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FDA의 공식 발표를 기반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발사르탄 때와 마찬가지로 원료 제조원 조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히 결론을 내고 국내 유통 중인 395개 품목의 조사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GSK는 이달 말께 잔탁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잔탁의 국내 유통을 일시 중단했다. 다만 이미 유통된 제품은 판매된다.
우선 식약처는 FDA가 미량 검출됐다고 발표한 라니티딘 제품 중 한국 GSK가 허가 받은 잔탁 3개품목 29개제품과 잔탁에 사용된 원료 라니티딘(6개), 총 35개를 긴급 수거·검사했다. 검사는 현재 수입 또는 국내 제조되는 모든 라니티딘 원료와 해당 원료를 사용한 의약품(395품목)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각국의 NDMA검출 정보를...
2002년 GSK한국법인에 입사한 김 대표는 3년 간 아시아태평양 8개 지역을 총괄하는 등 풍부한 제약 경험을 두루 갖췄다. 2012년 컨슈머 사업부로 자리를 옮긴 이후 마케팅 및 사업부 총괄 책임자를 수행한 3년 동안 컨슈머 비즈니스를 세 배 이상 성장시키는 등 리더십을 발휘했다.
김 대표는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더 좋은 제품,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GSK한국법인 이규남 마케팅 상무는 “최근 미세먼지 악화 등으로 호흡기질환 환자가 나날이 늘고 있다. 호흡기질환은 일상생활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사회경제적으로도 커다란 손실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며 “GSK는 앞으로도 환자들이 더 건강한 숨을 쉴 수 있도록 치료제 연구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 이라고...
설립자는 한국화학연구원, 특허청 출신의 정두영 박사다. 또 동화약품 연구소장 출신의 이진수 박사가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헤라우스 머티리얼즈 코리아 출신 조현용 박사가 운영총괄을 맡고, 올해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증권) 애널리스트 출신 박승현 이사가 재무이사(CFO)로 영입됐다.
바이오네틱스는 설립 1년 10개월 만에 시리즈B 투자...
이규남 GSK 마케팅 상무는 “과거 전 세계적으로 소아 백신접종의 기반이 된 인판릭스 브랜드가 다시 한국에 공급돼 기쁘다”며 “인판릭스-IPV/Hib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에 대해 입증된 우수한 예방효과와 함께 높은 백일해 예방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인판릭스-IPV/Hib은 내년 하반기부터 전국 소아청소년과 병...
이외에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화장품 등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및 소비재 기업에서 여러 요직을 거치며 직무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했다. 2000년 9월부터 2007년 초까지는 필립스코리아에서 일했다.
김동희 필립스코리아 총괄대표 사장은 “퍼스널헬스 사업은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이후 독일 제약사 세로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독일GSK 등에서 영업 등 마케팅 업무를 주로 맡아왔다.
2010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2013년 독일GSK 대표도 지냈으며 최근에는 바이오산업에 진출하려는 동양네트웍스에 부사장으로 영입돼 TCR(T-Cell Receptor)-T 치료제를 개발하는 독일 회사 메디진 인수를 돕기도 했다.
박상진 GSK 부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대표이사,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 디렉터를 역임하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전략적 요충지인 아태지역 사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약 비즈니스에 대한 노하우와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제약계 대표 인사로 꼽힌다.
박 부사장은 또 신약 개발과 마케팅에서 다국적제약사와의...
한국화이자 28년 경력의 이숭래 사장이 대표이사 바통을 이어받았지만 1년 11개월만에 물러났다. 이후 동화약품에 22년간 근무가 오희수 상무가 6개월간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지난해 3월 손지훈 대표이사로 교체됐다.
5명의 전문경영인 대표이사가 임기를 마치지 않고 ‘일신상의 사유’로 회사를 그만뒀고 2013년 10월부터 4년 동안 4명의 전문경영인이 회사를...
한국화이자도 지난 2년 동안 767명에서 697명으로 70명 줄었다.
고용 규모를 줄인 업체들이 모두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니다.
GSK(2014년 3364억원, 2016년 3006억원), 아스트라제네카(2014년 3187억원 2016년 3170억원) 등이 매출 정체나 소폭 하락세를 겪고 있지만 상당수 업체들은 매출 규모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바이엘의 한국법인의 지난해...
동화약품은 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유가증권시장 중견기업 합동IR'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회사 비전을 밝혔다.
이날 동화약품은 합성신약(항생제, 혈액암), 천연물의약품(염증성장질환, 과민성방광증, 천식), 개량신약(유방암, 소염진통, 순환기, 중추신경계), 기능성원료(인지기능, 체지방, 아토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개발(R...
한국바이오협회가 오는 10월 23일 코엑스에서 '2017 코리아바이오플러스'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코리아바이오플러스는 주제는 ‘빅 오픈이노베이션’으로, 바이오 유관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정부를 망라한 기술교류를 통한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아바이오플러스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 산학연계...
지트리비앤티와 GSK가 실패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SB742457)를 이전받아 시총 21억 달러 기업으로 성장한 Axovant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임 전무는 다만 국내는 M&A를 통한 전략적 제휴를 하기에는 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개발 중 적절한 시점에 기술이전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면서 "한국은 혁신적인 학계와 기업...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를 우량기업부와 벤처기업부, 중견기업부, 신성장기업부 등 4개 소속부와 투자주의 환기종목 등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우량기업부는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이 최근 6개월 평균 1000억원 이상이면서 △자본잠식이 없고 △최근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평균 3% 이상이거나 순이익 평균 30억원 이상 △최근 3년간 매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신용등급은 한국기업평가가 A+(안정적), 한국신용평가는 A0를 부여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BW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 2%와 비교해볼 때 높은 금리다. 동아측은 BW 발행을 통해 연 1.00%포인트 가량의 이자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은행 대출 연장하는 방법도 BW보다 많은 이자비용이 지출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기존에 대출한 금리는...
국내제약사는 다국적제약사에 신약 기술을 수출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다국적제약사는 자사 제품을 한국 시장에서 국내제약사와 공동으로 판매하며 시너지를 낸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내제약사들의 성장동력 고갈로 인해 다국적제약사와의 수평적 관계가 깨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공동 판매 1~2년 만에 영업 파트너를 교체하는 사례도 속출하며 국내사들이...
신 교수는 "한국의 바이오제약산업도 이런 투자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중간 단계의 금융시스템을 만들어줘 비상장 회사라도 원하는 시점에 들어갔다가 원하는 시점에 나올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토양이 갖춰져야 경쟁력있는 바이오텍들이 자본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신약개발에 도전할 수 있다.
◇퍼스트바이오 창업.....
반려 이후 릴리의 아미비드, GE의 비자밀, 피라말의 뉴라체크 등이 허가를 받으면서 치매 진단 키트 시장이 재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진그룹 계열사인 알피니언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으로부터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 중이다.
메디프론 관계자는 "올해 임상 시험 등으로 타당성을 검증해 내년 국내 허가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말 한국MSD와 공동판매 협약을 맺고 당뇨치료제 ‘자누비아’·‘ 자누메트’·‘자누메트XR’ 3개 품목과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아토젯’ 2개 품목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시작했다. 종근당은 대웅제약의 15년 간판 제품인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의 원 개발사 이탈파마코로부터 공급받은 원료로 '종근당글라이티린'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