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인고의 시간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향한 신념과 국민들의 단합된 마음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우리에게 한반도 평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반드시 가야 하는 길입니다.
우리 정부 들어 평화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2017년까지 한반도에 드리웠던 전쟁의...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대한민국 대표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합동신년인사회를 열고 ‘상생 도약’을 강조했고, 4일에는 첫 현장 일정으로 평택·당진항을 찾아 올해 첫 친환경차 수출을 격려한 바 있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언급도 주목된다. 지난해 10월 스톡홀름 실무협상이 결렬된 후 북미 간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지기는 했지만, 보다 적극적인...
한반도 주변 정세에 관해서는 '평화'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국민의 열망으로 반드시 상생 번영의 평화공동체를 이뤄낼 것"이라면서 "지난해에도 우리는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추며 한반도 평화를 향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고, 북미 정상 간의 대화 의지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매미의 맹렬한 울음이 잦아질 무렵 태평양 중심에서 발원한 태풍이 북상하면서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갔다. 그 와중에도 거센 비바람을 이긴 사과들은 붉게 익었다. 어느 날 태양은 시든 과일 같이 빛을 잃고 눈과 얼음의 계절이 왔다. 어느덧 동지가 지났다. 동지는 출산을 앞둔 만삭의 여인 같이 깊은 어둠 속에 새해 새날의 빛을 품은 채 기다린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공군의 감시 범위가 북한 전역은 물론 한반도 밖 일부 지역까지로 확장된다.
미국에서 제작돼 공군이 운용하는 고고도 무인정찰기(HUAS) 글로벌호크(RQ-4) 1대(1호기)가 23일 오전 5시께 경남 사천 공군기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호크는 20㎞ 상공에서 특수 고성능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
아울러 최근 한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중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청두에서 양자 회담과 만찬 일정을 갖고 한중간 경제·통상·환경·문화 등 실질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고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아베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정지궤도는 적도 상공 3만6000㎞ 고도에서 지구와 동일하게 회전해 항상 동일한 지역을 관측할 수 있다. 천리안위성 2B호는 총 사업비 3867억 원을 들여 개발해 내년 2월 발사를 위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해외발사장(남미 기아나 우주센터)으로 이송을 준비 중이다.
천리안위성 2B호는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과 한반도 주변의 적조·녹조...
이어 그는 “일본은 정점을 찍은 뒤 쇠퇴 중인데 반해 한반도는 북한의 자원ㆍ노동력과 남한의 자본ㆍ제조업이 결합해 경제 부흥을 이끌 것”이라며 “일대일로,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잇는 동서의 철길이 재건되면 한반도는 글로벌 교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풍부한 자원, 낮은 부채, 6억 명의 엄청난 인구를 가진 아세안은 새로운 리더로 부상하고...
이어 그는 “일본은 정점을 찍은 뒤 쇠퇴중인데 반해 한반도는 북한의 자원·노동력과 남한의 자본·제조업이 결합해 경제 부흥을 이끌 것”이라며 “일대일로,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잇는 동서의 철길이 재건되면 한반도는 글로벌 교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풍부한 자원, 낮은 부채, 6억명의 엄청난 인구를 가진 아세안은 새로운 리더로 부상하고...
영향을 미치는 사회이슈를 다루고 기업경영에 전략적 시사점을 주기 위한 세미나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는 ‘글로벌 패러다임의 변화, 한국경제의 돌파구는?’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삼성, SK, 한화, 현대차 등 대한상의 회원 기업 임직원 300명이 참석하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일의 최근 경제이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는 지금 항구적 평화로 가기 위한마지막 고비를 마주하고 있다"며 "우리가 함께 넘어야 할 비핵화의 벽이다. 대화만이 그 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의 운명을 남에게 맡기지 않고 우리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강한 안보"라며 "지금 우리의 안보 중점은...
한편 페루 규모는 한반도의 6배 수준이며, 인구는 3200만명으로 중남이 5위다. 구리, 금, 아연 등 품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GDP 2252억 달러, 1인당 GDP 7002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스위스, 한국(4위)이고, 주요 수입국은 중국, 미국, 브라질, 멕시코 등으로 한국은 12위다. 주요 교역 품목은 구리, 금, 아연, 석유 등이다.
허 회장은 “이번 총회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매우 고조되고 세계적인 경제침체 우려가 나오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열리게 됐다”며 “경제적 협력 이슈를 넘어 안보동맹 차원에서도 양국 기업 간의 적극적 스킨십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양국 경제계는 총회가 끝나고 공동선언문을 통해 정부에 △양국 간 통상 및 투자 장애의 지속적...
이날 회장단 회의에는 이원덕 국민대 교수가 ‘한일문제 등 한반도 정세변화 대응’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또 중소기업 복지 플랫폼 등 대한상의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한편, 회의에 앞서 박 회장은 불우한 어린이들과 미혼모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마리아수녀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8·15에 정부의 '문재인 독트린'이 나와야 한다"며 "단순히 한일 경제전쟁뿐 아니라 한일, 한미, 남북, 한중, 한러 4강의 이익이 한반도 상공에서 충돌하고 있는데 국가 이익을 어떻게 보전할지 국민적 컨센서스를 위한 큰 그림이 나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8월 31일이 선거제 개혁 분수령이고 이를 넘기면...
한국과 러시아, 일본의 전문가들이 러시아와 한반도를 잇는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성그룹과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한국위원회는 2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과 동북아 에너지협력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세계에너지협의회 회장)은 28일 “러시아에서 한반도에 이르는 가스 파이프라인은 참여국 모두에게 실익이 되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과 동북아 에너지협력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 프로젝트는 가스를 수출하는 러시아뿐만 아니라 북한에는 최소한...
대성그룹은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과 동북아 에너지협력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한국, 러시아, 일본의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세계 가스 시장 상황과 러시아에서 한반도까지 이르는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고...
13:00 한반도평화 심포지엄(서울)
△김경욱 2차관 10:30 차관회의(미정)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협약체결(석간)
△KIND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PIS 펀드 투자협약식 개최
△2019년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 공개
△2019년 5월 주택 건설·공급동향 발표
△2019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우수업체 발표
28일(금)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