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석 GSK한국법인 사장은 “이미 미국에서 자사 3가 인플루엔자 백신에서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인 플루아릭스 테트라로 전환율이 73%를 웃돌고 있다”며 “인플루엔자로 인한 위험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예방 범위를 넓혀 인플루엔자 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임 김수경 대표는 지난 2002년 GSK한국법인에 입사, 3년간 아시아태평양 8개 지역을 총괄하는 등 풍부한 제약 경험을 두루 갖췄다. 2012년에 컨슈머 사업부로 자리를 옮긴 이후 마케팅 및 커머셜 디렉터와 사업부 총괄 책임자를 수행한 3년동안 컨슈머 비즈니스를 3배 이상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로써 GSK 컨슈머 헬스케어 한국법인은...
전 교수는 2011년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GSK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4년 만에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전 교수는 현재 우울증 및 자살예방의 국가간 비교 연구, 생물학적 연구, 뇌영상 연구, IT와의 융합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총무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윤리연구이사,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역시 외국계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남성형 탈모치료제 ‘아보다트’의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 결과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 시험에서 아보다트는 모발수 증가에서 유익한 효과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외국 제품이지만 한국인에 맞는 탈모치료제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포석이다.
국내 제약사 관계자는 “탈모치료제 시장이 점차...
김옥연 신임 회장은 제10대 이동수 회장(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제11대 김진호 회장(GSK한국법인 회장)의 뒤를 이어 오는 3월부터 KRPIA를 이끌게 된다.
김옥연 회장은 지난 2013년 9월 KRPIA 첫 여성 이사진으로 선출된 데 이어 지난해 1월 KRPIA 첫 여성 부회장을 역임,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KRPIA 발전에 일조해왔다.
또 얀센 말레이시아 사장과 중국...
GSK한국법인 홍유석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매년 성인의 5~10%, 소아의 20~30%가 감염되는 인플루엔자는 매년 25만~50만명의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며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 4종을 모두 포함한 진일보한 백신으로, 보다 폭넓은 예방을 가능하게 해 인플루엔자에 의한 질병부담 감소와 공중보건 향상에...
광동제약은 전날 GSK한국법인과 유통 및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GSK의 틀니세정제 ‘폴리덴트 5분클리닝정(이하 폴리덴트 정)’과 시린이치약 ‘센소다인 3종(후레쉬 젤ㆍ후레쉬 민트ㆍ오리지날)’ 등 4개 제품을 일반 소매점에 유통 판매하게 된다.
세계 판매 1위 시린이치약 센소다인과 세계 50여개국에서 판매 중인...
환자 2명이 원고로 제기한 한국MSD의 ‘칸시다스’, ‘코자’ 대상의 민사소송은 다음달 4일 변론기일이 예정돼 있다.
한편, GSK의 항구토제 ‘조프란’은 ‘역지불합의’(특허 제약사가 제네릭 제약사에게 제네릭을 출시하지 않는 조건으로 대가를 지불하기로 하는 합의)를 이유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나 원고 4명 모두 해당기간에 포함되지 않아 소를 취하한...
한국제약협회(KPMA)는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와 공동으로 제1회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Pharma Association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lobal Partnering for Open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18일과 19일 양일 간에 걸쳐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진행된다.
주요 발표내용은 전세계적인...
◇경구용 탈모 치료제 한국MSD-GSK 맞붙는다 = 탈모 환자의 경우 대부분 경구용 탈모치료제를 복용한다. 전문의약품 분야에서는 한국MSD와 GSK가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한국MSD는 미국 의약품안전국(FDA)의 승인을 받은 ‘프로페시아(성분명 피나스테리드)’가 국내 남성형 탈모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임을 강조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연세원주의대...
김진호 신임회장은 1997년부터 17년 동안 GSK한국법인 대표를 지냈다. 2012년 GSK 그룹 내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 후 GSK한국법인이 속해있는 북아시아 지역본부를 함께 총괄해 왔다. 김 회장은 제약시장과 경영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GSK한국법인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홍유석 사장은 국내외 제약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제일약품은 한국룬드벡의 항우울제 ‘렉사프로정’을, 안국약품은 한국 산도스의 천식치료 흡입제인 ‘에어프루잘 포스피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문제는 제약사들이 신약개발보다 유통에만 전념하다 보니, 국내시장을 해외 제약사에게 빠르게 잠식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토종 신약이 20개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경쟁이 치열한 제네릭(복제약)을 중심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이 뛰어난 삼성서울병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고, 한국의료 해외인지도 제고 부문은 카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 부문은 강동경희대병원, 국내 인프라 조성부문은 대전광역시 등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가 공동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바이오와 메디컬 코리아...
그러나 한국은 매물만 쏟아져 나오고 인수에 나서는 기업이 보이지 않는 등 침체 그 자체다.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3일까지 글로벌 M&A 규모는 약 1조2000억 달러(약 1244조원)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42% 급증한 것.
앞으로도 M&A 열기는 더...
이와 함께 GSKㆍLG생명과학ㆍ한국화이자 등 제약사의 의약품을 기부 받아 간염 및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밀집지역과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장비가 탑재돼 있는 ‘찾아가는 행복 나눔 진료’ 검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검진은 매번 20여명의 의료진과 KRX 임직원 봉사단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 중”이라며 “한국은 지난 1월 2일 일자로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고 현재 외래환자 1000명당 37명의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발생(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은 12.1명)하고 있으며 향후 4~6주간 60~70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 중 A형(H1N1...
김 상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세브란스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수련과정을 마쳤으며 건강보험관리공단 일산병원에서 진료와 연구 업무를 담당했다. 국내 의사로서는 드물게 마케팅과 영업의 실무 경험을 쌓은 것이 강점. 지난 2009년 한국GSK에 학술부로 입사 후 학술 자문위원은 물론, 마케팅매니저, 세일즈매니저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1997년 GSK 호주법인에 입사해 의약품 접근성 및 성과분석, 약가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럼프 전무는 2010년 1월 GSK한국법인 백신사업부 책임자로 임명됐다.
그는 백신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GSK 백신사업을 업계 선두로 성장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럼프 전무는 올해 1월 제약사업부를 총괄하며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일본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를 맞은 후 급성파종성뇌척수염(ADEM)과 길랑-바레증후군(GBS) 등 중대한 신경 부작용이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백신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이 같은 내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한국MSD의 ‘가다실’ 제품의 주의사항에는 이미 유사 내용이 반영돼 있다는 것이 식약처의...
식약처 관계자는 “아직 일본에서도 서바릭스 접종과 부작용 간의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확인된 것은 아니라 이에 대해 추가 조사한 후 안전성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은 물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