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3국 국방장관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담에서 체결의 필요성에 공감한 한미일 군사정보공유 양해각서(MOU)에 관한 논의도 이뤄질 가능성이 있으며, 3국의 해상 전력이 참여하는 비군사적 훈련에 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고노담화 검증 결과 발표 등 일본의 ‘과거사 도발’이 계속되고 있고, 특히 일본의 집단자위권 각의 결정이 임박한...
북한은 31일 낮 12시15분부터 오후 3시30분께까지 북방한계선(NLL) 인근 지역 7개 해역에서 8차에 걸친 해상사격 훈련 중 총 500여발의 해안포와 방사포를 발사했다. 이중 100여발이 NLL 이남 우리 해역에 떨어졌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우리 군은 북한군 포탄이 NLL 이남 해상에 떨어지자 K-9 자주포로 300여발의 대응 사격했다. 이산가족 상봉 재개 이후 훈풍이 불었던...
한국과 협의를 거친 것인지에 대해서는 "서로 얘기한 큰 범위 내에 있기는 하지만 미국이 볼때 북한이 해야 할 일을 정리한 것"이라면서 "그 부분이 대화재개 조건과 똑같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북한이 이날 국방부에 전통문을 보내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을 위협한 것과 관련해서는 "미국은 우리 계획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