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와 5조원 규모의 ‘당뇨 치료제(퀀텀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제약업계 역사를 새로 쓴 것이다. 이는 앞서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이었던 8000여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아울러 지난해 국내 제약산업 전체 매출액인 15조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미약품은 곧바로 뒤이어 미국의 다국적...
한미약품은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에 당뇨 치료제 포트폴리오 ‘퀀텀 프로젝트’ 기술을 5조원에 수출했다고 지난 5일 장 마감 후 밝혔다. 전일에는 글로벌 제약회사 얀센에 당뇨·비만 치료 바이오신약인 ‘HM12525A’(LAPSGLP/GCG)을 약 1조원(총액 9억1500만 달러)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연달아 상향하고 있다. 5조원 기술수출 발표...
특히 최근 한미약품의 5조 규모 기술수출은 코스닥 내 바이오주의 몸집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형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기술이전은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점을 제네릭(복제약) 위주에서 R&D 위주의 고수익 구조로 인식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며 “R&D 비용으로 수익성을 보이지 못했던 기업들에...
한미약품이 지난주 5조원대 수출계약을 맺은데 이어서 9일 1조원대 기술수출을 다시한번 성사시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강세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 대비 1.33% 오른 83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87만원대까지 올랐으나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지주사인...
정승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 한미약품으로 유입될 계약금액의 순이익 기여는 24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기업가치평가(밸류에이션) 정상화가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퀀텀프로젝트의 가치를 기존 1조6000억원에서 5조1000억원으로 상향한다”며 “인슐린 제품에 대해 기존 시장 점유율을 5%로...
한미사이언스도 5.71% 내리고 있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5일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에 당뇨 치료제 포트폴리오 ‘퀀텀 프로젝트’ 기술을 5조원 규모에 수출했고 밝혔다. 전날에는 장 마감 후 당뇨 및 비만 치료 바이오신약 ‘HM12525A’(LAPSGLP/GCG)을 글로벌 제약회사 얀센에 약 1조원(총액 9억1500만 달러)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한미약품이 프랑스 사노피와 5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기술수출 수혜주로 꼽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오리엔트바이오는 현재 쥐와 비글 등 실험용 동물을 한미약품에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주 상승의 원동력인 한미약품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한미약품은 세계 5위 제약사인 프랑스의 사노피와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지난 5일 한미약품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총 39억유로(약 4조8000억원)에 지속형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 3개(퀀텀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일라이일리와 6억8000만 달러, 베링거인겔하임과 7억3000만 달러 기술수출에 이어 세번째 쾌거”라며 “약 5조원 마일스톤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전날 프랑스 사노피와 5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한미약품이 화제였다.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29.98%(16만4000원) 오른 7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미약품은 세계 5위 제약사인 프랑스의 사노피와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인 ‘퀀텀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국내 제약업계...
한미약품이 5일 세계 5위 제약사인 프랑스의 사노피와 5조원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제약업계 역사를 새로 썼다. 이는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으로, 지난해 국내 제약산업 전체 매출액인 15조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미약품은 이날 사노피와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인 ‘퀀텀...
한미약품이 사노피사와의 5조원대 수출계약 체결 소식에 슈넬생명과학이 동반 상승세다.
사노피와 슈넬생명과학의 자회사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를 일본에 판매하기로 계약한 바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일 오후 2시24분 현재 슈넬생명과학은 전일대비 365원(9.03%) 상승한 4405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약품이 지난 5일 사노피사와 39억유로(약...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가 5조원대의 기술 수출 소식에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다.
6일 오전 9시 5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대비 29.98%(16만4000원) 오른 71만1000원, 한미사이언스는 전일대비 29.93%(4만1000원) 오른 1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미약품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총 39억유로(약 4조8000억원)에 지속형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 3개...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퀀텀프로젝트의 가치를 기존 1조6000억원에서 5조1000억원으로 상향한다"면서 "인슐린 제품에 대해 기존 시장 점유율을 5%로 가정했으나, 장기적으로 시장점유율 30% 매출액 기준 51억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미약품의 퀀텀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7%↑
△선도전기, 61억규모 GIS 구매 계약 수주
△기아자동차, HMC투자증권에 사채 800억원 매도
△기아차, 500억원 규모 HMC투자증권 MMT 매수
△한미약품,사노피와 5조 규모 신약 기술 수출
△[답변공시]깨끗한나라 "신규시설 검토중...추가적인 진행 없어"
△화신, 최대주주 글로벌오토트레이딩 외 14인으로 변경
△지코, 20억원 규모 CB 발행...
한미약품과 사노피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인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사노피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4억 유로와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milestone)으로 35억 유로를 받게 된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 자리 수...
한미약품은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에 39억원 유로(약 5조원)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로부터 확정된 계약금과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milestone)으로 35억 유로를 받게 된다.
회사측은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지속 시간을 연장해주는 독자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시행된 ‘리베이트 투아웃제’ 여파로 대웅제약·한미약품·동아에스티·일동제약 등 주요 상위사의 영업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3분기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한미약품의 경우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2%나 줄었다. 일동제약 역시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 대웅제약은 38...
지난해 국내 상장 제약사의 매출액 순위를 살펴보면 동아제약이 9073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웅제약 7066억원, 녹십자 6978억원, 유한양행 6,677억원, 한미약품 5125억원 순이었다. 상위 5개 제약기업은 총 3조4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 전체 시장에서 21.5% 가량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매출액 기준 상위 50개 회사가 전체 시장의 82.5%를 차지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