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에 따르면 동사의 차입부채는 전환사채 60억 원 액면금액), 신주인수권부사채 3억5000만 원으로 구성돼 있다.
낮은 차입부채 비중으로 3월 기준 단순자기자본비율 지표는 양호하게 나타나지만, 연중 전환사채 조달규모가 커 향후 차입금 상환에 따른 자금 소요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 또 영업자산 대부분이 지분 투자 성격으로, 투자 성과가 재무안정성에...
한신평에 따르면 동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044억 원, 영업이익 839억 원의 견조한 영업실적을 시현했다. 2016년 이후 제고된 영업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연간 400억 원 내외의 설비투자(CAPEX) 부담을 커버하면서 차입금 상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현금흐름이 개선된 결과 올해 3월말 연결기준 부채비율 92.8%, 차입금의존도 18.9%의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한신평에 따르면 동사의 1분기 차입형 개발신탁 수주 규모는 277억 원이다. 차입형 개발신탁 수주액이 단기간 내 급증하면서, 공정률 30% 이하 사업장 사업비 규모가 3조3000억 원(토지비, 정비사업 제외)에 달하는 등 잠재적 재무부담이 증대됐다.
자기자본 대비 신탁계정대 비중도 2013년 45%에서 올해 3월말 171%로 급등했다. 3월 부채비율은 106%로 지난해 말 72...
한신평에 따르면 교보증권의 3월말 우발부채 잔액은 7537억 원(자본 대비 84.1%) 규모다. 2015년 3월말 자본 대비 249.6%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자본 대비 100% 이내로 유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거래상대방 신용등급이 우수한 유동성공여 비율이 27%를 차지하고 있어, 무등급 부동산PF 중심인 타 중소형 증권사 대비 위험노출도는 낮다는...
한신평에 따르면 재영솔루텍은 지난해 전사 영업이익률이 2.4%로 흑자 전환했다. 올해 1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혜주솔루텍 매각에 따른 부품 부문의 생산능력과 거래기반 약화, 금형 부문의 높은 경쟁강도와 낮은 채산성에 따른 영업실적 부진은 이익창출력 개선을 제약하고 있다. 주력 수요처 대비 열위한...
한신평은 등급 결정 요소로 ▲효성그룹 지주사로서의 위상과 계열 전반의 우수한 신용도 ▲지주사 차원의 우수한 재무구조 ▲계열 전반의 높은 차입금의존도에 따른 지주사 채무 후순위성을 언급했다.
이어 "효성 계열은 양호한 사업경쟁력과 더불어, 섬유,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등 실적 변동요인이 상이한 업종들로 분산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한신평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ㆍ기아차는 지난해 하반기 등급전망이 부정적으로 조정된 지 약 7개월이 지났다.
최근 실적은 다소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등급전망을 원복하기에는 충분치 않다는 게 한신평의 분석이다.
한신평은 “실적뿐만 아니라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상당한 자본과 노력이 투입돼야 하는 현재의 상황이 현대차뿐만...
이 경우 생산 차질에 다른 수급구조 변화가 산업전반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면서 추가적인 실적 저하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게 한신평 판단이다.
한신평은 “특히 산업별 공급망(Supply Chain)에 대한 점검과 대응력이 중요할 것”이라며 “일본 관련 비즈니스가 중요한 항공, 여행업종 등과 같이 국내 소비자의 행동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는 업종에 대해서도...
한신평에 따르면 동사의 기존 사업과 연계성이 낮은 신규사업 진출로 인해 기존 사업변동성이 확대되는 한편, 인수자금 유출로 인해 현재 대비 재무안정성이 저하될 전망이다.
한신평은 “그러나 성장잠재력이 내재된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확대 효과, 동사의 양호한 영업현금창출력 및 재무안정성 등을 감안할 때, 이번 인수가 동사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KCC가 인적분할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국내외 신용평가사들이 재무 악화를 경고하고 있다. 신용등급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17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최근 회사분할 계획을 발표한 KCC의 신용등급에 대한 하향조정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무디스가 부여한 KCC의 신용등급은 ‘Baa3’이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한신평에 따르면 에코마이스터는 지난해 전 사업부문의 실적 저하로 85억 원의 영업적자가 발생했다. 해외 관계회사 채권에 대한 대손상각(136억 원), 지급보증 손실(63억 원), 파생상품 평가손실(105억 원) 등 비경상 손실이 이어지면서 누적 이익잉여금을 상회하는 수준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3월말 누적결손금은 351억 원이다. 지난해 상장에 따른 자금유입(54억...
한신평 분석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신용등급 변동의 방향이 하향기조로 전환됐다.
총 382개 업체의 회사채 발행 등급 및 IFSR(보험금지급능력평가) 평가 건에서 등급이 변경된 업체 가운데 상향된 업체가 9개, 하향된 업체가 12개(부도 2건 포함)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상향 9개, 하향 6개)에 비해 등급상향 업체 수는 유지된 반면, 하향 업체 수는 증가했다.
이...
한신평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2015~2016년 다수의 기술수출계약 체결에 힘입어 매출 및 이익규모가 크게 확대된 바 있다.
하지만 2016년 베링거인겔하임의 HM61713 권리 반환, 사노피와의 퀀텀프로젝트 계약조건 변경 등 일부 수출 건에 차질이 빚어졌다. 올해 들어서도 일라이릴리의 HM71224, 얀센의 HM12525A 등 주요 기술수출 건에 대한 계약 취소가 이어지면서...
한신평은 “합병법인이 파워트레인 전반의 부품생산 라인업을 확보해 그룹 내 주요계열사 중 사업적 중요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롯데그룹의 물류계열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경우 회사채 장기 신용등급이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올라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3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롯데로지스틱스 흡수합병 완료에 따라 신용등급을...
정익수 한신평 선임연구원은 "재매각이 중요한 크레딧 이벤트는 맞지만 지금으로써는 판단할 수 없다"며 "매각가가 중요한 요소이며 그 과정에서 자체 차입금을 잘 해결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차입금을 해결하고 재매각이 잘 성사되는 데까지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웅진은 낮은 신용등급...
한신평에 따르면 포스코는 글로벌 수위의 사업경쟁력과 다양한 제품구성에 기반한 업황대응력이 우수하다. 원료가격 상승 및 전방수요 부진에도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시현하고 있다.
포스코는 견조한 잉여현금창출과 보수적 투자로 재무안정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2014년 말 22조3000억 원이었던 연결 순차입금은 2018년 말 9조6000억 원까지...
한신평에 따르면 동사는 평가일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구 한화테크윈)가 지분 52.9%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 8월 한화에스앤씨 흡수합병으로 추가된 SI부문은 계열 매출비중이 70~80% 내외를 기록하고 있어 사업기반이 안정적이다.
동사의 수주규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부 방위력개선비 예산이 최근 2년간 10% 이상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는 점 등을...
한신평에 따르면 디비캐피탈은 1995년 12월 설립된 DB그룹 계열 여신전문금융회사다. 2015년 5월 동부제철에서 DB손해보험으로 최대 주주가 변경됐다. 현재 DB손해보험의 지분율은 87.1%이다.
2016년 최대주주인 DB손해보험의 유상증자로 420억 원의 자기자본이 확충되면서 영업자산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신용등급에는 계열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