과 수원 청년들이 글로벌 일자리에 접근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10개국에서 19개사가 참여한 취업박람회에서 63명이 채용됐고, 33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