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물론 지난달 한기평과 한신평은 태영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강등했다. 기업어음 신용등급도 A2에서 A2-로 하향조정했다. 태영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7위 건설사다.
한신평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사업장에 PF 신용보강을 제공한 결과, 태영건설의 연결기준 PF 보증 규모는 올해 3월 말 2조4000억 원까지...
한신평과 나신평은 효성화학의 신용등급도 기존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내렸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기업은 금리 및 자금조달시장의 변화를 점검하고 조달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달정책의 변경을 포함한 자금조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와 더불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여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한신평이 신용등급을 부여한 490곳 중 등급 상승은 16건, 등급 하락은 6건이다. 이는 상하향배율 2.6배로 지난해말(1.1배)에서 올랐다. 나신평이 신용등급을 부여한 곳 중 올해 등급 상승은 13건, 등급 하락은 5건으로 상하향 배율은 2.6배다. 지난해 말에는 1.27배로 집계됐다.
올해 신용등급 하향 조정세가 이어질거란 국내 신평사들의 예상과 달리 아직까지는 상향조정...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19일 엘지디스플레이의 선순위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 부정적'에서 'A0, 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앞서 엘지디스플레이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지 약 2달 만이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지난 3월 LG전자로부터 OLED 사업경쟁력 강화와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1조 원을 대여한 바...
한신평은 "코로나19 초기 발주심리가 크게 위축됐으나, 2020년 말 이후 컨테이너 해운 운임 상승 등에 따른 글로벌 발주세 회복에 힘입어 신규수주가 크게 증가했다"며 등급 전망 조정 사유를 설명했다.
에이치디현대중공업은 2021년 147억 불, 2022년 150억 불을 수주했고, 2022년 말 기준 수주잔고는 2022년 연간 매출액의 약 3.7배인 263억 불에 달한다....
저축은행 중 한신평 평가 대상 9개사 기준2분기 브릿지론 27%ㆍ본PF 17% 만기도래저축은행 부동산 PF 대주단 시행 본격화에 만기 연장 늘면 사업성 악화 위험 커질 우려
저축은행업계의 부동산금융인 브릿지론과 본PF(프로젝트 파이낸싱)의 만기가 올해 상반기 집중된 상황에서 만기가 연장될 경우, 저축은행의 조달금리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당시 한신평이 조사한 해외 오피스 익스포져 만기시점별 잔액(2020년 12월 말 기준)을 보면 올해 만기시점이 상당 부분 차지했다.
금융당국과 시장에서도 증권사들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리스크 발발 가능성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시장에서는 투자 환경의 이상 기류를 파악하는 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신평·나신평 이어 한기평도 A+ ‘부정적’ 등급전망 낮춰투자 집행 불가피·금융비용 부담 증가…중·단기간 과중한 재무부담 계속
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재무안정성이 악화되며 등급 전망도 낮아지고 있다. 하반기 업황 개선 기대도 나오지만, 경쟁력 유지를 위한 투자와 늘어난 금융비용 부담 등이 재무구조 개선의...
한신평이 제시한 태영건설의 신용등급은 'A0, 부정적'이다.
6일 한신평은 "태영건설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2000억 원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최근 금융시장 내에서 PF유동화증권 등이 정상적으로 소화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차환에 대부분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의 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단기적으로 KMI(Key Monitoring Indicators) 상향 가능성 증가 기준인 차입금의존도 45% 미만, 순차입금/EBITDA 2배 미만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고 봤다.
한신평은 향후에도 에스케이쉴더스의 최대주주 변경 절차, 구체적인 공동경영 내용, 이사회 구성 등을 모니터링하고, 계열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신용등급에 반영할 예정이다.
KB증권의 높은 신용도(신용등급AA+·한신평·한기평·NICE)를 바탕으로 발행하며 하루만 맡겨도 약정된 수익금을 지급하는 안정성과 수익성이 겸비된 수시식 상품이다.
발행어음은 KB증권 MTS 'M-able(마블)'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로 상품 가입을 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화면 내 발행어음 메뉴를 개편하고 '발행어음형 CMA 자동투자...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2일 '2022년 신용등급 변동 현황'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해 하반기 들어 등급 전망과 워치리스트(등급 감시 대상)이 '부정적'으로 조정된 기업은 상반기 6개 → 하반기 15개로 큰 폭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긍정적' 상향 조정된 기업 수는 상반기 25개 → 하반기 4개로 급감했다.
한신평은 "급격한 금리 상승...
한신평은 "케이프투자증권은 이익 누적이 작고, 높은 배당성향으로 자본규모 및 영업 성장이 더뎠다"라며 "지난 6월 기준 자본 규모 기준 시장점유율은 0.3%이며, 영업순수익 시장점유율도 0.4%로 하락하는 등 시장지위가 약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 IB부문 특화 증권사를 표방하였으나, 제한적인 사업기반으로 인해 본원적인 이익구조가...
한기평·한신평으로부터 국내 시중은행들과 같은 AAA등급 받아“금리 메리트 없을 듯” 시장 반응은 부정적
싱가포르 대화은행(UOB) 서울지점이 내년부터 원화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시장에 진출한다.
29일 채권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UOB 서울지점은 이를 위해 최근 한국기업평가(한기평)와 한국신용평가(한신평)에 신용등급평가를 의뢰했고 AAA등급과 함께...
한신평, 증권업계 3분기 재무제표 집계…미래에셋ㆍ하나 ㆍ신한투자ㆍ한투 150%대 신NCR, 2016년에 도입…신평사 3사, 회사 분석 시 구NCR 여전히 참고 자본硏 올초 보고서에서 “대형 증권사 바젤 방식 규제해야” 제언도
증권업계의 자본적정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일부 대형사의 영업용순자본비율(이하 ‘구 NCR’) 비율이 과거 금융당국이 기준으로 삼았던...
한국신용평가(한신평)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8일 ‘2022 한국 신용전망 컨퍼런스’를 열고 최근 국내 기업신용등급에 대해 “하반기 이후 경기 여건을 감안하면 상향 기조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라며 “불확실한 거시경제 변화에 따라 향후에도 신용도 개선이 약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디스는 앞서 한국의 내년 실질 GDP(국내총생산)...
업체별(중복 포함)로 보면 한기평이 29곳으로 가장 많고, 한신평은 27곳으로 나타났다. 나신평은 일일 기준으로 2곳을 신용등급 하향 조정 대상으로 설정했다.
앞서 10월 푸르덴셜생명보험을 하향 검토 대상에 등록했고 롯데계열사뿐만 아니라, 여천NCC, 금호전기, 효성화학 등도 검토 대상에 포함했다. 이들 기업은 향후 6개월 이내의 단기간에 신용도 하락...
한신평은 “대형사는 선순위 비중이 높고 담보인정비율(LTV)도 대체로 70% 이하에서 관리하고 있어 부실 위험이 큰 익스포져의 비중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제2 채안펀드가 브리지론을 매입한다면 중소형 증권사의 브리지론이 상당수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브리지론은 리스크가 큰 데도 중소형 증권사에서 수익...
롯데지주가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후 12시 42분 현재 롯데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5.07%(1800원) 하락한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신평은 롯데지주에 대해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 '안정적'에서 AA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롯데지주의 주력 자회사인 롯데케미칼이 실적 부진에 빠진 영향이다.
이날...
상승과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에 레고랜드 사태로 건설업계가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선제 대응에 나서는 차원으로 해석한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달 21일 기준 롯데건설의 PF 우발채무 규모는 약 6조7000억 원으로, 올해 말까지 약 3조1000억 원의 만기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했다. 한신평은 롯데건설이 단기적인 PF 우발채무는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