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통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의 딸 논문 대필 의혹, 지난 대선 당시 고발 사주 연루 의혹, 법무부 장관 재직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소송 고의 패소 의혹 등에 대한 특별검사를 도입해 규명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황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원희룡 대표 후보가 제기한 한 후보의 사설 댓글팀 운영 의혹에 대해서도...
날짜는 잘 모르겠는데 그 문자만 놓고 보면 그전에도 윤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이 전화를 안 했을 것 같지는 않잖아요. 그러니까 그전에 또 검찰총장 시절부터도 김건희 여사하고도 수많은 카톡을 주고받았다고 알려져 있으니까.
▷임윤선: 한 300여 개의.
▶박성민: 그 내용이 뭔지 모르지만, 그리고 뭐 우리가 상식적으로 봐도 윤 대통령하고 법무부 장관이 통화를 안...
한동훈 당 대표 후보‘김건희 여사 텔레그램 메시지 무시’ 논란으로 점화된 다툼은 원희룡 후보가 비례대표 ‘사천(私薦)’ 의혹,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조성팀(댓글팀) 운영 의혹, 측근 금융감독원장 추천 의혹 등을 새롭게 꺼내들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11일 원 후보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한 후보를 향해 “거짓말이 들통나면 후보직을...
다음 주자로 나선 한동훈 후보는 자신의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을 언급하며 “장관 시절, 제주에서 이승만 대통령과 조봉암 장관이 실행한 농지개혁이 ‘대한민국의 영웅들이 혁신을 실현하고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만든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그 농지개혁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인촌 김성수 같은 호남 보수의 선각자들이 앞장 서 찬성해...
의원들은 "민주당은 4월17일 검찰의 특활비에 대해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고발했다"며 "그러나 공수처는 수사를 사실상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드러난 검찰의 특활비 부당사용 사례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당시 검찰에서 자료를 온통 '먹칠...
국토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인데...
▷임윤선: 그런데 ‘그 분과’ 라는 워딩을 쓰셨어요. 우리가 생각할 때는 왠지 ‘형’ 할 것 같았잖아요, 사석에서. 제가 왜 그분과 그런 얘기를 하겠느냐...
▶박성민: 그래도 그분은 그분이라고 그랬어요. 대통령한테 어디 뭐 또 누가 그 사람이라고 그랬다고 어느 기자가 나와서 그러던데... 아니 그러니까 저는 뭐 사실 그 얘기는...
전 법무부 장관이었습니다.
세 번째, 세 분 그렇게 지금 대통령, 대통령 탄핵 위기를 막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가야 됩니다. 라고 했는데 전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뭐 하셨습니까? 찬성했던 분들 아닙니까? 그러니까 왜 나한테 배신을 운운하십니까?이런 발언을 하셨어요.
▶박성민: 탄핵을 세 분이 다 찬성했는지 모르겠어요. 윤상현 의원은 반대했을 것 같고. 원희룡...
한 후보는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동훈은 더불어민주당원이냐는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에 대해 "저는 보훈과 안보를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를 해왔다"며 "법무부 장관 때 해온 정책만 봐도 간첩죄의 범위를 중국까지 확장하고 이민자를 선별해서 받아야 한다는 등 좌파와 거리가 먼...
이어 "한 전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일 때는 초동수사를 특검이 하게 되면 헌법상 수사 기관들이 필요 없어져 절대 반대한다고 했으면서 왜 입장을 바꾼 것이냐"고 반문했다.
한 전 위원장이 홍 시장과의 면담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것에 대해서는 한 전 위원장의 태도를 비판했다. 원 전 장관은 "홍 시장을 배신하고 간 사람을 시켜서 검찰에서...
지난달 권순일 前 대법관 이은 거물 전관 영입‘조국‧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수사 총괄 경험尹 대통령‧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인연 ‘눈길’형사 사건 대응력 강화…최적 법률 솔루션 제공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제60대 서울중앙지검장 재임 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와 관련한 수사를 이끌었던 배성범(사법연수원 23기‧사진) 전 고검장이 법무법...
지난달 권순일 前 대법관 이은 거물 전관 영입‘조국‧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수사 총괄 경험尹 대통령‧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인연 ‘눈길’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제60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임하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와 관련한 수사를 이끌었던 배성범(사법연수원 23기) 전 고검장이 법무법인 YK의 대표 변호사를 맡는다.
배 전 고검장은...
1·2심 벌금 500만원 선고…대법, 쌍방 상고기각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유시민(65)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7일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 전 이사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 기일을 열고 “(유 전 이사장과 검찰 측) 쌍방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수긍한다”고...
법무부 장관을 지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원석 검찰총장,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모두 연수원 27기다.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과 법무법인(유한) 지평의 임성택 대표 변호사‧김지홍 공정거래그룹장 또한 27기다. 지난해 6월 대법관 임명 때 피천거인 명단에 들었던 정계선 서울서부지방법원장 역시 동기다. 정 법원장은 제37회...
당시 한동훈(사법연수원 27기) 법무부 장관은 ‘대검찰청 반독점과’ 및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2부’ 신설을 함께 추진하고 있었다. 전부 행정안전부와 사전에 직제 개편안에 대해 협의해야 하는 사항들이다.
한 전 장관은 새 직제에 맞춰 검찰 인사를 내고 싶어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상민(연수원 18기) 행안부 장관이 ‘10‧29 이태원 참사’ 책임론이 불거지며...
이어 “조국혁신당도 재판과 수사가 진행 중인 의원들이 모여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겨냥한 특검법을 당론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며 “하나 같이 재판과 수사를 받는 의원들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빼앗아 본인들 입맛대로 고른 특검에 수사를 맡기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염치라고는 손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입법권...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의 검사· 장관 재직시 비위의혹 및 자녀 논문대필 등 가족의 비위 의혹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정식 명칭으로 하는 해당 법안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특검이 들여다보는 법안이다.
조국 대표는 22대 국회 개원 기자회견에서 “‘국회에서 싸움 좀 그만하라’고들 한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2023년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검수완박’ 권한쟁의심판과 관련해 당시 법무부가 지출한 변호사 수임료를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김순열 판사)는 원고 A씨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씨는 법무부에 2023년 한 전...
법무부와 지방정부인 12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했고, 이밖에 한국행정학회와 이민정책연구원 등 학계와 연구계도 힘을 모았다.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민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앙-지방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학계의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 이후 법무부가 이민청 설립 추진에 속도를 올려온 만큼 이와 연결되는 부분인 외국인 아동 출생등록제까지 맡으려는 것이다.
반면, 일부에서는 우려 목소리도 나온다.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강제퇴거 권한을 가진 법무부가 외국인 아동의 인권 향상을 통해 출생등록제를 권장하는 것이 모순이라는 이유에서다.
불법체류자를 단속하는...
이 전 검사는 주요 공약으로 ‘김건희 종합 특검법’ ‘윤석열‧한동훈 특검법’을 제안했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검찰 개혁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검찰 내부에서는 이 같은 공약이 이행되면 향후 검찰 수사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3일 주례 간부회의에서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 이후 수사절차가 복잡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