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태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한국회계학회 전 회장)는 ‘코스닥기업이 유의해야 할 개정 외감법령 주요사항 해설’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김재철 코스닥협회장은 “코스닥 상장법인이 변화된 회계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위기요소는 최소화하고, 기회요소는 극대화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코스닥 디스카운트 해소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금융산업은 IT 기술혁신과 함께 저성장·저금리·고령화의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직면해 있다"며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물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발표를 맡은 전용식 보험연구원 동향분석실 실장은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발표에서...
한국파생상품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보험산업 관련 금융당국,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21년 IFRS17(국제회계기준) 및 K-ICS(신지급여력제도) 시행과 변액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보험사의 리스크 증대 및 관리 등이다. 보험산업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보험사 리스크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파생상품시장 참여 방안 등도...
테마감리와 분식회계 논란 등 연이은 악재에 고꾸라진 제약·바이오주가 상승세를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401억 원가량을 장바구니에 담으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헬스케어지수는 전일 대비 113.51포인트(2.83%) 오른 4131.34에 장을 마쳤다. KRX헬스케어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제약...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공동주택관리학회는 9~10월에 ‘공동주택 회계와 감사기법’을 주제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내부감사뿐 아니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입주민도 받을 수 있다. 아파트 내부감사와 관련해 관리주체(관리사무소)의 예·결산업무가 규정에 따라 이루어졌는지 주기적으로 검토할 때 도움을 줄 것으로...
금감원은 4일 오후 한국회계학회와 공동으로 IFRS17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금감원 이상제 부원장은 “보험사 재무제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는데 IFRS17을 통해서 다른 산업과의 비교가 가능해지고, 또 다른 나라와도 비교 가능할 것”이라며 “(보험사) 내부적으로만 관리하던 보험 상품 원가와 마진이 재무제표에 나타나고 잘못 설계된...
금감원은 이날 오후 3시 대강당에서 한국회계학회와 공동으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IFRS17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감원 측은 “많은 보험사가 IFRS17 대비 회계결산 시스템 개선 작업을 금년부터 진행하거나 진행할 예정”이라며 “감독 재무제표 표시기준을 조기에 확정하고 공유해 보험사의 도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약·바이오주는 올해 4월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으로 동반 정체를 보인 바 있다. 개별 종목의 이슈에 대한 확대 해석은 경계해야 하지만, 향후 제약·바이오 종목에 대한 선별적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사들의 전반적인 수준이 많이 올라가있고,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나 바이오...
정다이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다른 나라보다 한국의 바이오 업종이 많이 떨어졌던 것은 무엇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한 정책 리스크가 있다”라며 “정부에서도 이른 시일 내 결론을 내려 하고 있고 미국 임상종양학회도 예정된 만큼, 6월 코스닥은 5월보다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기술주가 좋은 흐름을 보이는 만큼 제약...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26일 디에스티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상장 폐지 우려를 털어낸 주가는 전주 대비 68.99% 상승했다. 디에스티는 2016년 11월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한 바 있다.
다음으로 상승폭이 컸던 종목은 유아용품 관련 종목 제로투세븐(68.50%)이었다. 이 회사의 주가는 16일 이후 10거래일 연속...
정기영 사외이사는 한국회계학회 회장, 국민은행 사외이사,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등을 지냈다. BNK금융지주 계열인 부산은행은 16대 총선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전력이 있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 선언까지 한 차정인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부산은행은 참여정부 시절 국민경제자문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낸 손기윤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BNK금융지주는 손광익 전 평창 알펜시아 대표이사와 정기영 전 한국회계학회 회장, 유정준 신한회계법인 회계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BNK금융지주는 23일 부산 남구 본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재표와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하고 주당 2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임기가 만료된 차용규, 문일재 사외이사는...
효성이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려는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에 대해서는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레드카드’를 의견을 냈다. 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최 회장이 기업의 사외이사직을 맡는 게 부적절하다는 이유에서다. 채 의원은 “기업의 회계 투명성과 관련이 있는 자율규제기관의 장이 분식회계로 임원의 해임권고를 받은 기업의...
주요 임직원이 한국 보건의료전문가인 해외학회에 대한 지원은 사업자와 한국 보건의료전문가들 간의 관계에 해당해 규약의 적용대상입니다. 규약 제8조의 규정에 따르면 개최운영지원이 허용되는 학술대회는 ‘국내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에 한정되므로 본 건 학술대회는 사업자의 개최운영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Satellite Symposium, Luncheon Symposium을...
선정한 ‘한국금융ICT융합학회’의 발표는 마지막 날까지 참가자가 많았다.
먼저 중국 핀테크산업의 최근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IT기업들로 대표되는 중국의 핀테크 산업은 매년 꾸준히 성장, 2017년엔 세계 최대의 디지털 결제 시장(전자상거래+모바일결제+P2P송금)과 온라인 대출 시장에 올랐다.
또한 세계 4대 종합회계컨설팅 기업인...
사외이사에 인호 고려대 교수 겸 한국블록체인학회장을, 감사에는 김홍기 전 삼일회계법인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겸 KCERN 이사장을 비롯해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 서동원 전 규제개혁위원장, 이상일 전 국회의원, 오세인 전 광주고검장은 고문에 선임됐다.
거래소 회원의 영업행위와 관련된 민원분쟁의 자율 조정을 위해...
마포고,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MBA 과정을 수료했다. 1988년 생보협회에 입사해 상품공시실장, 연구개발실장, 보험산업개발부장, 종합기획부장, 상무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8월부터 수석상무로 재직했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 자체규제심사위원, 회계기준원 비상임이사, 한국보험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은 교수 71명, 회계사·변호사·노무사 등 전문직 30명, 학회와 연구원 등의 전문가 7명, 지원 간사 1명을 포함해 총 109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학계 출신이 73명으로 전체 평가위원의 67%나 차지, 공공기관들이 좋은 평가를 받으려고 이들에게 연구용역을 몰아주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이에 따라 평가단에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