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전날 발표된 서민취약계층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규제 정상화 발표에 관해 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협회 측은 △규제지역해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해제 △전매제한 완화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와 중도금 대출 보증 분양가 기준 폐지 등 각종 의무와 규제들이 완화되면...
이 자리에는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과 이병훈 HUG 사장 직무대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 장관은 “최근 전세 사기가 많이 발생 중인데 이는 새로운 조직범죄, 사기 범죄로 뿌리 뽑아야 한다”며 “공인중개사들이 전사 사기를 막기 위해 공정하고 안심할 수 있는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부동산 시장을 건전하게 하고, 재산 보호인의 역할도 해야 한다”고...
‘협회 단일화 선포식’…법정 단체화 속도프롭테크 “공정경쟁 저해…독점 우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회원 수 2위 협회인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와 통합 협약식을 맺고 단일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법정 단체 승격을 위한 선결 요건이었던 협회 간 통합이 가시화되면서 개정안 통과에 대한 중계업계의 요구도 거세질 전망이다.
1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와 부동산 거래 시장 활성화 및 부동산 중개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방과 협회 소속 공인중개사 사이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부동산 시장 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한방 서비스 관련 기술 자문 등 상호간의 협력체계...
대한 투자가 끊겼다”며 “이런 이슈가 있으면 더욱 투자유치가 어려워진다”고 토로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반대로 울산시와 추진 중이던 주택 관리 플랫폼 ‘모빌’ 사업이 무산된 사례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7월 협약을 맺고 모빌을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했으나 중개사협회가 중개업과 전혀 상관이 없는 데도 반대해 계약이 파기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한국부동산원과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세부적으로는 △시세 등 부동산 가격정보 공유 △전세 사기 피해방지 공동대응 △허위매물 모니터링 및...
“정말 중개 시장 발전을 위해서라면 법정 단체가 되지 않은 지금 상태로도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제2의 로톡사태’로도 불리는 이번 갈등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대표 발의한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으로부터 시작됐다. 법안에는 임의설립 단체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 단체로 만들고, 공인중개사가 개설·등록을 할 경우 협회에...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가 회원 수 2위 협회와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한공협에 따르면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새대한)와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다만 새대한 측에 통합 조건으로 지급할 자금에 관해서는 결정되지 않았다.
한공협 관계자는 "새대한과 통합을 논의하고 있다"며 "협회 정리에 필요한 자금의 액수와 방법 등은...
복수 협회로 구성된 현 공인중개사협회 체제를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 단일 체제로 구성하는 내용과 중개사무소를 열고 영업하려는 공인중개사는 한공협에 의무 가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프롭테크 업계는 이 법안이 ‘온라인 부동산 중개 서비스’ 갈등의 연장선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재 직방과 다방, 다원중개 등 기업들은 플랫폼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전세사기 및 불법중개 상담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세사기 및 불법중개 상담신고센터는 앞서 2020년 2월부터 운영하는 '거래질서 교란행위 및 불법중개 신고센터'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신고센터에서는 전세사기, 불법중개 이외에도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무등록 중개행위 △유사명칭 사용 △표시·광고 위반행위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협회를 법정 단체화하는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 법률안 발의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5일 밝혔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대표 발의한 법률안에는 임의설립단체인 협회를 법정단체로 만들고, 협회 내 윤리규정과 회원에 대한 지도감독 규정을 신설해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협회는 법안 개정을 통해...
세종시 아파트값은 이번 주까지 61주 연속 떨어지고 있다.
장석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 남부지회장은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할 수 있기 때문에 청약률이 낮아질 수가 없는 구조"라며 "이 점을 반영해 조정하는 규정을 만들든지, 전국구 청약을 막든지 하는 등의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7월 전국 신규개업 공인중개업소는 1074개로, 올해 1월(1993곳)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다.
부동산시장은 추석 이후에도 물가 상승,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 등에 따른 역대 최악의 거래절벽이 예상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에 따르면 최근 강남구청은 방송에서 자신을 공인중개사로 소개한 박 씨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했다.
앞서 박 씨는 지난달 KBS 2TV ‘자본주의 학교’와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자신이 건물 7채를 보유한 자산이며 고객 자산을 6조 원 이상 불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협회 조사 결과 박 씨는 서울 강남구 소재 부동산중개...
각종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예인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알려진 부동산 업자가 공인중개사가 아닌 중개보조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최근 강남구청은 부동산 업자 A씨를 공인중개사 사칭 혐의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했다.
공인중개사협회가 회원의 민원을 받아 조사한 결과 A씨는 서울 강남구...
최근 서울 주택시장에서 매수세가 자취를 감추면서 중개업계에는 늦은 한파가 불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공인중개사 개업은 1만6806건으로, 2013년(1만5816건)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폐업은 1만1107건, 휴업은 862건으로 개업 대비 75.7%가 폐·휴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선을 앞둔 불확실한 부동산 정책 향방에 서울 아파트값이...
이종혁 신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27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무등록업자의 중개가 성행하고 부동산 컨설팅을 가장한 무등록 중개업소가 난립하고 있다”며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일회성 무등록 중개 처벌과 개업 공인중개사의 협회 의무 가입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현행 절대 평가제도인 공인중개사 시험을...
구는 1인가구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공인중개사에게 안내하고, 사업에 참여할 착한 중개업소 참여자를 모집한다.
윤현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장은 “지역사회의 주거복지 증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로톡’은 대한변호사협회와 갈등을 겪었고, ‘닥터나우’는 대한약사회, ‘강남언니’는 대한의사협회, ‘다윈중개’는 공인중개사협회, ‘삼쩜삼’은 한국세무사회와 대치하고 있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이 새로운 규제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글로벌 벤처투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3대 회장에 이종혁 충남지부장이 당선됐다.
26일 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이 신임 회장은 전날 전국 169개 투표소에서 열린 13대 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2만7801표(무효 110표 포함·투표율 35.9%) 가운데 9296표(33.4%)를 얻었다. 임기는 내년 1월 15일부터 3년이다.
이 회장은 2019년부터 협회 충남지부장을 맡아왔다. 그는...