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미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대원제약 등 국내 전통 제약사들이 미래 먹거리로 ‘비만치료제’를 낙점하고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비만 인구 증가로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비만 인구는 1975년 이후 지금까지 3배 이상 증가했다. 세계비만재단은 2020년 기준...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최대주주이자 코리그룹 회장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헬스케어 4.0 혁명’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한국 사회의 경제 및 헬스케어 부문의 위기의식을 강조하며 “우리 경제는 제2의 팬데믹이라 할 만큼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면서 “이는 주로 코로나 팬데믹 시절 의료비 지출과 병원, 전문 학교와 같은 한정된 의료...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2일 오전 사내 업무망을 통해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한미 역사의 새로운 첫 페이지가 열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한미그룹에 내재한 ‘저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지난해 한미그룹의 성과로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1위 달성 △처방 매출 100억 원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 22종 확보 △한미의 레거시...
한미약품과 SK바이오사이언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공식 초청을 받아 투자자들과 1대1 미팅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GC셀, 에스바이오메딕스, 에이비엘바이오, 카이노스메드 등 국내 바이오기업들도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부대 행사로 9일 글로벌 로펌 시들리 오스틴(Sidley Austin) 등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씨에스윈드(3.31%), 기아(2.99%), 삼성엔지니어링(2.68%), 한미약품(2.65%) 등이 강세다.
금양(-3.11%), 에코프로머티(-2.80%), HMM(-2.15%), 한미반도체(-1.95%), 코스모신소재(-1.41%)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3포인트(0.07%) 오른 860.42에 개장했다.
개인은 1104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7억 원...
유한양행과 종근당은 보통주 1주당 0.05주를, 한미약품과 JW중외제약은 1주당 0.02주를 발행한다.
HLB테라퓨틱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주식 배당을 실시한다. 이달 20일 보통주 1주당 0.035주, 총 255만 주 규모의 주식을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HLB테라퓨틱스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 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HLB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충분한 잉여금을...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SK바이오팜(4.17%), 코웨이(3.94%), 메리츠금융지주(3.90%), 한미약품(3.79%), 두산로뵉스(3.21%), LG(2.80%) 등이 강세를, 한진칼(-6.58%), 금양(-6.15%), 코스모신소재(-4.87%), 에코프로머티(-4.35%), LG이노텍(-3.98%)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0포인트(0.86%) 내린 1357.98을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한미약품(3.79%), SK바이오팜(3.53%), 크래프톤(3.03%), 메리츠금융지주(2.66%), 엔씨소프트(2.54%) 등이 강세를, 금양(-6.70%), 에코프로머티(-4.56%), 코스모신소재(-4.40%), HMM(-3.96%), 한진칼(-3.62%), LIG넥스원(-3.54%)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9포인트(0.74%) 내린 848.33에 거래 중이다....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 12월 미국 암젠과 1조6000억 원 규모의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미국 넥스트큐어, 한미약품 등과 공동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인투셀은 스위스 ADC테라퓨틱스, 피노바이오는 미국 콘쥬게이트바이오에 플랫폼 기술을 수출했다. 종근당도 올해 2월 네덜란드 생명공학기업 시나픽스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한미약품이 ‘납품대금 연동제’를 조기 도입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활동을 펼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표창을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대내외 경제 상황 변동으로 원재료 가격이 인상될 경우, 가격 변동분을 협력사 납품 단가에 반영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올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한미약품은 1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미약품은 2023년 한 해 동안 글로벌 권위를 갖춘 유명 학회에서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후보물질의 다양한 연구 결과 40건을 구두 또는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한미약품이 발표한 연구들은 항암과 비만대사, 희귀질환 등이 주를 이뤘다. 발표된 40건 중 한미약품이 25건을 직접 발표했고, 15건은 한미약품과 협업 중인 MSD, 앱토즈 등...
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 부여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의 최고 등급인 ‘AAA’를 5년간 유지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주최 ‘2023 CP 포럼 및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AAA’ 등급 평가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AAA’ 등급을 5년간 유지한 것이 제약·바이오...
한미약품은 UBIST 집계 기준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8347억 원의 국내 원외처방 매출을 달성하면서 최근 6년 연속 원외 처방 매출 1위 기록이 확실해졌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7000억 원 이하 매출을 기록한 타사들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UBIST는 의사가 처방한 의약품 수량과 매출액 등을 약국 패널들로부터 확보한 처방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한...
비슷한 매출 규모인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은 모두 1000억 원 이상의 R&D 비용을 들인 것과 비교해 초라한 수준이다. 매출액 대비 최소 8%에서 최대 16%까지 R&D에 투자하며 글로벌 제약기업과 신약개발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다른 제약사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자체 의약품을 개발하기보다 외국계 제약사를 비롯한 기업의...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 신약 ‘투스페티닙(Tuspetinib, 이하 TUS)’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를 9일(현지시간)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구두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상 데이터는 나발 G. 데버(Naval G. Daver) MD 앤더슨 암센터 교수가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TUS 단독 요법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한미사이언스(7.14%), 넷마블(5.76%), 한미약품(5.31%), 포스코퓨처엠(5.02%), 에코프로머티(4.35%), 금호석유(3.75%), SK아이이테크놀로지(3.24%) 등이 강세였다.
두산로보틱스(-7.74%), LG전자(-4.70%), 오리온(-3.78%), 삼성화재(-3.76%), 한화오션(-3.20%), HMM(-3.04%)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4%(0.77%) 하락한 813.2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